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레비 회장은 팬 포럼에서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계약에 바이백 조항을 넣었다"라고 밝혔다.
스퍼스 회장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케인이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할 경우 우선권이 있음을 시사했다.
케인은 앞서 독일에서 4년 계약을 체결한 뒤 팬들과 작별하는 자리에서 토트넘에서의 또 다른 챕터를 암시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100M 파운드의 이적을 마친 뒤 몇 시간 만에 올린 영상에서 말했다.
"미래는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작별이 아니다. 곧 만나자."
다니엘 레비는 전했다. "바이백 조항이 있다. 그는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 해리는 토트넘에게 많은 가치와 사랑을 받는 구성원이며 우리 역사에서 영원히 남을 것이다."
케인은 맨유의 조기 관심에도 불구하고 뮌헨으로 이적했고, 대신 아탈란타에서 호일룬을 72M 파운드에 영입했다.
에릭 텐 하흐는 케인의 영입에 실패한 것에 대해 전했다.
"아무런 후회가 없다 우리는 라스무스와 함께 행복하다. 그는 엄청난 재능이 있다."
맨유의 문제는 챔스 A조에서 케인의 뮌헨과 한 조를 이룬 후 3주 동안 내리막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들이 오랫동안 탐내던 선수가 그들의 불행을 더다면 지금의 위기와 궤를 같이할 것이다.
케인이 올드 트래포드 이적을 확정됐다면 토트넘에서 FA로 맨유에 합류하기 위해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준비가 돼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맨유가 의아하게 물러나고 상대팀의 늘어나는 문제를 이용하기 위해 단단히 결심한 사람처럼 언급한 후 100M 파운드에 뮌헨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후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뮌헨에서 4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인 케인은 전했다.
"맨유와 경기하기에 완벽한 시기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팀들로부터 큰 반격이 있을 수 있지만 물론 우리는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을 이용해 홈 팬들 앞에서 큰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
"앞서서 경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우리가 노력할 것이다."
"그들은 또한 큰 위협을 가지고 있고 역습에 있어 매우 빠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를 우리가 지배하고 압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그들을 무너뜨리기를 원한다."
"지난여름 동안 뒤에서 몇몇 클럽들 간의 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뮌헨은 내가 정말 관심을 갖고 매우 흥분된 팀이었기 때문에 다른 논의는 많지 않았다."
"일단 뮌헨이 합류하자마자 논의된 것은 그들과 토트넘 사이의 일이었고 이적은 성사되었다. 내 초점은 여기에 있다. 분명히 맨유는 훌륭한 클럽이고, 또한 정말 거대한 클럽이지만 나는 여기에 오기로 결정했고 나는 내가 뛰고 있는 것에 정말 행복하다."
맨유가 현재 공격 라인을 이끌 책임이 있는 호일룬과 마운트에게 132M 파운드를 투자한 것을 감안할 때 케인의 영입 비용에 대한 맨유의 우려는 일부 팬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케인을 좋아했을 것이고 구단은 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중개인의 도움으로 협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고려했었지만, 4월 초 그들은 다른 곳을 보고 있음이 분명해졌다.
텐 하흐는 호일룬이 월드 클래스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가 케인만큼 기량을 향상하고, 그의 기량이 고갈된 맨유가 뮌헨에서 소음을 잠재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맨유가 이번 여름, 한 명이 아닌 두 명의 센터 포워드를 필요로 했고 이번 여름에 현실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그 어떤 선수도 케인만큼 즉각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토마스 투헬의 말을 들어보면, 케인에 대해서는 그저 밑줄만 그었을 뿐이며 그는 잉글랜드 주장을 잉글랜드 밖으로 데리고 나가 맨유와 같은 클럽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기쁨을 보였다.
"우리는 잉글랜드의 주장을 영국에서 빼내왔다. 9번을 찾고 있는 감독이라면 누구나 해리가 팀에 있다는 것을 기뻐했을 것이다."
"그는 팀을 더 좋게 만들고 9번에서 원하는 것을 준다. 그는 깊게 내려와서 플레이 할 수 있고, 등지고 주변 선수들의 속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시간에 박스에 도착할 수 있고 뛰어난 마무리와 훌륭한 페널티킥을 보여준다."
"다른 클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그가 결정을 내리고 우리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와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골뿐만 아니라 어떤 경기에서든 항상 차이를 만드는 선수가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우리 선수들을 더 좋게 만들 것이고 그들을 빛나게 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며 그는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도 줄 것이다. 그는 차이를 보여줄 것이고 이미 그 차이가 나타난다."
"우리는 우리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우리가 옳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고 100% 확신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챔스 8강전에서 결국 챔피언이 된 맨시티에 패배했으며 이로써 엘링 홀란드는 판도를 바꿀 선수임을 증명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유럽에서도 뮌헨에 비슷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분명 바이에른 뮌헨이 나를 데려온 이유가 있겠지만, 그들은 분명히 챔스 우승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그들은 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도 팀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챔스는 큰 목표이지만 나는 그것에만 집중하고 있지 않다. 우리가 속한 3가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싶다."
맨유는 케인이 그 차이를 만들어내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3/09/19/harry-kane-manchester-united-bayern-munich-champions-league/
첫댓글 독일에서 은퇴해라
무의미한 바이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