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검정 고시의 난이도가 매우 낮아서 검정 고시에 대한 부담은 안 가지셔도 됩니다.
단지 현재는 만 12 세가 되지 못 하면 응시 자체를 불허합니다. 자격에 대한 응시 기회 마저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본권 침해하고 해서 헌법 위반(위헌) 판결이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시행령을 고치려면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홈스쿨링이 가장 선호되는 연령대가
중학교 입니다. 대안학교도 가장 많습니다. 중학교 아이들이 가장 폭력적이고 사고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아이들이 이미 알 것은 다 알고, 어른 흉내 내고 싶은 욕구가 강한데다가 남녀 공학이 대부분이고,
교사들의 통제력에도 여러 가지 한계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대학 입시라는 것이 대부분 학생들에게 코 앞의 현실로 다가온 느낌이라서 공부할 아이들은
공부하려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되어 있고, 어차피 어렵다 싶은 아이들도 나름대로 사회 생활에 대한 전망,
전략을 가지기 시작해서 그런지, 최근에는 중학생들의 일탈이 가장 심한 편입니다.
학과목도 그다지 대단하거나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지 않는데도 특목고 입시 경쟁이 이미 과열되어 있어서
학업 성적 경쟁이 매우 심하고, 아이들도 많아서 불필요한 반복 학습과 단순 암기가 많아서 아이들에게
성적 경쟁을 기화로 지나치게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그러니 중학을 굳이 들어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입 자격 검정 고시를 연이어 받고 고등학교로 바로 진학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중학 입학 자격 검정고시 이후 6 개월 이후 바로 고등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에 응시하도록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