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14성문 종주 2006.06.19 <일부사진>

[참사남]

삼각산 14성문 종주 2006.06.19
산행시간 : 11:50 ~ 18:30 (6 시간 40 분)
참석자 : 15명(신청자순)
(모닥불님,참사남님,수잔나님,설화님,야생마님,산돌이,혜진이님 인도양님,
산사람님,오케이님,만달님,순한양님,산유화님,자운영님,비산님)

▼ 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마지막문인 시구문 앞에서 


▼ 22


▼ 23


▼ 24


▼ 25


▼ 26

자료 사진

삼각산 14성문 탐방기

1.수문지(문수문) 대서문 북서쪽 근처 산성계곡에 있었던 폭15.5m에 높이 5m인 큰 규모의 수문으로 1925년 8월 을축년대홍수때 성돌과 장대석 하나 남기지 않고 완전히 유실되었다고 한다.

2.서암문 대서문 북쪽, 수문지 에서 원효봉으로 오르는 해발 180m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안에서 생긴 시신을 내보내던 문이라 하여 주민들에게 시구문 이라고 불리웠고 현재도 성문에 '시구문'이라 쓴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3.북문 북한산성문 가운데 동서남북 4개 방위중 북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으로 원효봉과 영취봉(현재 염초봉의 본래 이름) 사이의 해발 430m 지점에 있다. 지금 현재는 문루가 폐기되어 없어진 상태로 남아 있다. 북문을 동·서·남쪽의 방위를 대표하는 다른 성문들처럼 큰 대(大)자를 앞에 붙혀 대북문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은 순전히 조선시대의 관례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서울 도성도 마찬가지로 다른 문은 동대문·서대문·남대문이었으나 북문만은 북대문이 아니고 숙정문이라고 불웠다고 한다. .

4.위문 정확한 본래 이름은 백운봉암문 으로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의 안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한산성 성문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위문(衛門)이라 일컫고 있는데, 일제시대 때부터 그렇게 불리어 왔다고 합니다.

5.용암문 정확한 본래 이름은 용암봉암문 으로 무인대피소인 지금의 북한산장 부근 용암봉 기슭 해발 58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과거 이 일대의 수비를 담당하던 용암사 가 부근에 있었답니다.

6.대동문 북한산성 성문 중 동서남북, 4개 방위중 동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으로 우이동 진달래능선이 끝나는 해발 54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문은 1993년에 문루 를 갖추는 등 화려하게 복원되었습니다.

7.보국문 정확한 본래 이름은 동암문 으로 대동문과 대성문 사이의 해발 567m 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에 보국사 가 있었다고 하여 지금은 보국문 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8.대성문 보현봉 동북쪽으로 이어지는 산성 능선 해발 625m 지점에 위치한 성문으로 북한산성 성문 가운데서 가장 큰 문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소동문 으로 불리우는 작은 암문 이었으나 성문 위치가 문 북쪽 기슭 행궁 이 있는 곳에서 이곳을 통과하여 형제봉과 보토현(현재 북악터널 위쪽)을 경유하여 경복궁으로 이어지는 편리한 코스에 위치하고 있어서 임금이 이문을 출입하게 됨으로써 뒤에 성문을 더욱 성대하게 개축하여 임금이 출입하는 성문으로 위용을 갖추고 이름도 대성문 으로 바꾼 것이 아닌가 추측된답니다.

9.대남문 북한산성 성문 중 동서남북, 4개 방위중 남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으로 처음 축조 당시는 문수봉암문 으로 불리웠던 성문입니다. 해발 715m 의 보현봉 과 해발 727m 의 문수봉 이라는 두 거봉을 잇는 해발 663m 능선 한가운데 안부 에 위치 해 있습니다.

10.청수동암문 문수봉 과 나한봉 사이 해발 694m 에 위치한 성문으로 산성주능선과 의상능선 그리고 비봉능선으로 향하는 갈림길이 나있습니다. 성 밖에서 바라본 청수동암문 의 앞 모습입니다. 청수동암문은 1999년에 해체 된 후 보수 되었습니다.

11.부왕동암문 나월봉과 증취봉 사이 산 능선 해발 521m 지점에 위치한 성문으로 북한산성의 7개 암문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정식 홍예는 아니지만 위쪽 성돌을 둥글게 파서 홍예문 처럼 만든 아름다운 성문입니다. 최근까지 성문 우측에 '소남문'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었듯이 이 암문은 처음에는 소남문 으로 불리웠던 것으로 추정되며 근처에 원각사가 있었기 때문에 원각사암문 이라고도 불리우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부왕동 이란 이름은 성안 동쪽에 있는 부왕사로 내려 가는 계곡 일대를 일컫던 이름으로 보입니다.

12.가사당암문 의상봉과 용출봉 사이 산능선 해발 488m 지점에 위치한 성문으로서 부근 산성안에 국녕사가 있다고 하여 국녕문 또는 국령사암문 으로도 불리웠답니다. ※ 암문(暗門)이란 노출을 꺼리는 출입통로로 출입문위에 문루(門樓)를 세우지 않고 눈에 띄지 않게 몰래 출입 할 수 있도록 만든 문입니다. 성안에 필요한 병기 및 식량등을 운반하고 적에게 포위당했을 때 극비리에 구원을 요청하거나 적을 역습할 때 이 통로를 사용한답니다. 참고로 현재 북한산성에는 모두 7개의 암문(暗門)이 남아있습니다.

13.중성문 원효봉과 의상봉을 직선으로 그은 중간 지점에 해당되는 현재 산성주차장 일대에서 산성안 중심부에 위치한 중흥동 계곡을 향하여 오르는 중간 지대 길목에 위치한 성문입니다. 중성문은 1998년 문루를 올리고 성벽도 말끔히 복원됐습니다. 중성문은 원효봉과 의상봉을 직선으로 그은 중간 지점과 중흥동 계곡을 향하여 오르는 중간 지대 길목에 있는 성문인데 특이한 점은 문 이름가운데 중성은 무거울 중자를 쓴다는 것이다. 중자는 '겹'이란 뜻도 있기 때문인데 북한산성에서 가장 수비가 취약한 부분인 대서문방면의 수비를 보강 하기 위해서 안쪽에 쌓은 내성을 뜻하고 그 내성의 성문이 중성문이다

14.대서문 의상봉 서북쪽 해발 150m 높이의 낮은 구릉지에 위치한 성문으로 북한산성 성문 중 동서남북, 4개 방위중 서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인 동시에 북한산성의 정문 입니다. 지금의 문루는 1958년에 당시 경기도 지사였던 최헌길이라는 분의 주도로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참사남]

산행하면서 물을 무려 5리터를 마셨더니.....배가 출렁거려 혼났어요~~ㅎㅎ 모두 수고하셨슴니다 ~~

[수잔나]

닉네임 바꾸셔 하마로하

[모닥불]

ㅎㅎ..내사진은 오디갔남요? ㅋㅋ 모닥이 분실 한것 아님감요...ㅋㅋ

[*산돌이*]

잘 찾아 보세요. 많이 나왔구만유.

[참사남]

아하 집에다 파일 하나를 놓고 왔는데...모닥님꺼랑,설화님,등 사진이 거기에 들었나보네...지송혀요...파일을 빠뜨려서

[수잔나]

맞당 내려오다보니닥불이 활활타고 있던데

[자운영]

자신 없음에 예정자에서도 빼라 했건만....보고픈 님들이 계시기에...탈출을 할 양으로 함께 했던 14성문 주어찌 하다보니 끝까지 함께 했네요...울님들과 함께여서 그랬나 봅니다...제가 끝까지 갈 수 있게 함께 해주신 님들 감사하구 수고 하셨습니다..

[참사남]

자운영님이 중간 탈출 할껄로 생각 했었는데....처음부터 끝까지 선두 그룹으로 산행 하시는거 보면서...괜한 걱정했음을 ..뒤늦게 알었어요~~수고했어요

[수잔나]

대단한합니다다리아프다면서 완죤 뻥이얌

[자운영]

뻥아닌뎅 하산 할때 봤잔오이쁘게 봐주

[설화]

모닥님 우리 왕따 당했나봐요. 저도 없어요 ㅋㅋ 바람한점없는 무더운 날씨속에 함께 산행하신님들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모닥불]

ㅋㅋ...다음 부터는 꽁지 잘 잡구 다니자구여......ㅎㅎ

[*산돌이*]

밥먹는 사진에 설화님 나오네요.

[참사남]

너무 빨리 가니까.....찍사인 내가 찍을 수가 없잖어요...담엔 좀더 천천히 ~~슬로우 워킹 부탁 해요 ~~ㅎㅎ

[수잔나]

뉘기야 울 손부을 왕따 시킨사람언능 손들어

[최윤정]

수고들 하셨지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참사남]

감사함니다 ~~~ 날씨가 더워 고생들 많었어요...

[도라도라]

즐감허고 감니다~~~감쇠~감쇠~~`

[참사남]

도라도라님 산행 사진 올라오는게 요즘 뜸하신거 같네요...여전히 산행 잘하고 계시죠?

[수잔나]

옹아 미워 오신다고 하구서치치치치

[순한양]

님들의 관심과 격려로 완주 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좋은 산행의 뿌듯함에 스스로도 대견했나이다.^*^ ^*^~~ 처음부터~~끝까지 안전 산행에 힘쓰신 지기님의 수고에 감사 드림니다.멋진 모습 담아주셔서 고맙구요..

[참사남]

연속된 산행에서도 조금도 지치지 않는 순한양님의 체력 부럽구요~~ 더운날에 산행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죠...함께 해서 감사함니다 ~~

[수잔나]

언니 멋저요

[야생마]

하 지두 없슈...참님이 야생이 미웠나봐유...모든님들 고생 많았네요. 함께할수 있어 거웠네요.

[참사남]

야생마님이...얼굴이 작아진 이유를 이제사 알었어요....그리 산행을 열심히 하시는줄 몰랐네...사진 못 올려줘서 미안혀요 집에다 두고 왔네...

[수잔나]

동상아 언니 잘못만나 고생많아스 미안혀

[야생마]

맞아 맞아 울언니 야생이도 안챙겨 주고 슬퍼요. 담엔 꼭 알았줘...그래도 언니가 좋아요. 감사...

[조용히]

안산,즐산, 축하 축하...

[수잔나]

옹아 감사 감사

[참사남]

나도 조용히님처럼 덕유산 종주하고픈데 자신이 없어..오는주말 휴가때는 홀로 설악의 공룡능선 찾아 볼까 함니다 ~~

[수잔나]

체격만큼 듬직한 띵구야너무 멋지네 처음부터 끝까지 무늬만 대장인 내 임무을 대신수행해주면서 늘 그 살인미소 잊지않고 이렇게 멋 진 추억도 많아 담아주었군역시 칭구는 좋은것이여이 웬수 무엇으로 보답할꼬나

[참사남]

두루 두루 보살펴 주는 센스에....먹을것도 넉넉히 ....매너도 굳 대장임에는 조금도 모자람이 없고...산행지도 까정 일일이 나눠주는 그 정성에 감동 먹었다요멋진 수잔나 굳임니다요 ^^

[수잔나]

그 지도는 울손주인 설화신랑이 할미고생한다구 보내준것이여` 몰라지롱

[혜진이]

어머나 전철안 반대편부는 왜 삭제되었남뇨? 너무 야시꾸리하게나와서 컷트시켰구만욯ㅎㅎㅎ

[수잔나]

누가 야시꾸리하게 해라 한것이여`언능 손들어

[비산]

참사남님 ! 14종문산행사진이자세하게올려져 좋은자료이네요 항상여유로움으로밝은분위기산행에 고맙습니다 ^&^)

[수잔나]

5 학년 학생들 참으로 멋져요 오빠 연속된산행 피곤한몸인데도 함께해주셔 너무 감사해요 오빠 맛난것 사드시구 거스름돈 나한테 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