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이 유치원에서 배웠는지 식사때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하고나서 식사를 시작했다.
사오정의 부모는 그런 사오정이 자랑스러웠다. 그런데 어느날 사오정 엄마가 너무 바빠서 반찬을 두가지만 식탁에 올렸다.
그러자 반찬을 한참동안 바라보던 사오정이 말했다. * * "엄마, 간신히 먹겠습니다."
ㅡ 에라 이놈들아 어디서 애정 행각이야! ㅡ
옛날에 어느 마을 입구에 노인이 앉아 있었습니다. 길을 가던 청년이 와서 묻습니다. "할아버지! 이 마을이 살기 좋습니까? 한번 정착해 볼까 해서 와 봤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묻습니다. "자네! 전에 살던 곳은 살기 괜찮았는가?" "네. 괜찮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노인이 말합니다. "이곳도 살기 괜찮은 곳이네."
노인이 역시 묻습니다. "자네가 전에 살던 곳은 어땠는가? 살기가 괜찮았는가?" "아주 지옥 같은 곳이었죠."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갈립니다. 같은 환경에서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어떤 사람은 불행하게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행복은 환경이 결정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의 태도가 결정합니다.
하나는 미안하다는 말이고, 또 하나는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입니다. "그 동안 내가 못해주어서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시고, "당신이 잘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합니다. 고맙다는 말, 감사하다는 말은 가장 위대한 천국 언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