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데 벌써 30도가 넘는 한여름 날씨~
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로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18명의 비교적 많은 인원으로 구성된 우리 친구들은 " 저는 숲을 엄청 좋아해요" " 저도요~ 저도요~"
라며 봄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응암 공원으로 출발합니다.
씩씩하게 잘 도착한 우리 친구들은 공원에 있는 나뭇잎을 보고 그안에 벌레를 찾느라 열심이네요~
두손모아 소원을 빌며 솔방울을 던져보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은 너무도 사랑스러웠답니다.
열매를 찾아보라는 선생님 말씀에 아이들은 바로 흩어져서 매의 눈으로 열매를 찾기 시작합니다 ㅎ
씨앗과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속에 어느덧 마무리 할 시간이 되어가네요.
" 오늘 너무 재미 있었어요" 라며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입니다.
다음시간에 또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 봄보로봄봄 화이팅' 하며 마무리 인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