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흰 매
산지: 남한강
규격: 14× 15 ×11
소장자: 권증호
위 문양석은 하얀 색상의 매를 말합니다
맷과에 속하는 맹금류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며 소형 조류와 소형 포유류를
먹고삽니다
약 51~65센티 정도까지 자라며 무게는
800~2,100그램 정도이고 포란 기간은
35일 정도 됩니다
회색빛이 감도는 모암은 강물 속에서
자갈과 모래에 부딪히고 강물에 떠내려
가면서 물살에 닦여서 부드럽게
타원형으로 잘 다듬어졌나 봅니다
중앙에는 날카로운 부리를 가진 흰 매 한
마리가 바위 위에 앉아서 전망을 주시하고
있는데 위풍당당하고 날씬한 그 모습이
맹금류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가 있고
모암에 새겨진 그림의 위치가 자연스럽게
생겼으며 가늘고 길게 늘어진 깃털이
복스럽게 생겼습니다
두 눈에는 금방이라도 날아올라서 먹이를
낚아챌 자세를 취하고 있는 형상이 일품이고
한번 걸려들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발톱과 이빨을 가진 새로 유명하고 선명하게
생긴 문양석은 사진을 찍은 듯 생동감이 살아
있기에 보면 볼수록 두 눈이 빨려 들어갑니다.
수석 해설 장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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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활유의 시와 수석
수석 감상 - 흰 매
참수석
추천 1
조회 174
23.09.18 08:2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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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잘 나왔네요.
예. 매끄럽게 잘 나왔습니다.^^
색대비가 확연하고 사실과 일치합니다
예. 문양이 선명하게 잘 나왔습니다.^^
네 사실과 일치하며
해설과 함께 멋진감상 해봅니다
예. 해설이 있어 더욱 돋보이네요.^^
색대비 매문양이 사실적이고 멋짐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