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1987)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가 더 올라가는 마스터피스
2위 들국화 <들국화(1집)>(1985)
-세월과 세대를 뛰어넘는 한국 대중음악의 절대적 걸작
3위 신중현과 엽전들 <신중현과 엽전들>(1974)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역작 ‘미인’이 수록된 앨범
4위 김민기 <김민기(1집)>(1971)
-시대의 변곡점, 대중음악사의 갈림길이 된 앨범
5위 산울림 <아니벌써(1집)>(1977)
-세상에 파격을 선사한 한국의 첫번째 펑크 앨범
6위 어떤날 <어떤날 I>(1986)
-조동익, 이병우 듀오가 남긴, 잔잔하게 오래가는 전설
7위 산울림 <제2집>(1978)
-실험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한국 록의 도약
8위 한대수 <멀고 먼 길(1집)>(1974)
-한국 포크 역사의 특이점
9위 넥스트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1994)
-신해철이 꿈꿔온 밴드 음악으로 세상에 던진 충격파
10위 이상은 <공무도하가>(1995)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걸작이 된 앨범
11위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5집)>(1997)
-음악 장인들과의 만남으로 다다른 최고의 경지
12위 김현철 〈김현철 Vol.1〉(1989)
-벼락같은 천재의 벼락같은 데뷔작
13위 이문세 <이문세 4>(1987)
-이문세와 이영훈 콤비의 정점
14위 시인과 촌장 <푸른 돛(2집)>(1986)
-삶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담은 소박한 혁명가
15위 사랑과 평화 <한동안 뜸 했었지(1집)>(1977)
-그루브 넘치는 펑키 사운드의 향연
16위 김현식 〈김현식 III〉(1986)
-요절한 가객 김현식의 정점과도 같은 앨범
17위 한영애 <바라본다(2집)>(1988)
-한영애의 매력과 개성이 폭발한 작품
18위 델리 스파이스 〈Deli Spice〉(1997)
-한국형 모던록의 화두를 제시한 앨범
19위 듀스 〈Force Deux〉(1995)
-한국힙합의 정신적 고향과도 같은 듀스의 최고작
20위 어떤날 <어떤날 II>(1989)
-조동익, 이병우 듀오가 남긴, 시간을 견디는 고전
21위 노이즈가든 〈Noizegarden〉(1996)
-소리의 충격으로 기억될 한국 록의 이정표
22위 서태지와 아이들 〈Seotaiji And Boys(1집)〉(1992)
-한국 대중음악사의 흐름을 바꾼 바로 그 앨범
23위 송골매 〈송골매 II〉(1982)
-대중을 사로잡은 하드록 명반
24위 김광석 〈다시부르기 II〉(1995)
-원곡의 인기마저 넘어선, 한국 포크 명곡들의 재해석
25위 조동진 <1집>(1979)
-한국 포크를 묵묵히 지킨 거목의 빛나는 데뷔 앨범
26위 노브레인 <청년폭도맹진가>(2000)
-조선 펑크 최고작이자 한국 인디신의 걸작
27위 신촌블루스 〈신촌 Blues II〉(1989)
-작품성과 인기를 동시에 거머쥔 한국 블루스 대표 명반
28위 조용필 <조용필 7집>(1985)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응축한 ‘가왕’의 대표작
29위 정태춘 박은옥 <92년 장마, 종로에서>(1993)
-음반 사전검열제 철폐를 이끌어낸 앨범
30위 이소라 <눈썹달>(2004)
-프로듀서, 보컬리스트, 작사가 이소라의 최고의 성취
31위 H2O <오늘 나는>(1993)
- 한국 록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파격적 작품
32위 김수철 <작은거인 김수철(1집)>(1983)
- 못다 핀 꽃 한 송이, 활짝 피다
33위 삐삐밴드 <문화혁명>(1995)
- 사람들의 뒤통수를 후려친 도발적 혁명
34위 시나위 <Heavy Metal Sinawe(1집)>(1986)
- 한국 정통 헤비메탈의 시작점
35위 봄여름가을겨울 <1집>(1988)
- 퓨전재즈를 가요에 본격 도입한 앨범
36위 가리온 (2004)
-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전설의 시작
37위 마그마 <Magma>(1981)
- 한국 헤비메탈의 효시
38위 동물원 <동물원 1집>(1988)
- 평범해서 특별한, 청춘과 일상의 사운드
39위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180g Beats>(2000)
- 한국 힙합 디제이 선구자의 데뷔작
40위 유앤미블루 <Cry.... Our Wanna Be Nation!>(1996)
- 한국 모던록의 가능성을 증명한 앨범
41위 낯선 사람들 <낯선 사람들>(1993)
-고찬용, 이소라의 존재를 알린 재즈 보컬 그룹의 데뷔작
42위 이문세 <5집>(1988)
-이문세와 이영훈의 시간을 견디는 ‘고전’들의 향연
43위 빛과소금 <빛과소금>(1990)
-가요에 퓨전재즈를 접목해 대중적으로 성공한 앨범
44위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2>(1989)
-민중가요의 대중화라는 성취를 이뤄낸 히트작
45위 아소토 유니온 <Sound Renovates A Structure>(2003)
-한국에서 꽃핀 블랙뮤직의 선구자
46위 롤러코스터 <일상다반사>(2000)
-애시드 재즈를 흡수한 세련된 음악들
47위 작은거인 <작은거인 2집>(1981)
-김수철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밴드 앨범
48위 조동익 <동경>(1994)
-조동익이 팻 메시니에게 보내는 작별인사
49위 동물원 <두 번째 노래모음>(1988)
-가요 역사상 가장 강한 생명력을 지닌 앨범
50위 언니네 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2008)
-인디의 시작을 알린 밴드가 가장 끝까지 간 결과물
51위 크래쉬 〈Endless Supply Of Pain〉 (1994)
- 한국 헤비메탈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 작품
52위 서태지와 아이들 〈Seotaiji And Boys II〉 (1993)
-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아티스트로 도약한 발판
53위 장필순 〈Soony 6〉 (2002)
- 지금도 신선하게 들리는 서늘한 기운
54위 시인과 촌장 <숲> (1988)
- 70년대 한국 포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성취
55위 조용필 <대표곡 모음(1집)> (1980)
- ‘가왕’이라는 신화의 출발선
56위 이센스 〈The Anecdote〉 (2015)
- 대중과 평단 모두 사로잡은 한국 힙합 대표 명반
57위 신해철 〈Myself〉 (1991)
- 신해철 음악세계의 진정한 시작
58위 김정미 〈Now〉 (1973)
- ‘신중현’표 사이키델릭의 독보적 결과물
59위 부활 〈Rock Will Never Die / 부활 Vol.1〉 (1986)
- 소녀 팬들을 열광시킨 ‘희야’의 탄생
60위 디제이 디오시 〈The Life… DOC Blues 5%〉 (2000)
- 가요 역사상 가장 대담한 도발
61위 패닉 <밑>(1996)
- 이적의 음악적 광기와 실험정신이 마침내 폭발한 앨범
62위 김두수 <자유혼(自由魂)>(2002)
- 한국 포크계 은둔자의 저주받은 걸작
63위 이정선 <30대>(1985)
- ‘이정선’표 블루스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앨범
64위 공일오비(015B) <The Third Wave>(1992)
-한국 팝의 찬란한 진일보
65위 루시드폴 <루시드폴>(2001)
- 21세기 한국 모던 포크의 본보기
66위 정태춘 <시인의 마을>(1978)
- 한국적인 포크의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앨범
67위 브라운 아이즈 <Brown Eyes>(2001)
- 동양인의 ‘브라운 아이드 소울’, 한국형 R&B의 시작
68위 전인권 허성욱 <1979-1987 추억 들국화>(1987)
- 들국화 시절 다하지 못한 말을 풀어낸 후일담 같은 앨범
69위 서태지와 아이들 <Seotaiji And Boys III>(1994)
- 거친 사운드 위로 작정하고 토해낸 날선 메시지
70위 못 <비선형>(2004)
- 예측이 불가능해서 더 아름답고 우울한 앨범
71위 마이 앤트 메리 〈Just Pop〉(2004)
- 아름다운 팝 음악으로 가득 찬 모던록 밴드 앨범
72위 신촌블루스 〈신촌 Blues〉(1988)
- 한국형 블루스의 대중화를 이뤄낸 앨범
73위 검정치마 〈201〉(2008)
- 갑자기 튀어 나온 코스모폴리탄의 신선한 도발
74위 이장희 〈그건 너〉(1973)
- 세시봉의 반항아 이장희의 유쾌한 일탈
75위 서울전자음악단 〈Life Is Strange〉(2집)(2009)
- 하나의 소우주를 펼쳐낸 21세기 한국 록의 걸작
76위 V.A. 〈우리노래전시회〉(1984)
- 80년대 언더그라운드신의 올스타 컴필레이션 앨범
77위 3호선 버터플라이 〈Dreamtalk〉(2012)
- 완숙의 경지에 오른 모던록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대표작
78위 부활 〈Remember〉(2집)(1987)
-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의 원전 ‘회상 Ⅲ’가 담긴 앨범
79위 이장혁 〈이장혁 Vol.1〉(2004)
- 고독한 내면을 무심한 듯 아름답게 풀어낸 고백
80위 양희은 〈1991〉(1991)
- 양희은과 이병우의 이상적인 어울림
81위 윤상 <Clich?>(2000)
- ‘윤상’표 전자음악의 위대한 시작점이 된 앨범.
82위 서태지와 아이들 <Seotaiji And Boys Ⅳ>(1995)
- 힙합부터 메탈까지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화한 서태지와 아이들 4집.
83위 이승환 <Human>(1995)
-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획득한 이승환 4집.
84위 언니네 이발관 <비둘기는 하늘의 쥐>(1996)
- 한국 인디신을 열어젖힌 모던록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데뷔 앨범.
85위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1971)
- 한국 현대사와 함께한 불후의 명곡 ‘아침이슬’만으로도 가치를 증명한 앨범.
86위 봄여름가을겨울 <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면>(1989)
- 김현식의 백밴드로 시작해 퓨전재즈를 한국에 본격 소개한 봄여름가을겨울 2집.
87위 김광석 <네번째>(1994)
- ‘일어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서른 즈음에’가 실린 김광석 4집.
88위 김건모 <Kim Gun Mo 3>(1995)
- 전국 길거리를 도배한 ‘잘못된 만남’이 수록된 메가히트작.
89위 미선이 <Drifting>(1998)
- 조윤석이 루시드폴로 활동하기 이전 몸담았던 밴드 미선이의 데뷔 앨범.
90위 언니네 이발관 <후일담>(1998)
- 한국 인디 1세대 모던록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두 번째 앨범.
91위 패닉 〈Panic〉 (1995)
- 이적, 김진표 듀오의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데뷔 앨범
92위 전람회 〈Exhibition〉 (1994)
- 김동률의 시작점으로, 한국 발라드의 품격을 높인 앨범
93위 할로우 잰 〈Rough Draft In Progress〉 (2006)
- 한국 포스트록의 신기원을 연 앨범
94위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 없이 산다> (2009)
- 인디 뮤지션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의 가능성을 증명한 앨범
95위 안치환 〈안치환4〉 (1995)
- 민중가요와 대중가요를 접합시켜 민중가요의 대중화를 이뤄낸 앨범
96위 f(x) 〈Pink Tape〉 (2013)
- 대형 기획사의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한 한국 아이돌 음악의 야심작
97위 버벌 진트 〈누명〉 (2008)
- 자신, 그리고 나아가 한국힙합에 씌워진 누명을 벗어 던진 앨범
98위 더블유 〈Where The Story Ends〉 (2005)
- 코나 출신 배영준이 결성한 일렉트로 팝 그룹 더블유의 2집
99위 윤영배 〈위험한 세계〉 (2013)
- 하나음악 출신 윤영배가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시선을 담아낸 앨범
100위 송창식 〈사랑이야/토함산〉 (1978)
- 포크 장르를 우리 정서에 맞게 토착화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