<아파트 관리품질학교를 접하면서~~>
우선, 이글은 "한국관리소장협회"와 무관하게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로서의 의견임을 밝히는 바 입니다.
안녕 하세요..?
서울시 송파구 소재 잠실롯데캐슬골드아파트에서 생활문화지원실장(관리사무소장)을 하고 있는 심성기라고 합니다. 몇몇분들의 권유로 한국과리소장협회에서 진행중인 “아파트 관리품질학교”라는 프로그램에 접수하고 강의(..?) 인지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업에 종사하는 일인으로서 느낀점을 몇자 적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6주간의 금번 교육과정에 제가 즐기는 울트라마라톤 대회참가를 5번이나 취소하면서 시작 하였으며, 성실히 임할 것을 말씀 드리는 바 입니다.
“한국관리소장협의회”가 2011년 10월경에 창립되었으니 벌써 5년을 훌쩍 넘어 6년을 향하여 달음질치고 있는 적지않는 세월의 흐름이 함께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근자에는 예년과 다르게 왕성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노심초사하는 모습에 간혹 안타까움과 더불어 작은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지금부터는 “아파트 관리품질학교”에 첫 참여하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아쉬움과 보람등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고자 합니다.
우선,
강의실 준비에 실망이었습니다.
강의실은 강의에 맞도록 준비되고 정리정돈 되어야 함은 아주 기본중의 기본일것입니다. 이것은 강의실이 적고, 낡고와는 전혀다른 문제이기 때문일것입니다.
지난주를 가만히 되새겨 보면...강의실내의 책걸상은 정리정돈되지 않고 일부분에서는 실타래가 엉키듯이 뒤엉켜 강의가 가능할까(..?)하는 마음이 우선 들었습니다.
물질의 정리정돈은 마음의 정리정돈으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강의실 출입구 앞의 접수받는 모습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번 강의가 하루아침에 급조되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일정기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을 터인데 이렇게 접수받는 사람이나 접수하는 사람이나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강의를 할 준비가, 강의에 참여한 분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는 느낌 이었습니다.
아주 잘되지는 않더라고, 일반적인 모습을 상상해 보겠습니다.
우선은 인터넷, 또는 전화상으로 접수받은 사람들이 현장에 왔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교육 참가자 접수를 해야할것이고, 회원을 모집하는 부분은 금번 “아파트 품질학교”강의와는 조금은 별개의 사안이므로 함께가 아닌 조금 이격되어진 장소에서 진행하면 어땠을까(..?)를 감히 생각해 봅니다.,
특히, 저자가 싸인해주고 판매하는 교제는 복잡한 한 장소가 아닌 당연히 상당히 이격되어진 다른 장소에서 진행 했어야 하지 않았나(..?) 이또한 감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지않은 인원을 대상으로하는 강의 이건만 이렇듯 남대문시장 같은 모습은 지난 6년에 가까운 동안 변화하고 발전해온 “한국관리소장협회”의 위상에 심대한 영향을 주지 않을까(..?)심히 걱정되는 마음입니다.
세 번째는,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에서 한번도 예행연습을 하지 않은듯한 아마츄어적인 모습에서 가장 큰 실망을 보았습니다. 물론 전문가(프로)가 아니므로 기가막히게 할 수는 없을것이지만 극단의 아마츄어(초보자)적 진행 모습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자와 회장님의 불호흡...
사회자와 강의 하시는 분들과의 긴밀성이 떨어지는 모습들...
강의중에 지나치게 편중되어진(과하게) “집합건물 관리사”에 대한 설명들..
네 번째로는,
분임조를 정함에 있어서 5개의 분임조를 구성한 것 자체는 교육일정과 비교하여 너무도 잘 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분임조를 정하는 과정과 결과적으로는 구성원 많은 분임조와 적은 분임조의 큰 차이로 인하여 분임조 구성취지가 많이 훼손되지 않았나 생가하며,,,좀더 치밀하게 분임조 구성에 대한 고려가 사전에 되어야 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한 분임조에 대한 최대 및 죄소 구성인원을 산정하고, 참가자들에게 1차,2차 등의 신청을 하게한후 각 분임조별로 분임조가 운영되기위한 최소인원이 배정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것도 운영진의 최소 본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제가속한 분임조는 멘토를 포함하여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이는 분임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는 구성일것입니다. 차라리 다른 분임조에 통합하여 운영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나도 감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교육대상자가 누구인지...?
교육대상자가 어느정도 그레이드의 주택관리사인지..?
등이 불명확하지는 않았는지...? 등으로 인하여 참가한 분들중에는 의구심을 갖는 경우도 있지 않았을까(..?)를 생각하는 제가 너무 많이 나간건가요..?
여섯 번째는,
강의를 시작하고 마치는 시간적 일정이 너무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어디가 강의의 시작이고, 어디가 강의의 마무리인지...?
서울시청과는 사전에 충분히 시간배정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을텐데 전혀 고려되지 않아 참가자 모두가 우왕좌왕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한국관리소장협회” 강영만회장님 이하 임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이러한 큰 교육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실행 하기까지 얼마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힘든 노고위에 금번의 교육이 가능 했는지에 대한 유추가 되기에 이글을 드리는 제 마음은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관리소장협회”가 더 변화하고 발전하면서 관리업계의 한 축으로 명확한 자리메김을 위하여는 비록 미천한 저의 글이지만, 한번 읽어봐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더군다나 금번 교육을 전담하는 사람없이 관리소이라는 쉽지않은 실생활하면서 이 모든일을 만들어 낸것만으로도 장하시고, 훌륭 하십니다.
저역시도 여러 임원분들과 같은 마음임을 다시한번 밝히고자 합니다.
더불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파트 관리품질학교”가 나날이 발전하는 시금석이 되길 곁에서 함께 지켜보며,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맑게 심성기드림...
추신:
분임조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는 너무도 괜찮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3FE335977F6032E)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09A335977F6041E)
첫댓글 질책을 엄중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
2차 교육부터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협회와 교육에 대한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 협회와 교수진들간 논의를 통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인원이 예상과 달리 많이 오셨고
수준 높은분들이 많아서 학습수준 대한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