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증후군 &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밥상의 신>
피로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거나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만성피로증후군이라 정의한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만성피로와 만성피로 증후군을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피로증후군은 극심한 피로와 함께 여러 가지
동반되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으로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되며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은 평소 과로나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과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데 평소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음식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이나 두부 등이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도 매우 효과적이다.
더불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식품으로는 홍삼을 꼽을 수 있다.
얼마 전 밥상의 신에서는 한국인이 피로회복을 위해 먹는 음식 베스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만성피로증후군 +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홍삼’>
이는 홍삼 고유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가 체내의 에너지대사를 활성시켜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능을 보여주기
때문으로 이 외에도 면역력 강화로 인해 질병 예방에도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홍삼은 뛰어난 피로회복 효과로 인해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들의 체려관리 비결로 손 꼽힐 정도다.
선수들은 고된 훈련으로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는 홍삼만큼 좋은 식품은 없으며 홍삼을 먹고 훈련을 하는 것과 먹지
않고 훈련을 하는데는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며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주저없이 홍삼을 꼽는다.
빙상여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뒤엔 홍삼도 한몫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기도 했다.
이처럼 홍삼은 뛰어난 피로회복과 체력강화 효과를 보여주어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보양식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홍삼의 섭취는 만성피로증후군과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홍삼은 부작용이 없어서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는데 흔히 홍삼을 먹으면
열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근거없는 속설임이 밝혀져 안전성면에서도 검증된 식품이다.
밥상의 신 제작들은 홍삼의 복용 전과 후 체열 비교를 통해 홍삼이 열 많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찰했다.
실험결과 홍삼 복용 전과 복용 후의 체온의 변화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는데, 홍삼을 복용할 때 열이 오른다느고
느끼는 것은 우리 몸에 혈류량이 증가하여 체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월활하게 되면서 에너지 대사량이 증가함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홍삼은 체질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과용 시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사실 홍삼은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으로서의 효능외에도 인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뛰어난 효능을 보여주는데 그 효능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홍삼의 이러한 효능들을 모두 얻고자 한다면 제대로 된 홍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는 매우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지만 그 중에는 홍삼의 함량이 1%도 안되는
저품질 불량 제품들도 다수 존재함으로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피로중후군 증상의 치료 등 효능을 누리고자 먹는 홍삼이라면 홍삼의 함량과 제조방식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진세노사이드 함량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는 식약처가 홍삼의 품질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성분이라 제품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성분이다. 그러나 그 함량은 제품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데, 국내 유명 브랜드
홍삼 제품들을 중심으로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두 제품은 동일한 용량이지만 진세노사이드는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무엇일까?
2. 제조방식
이는 제조방식의 차이인데, 정관장을 비롯한 시중의 대부분의 홍삼 제품들은 홍삼을 물이나 알코올에 달여서
유효성분을 담아내는 물추출 방식으로 홍삼을 제조한다. 그러나 이 때 물에 녹아내리는 수용성 성분은 고작 47.8%로
홍삼 전체에 절반되 되지 않는 양이며 나머지는 건더기와 함께 버려진다.
따라서 이 방식으로 홍삼을 제조할 경우 홍삼 전체의 절반도 먹지 못하는 셈이다.
반면 참다한 흑홍삼은 홍삼을 통째로 갈아서 액상화시키는 분말추출 방식으로 홍삼을 제조하는데 이 때의 유효성분은
90~95%까지 높아지며 초미세분말로 갈았기 때문에 인체의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까지 있다. 이 방식은 중국에서
탕약을 다릴 때 더 많은 양의 유효성분을 담아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미 상용화된 방식이지만 국내에서는 참다한 흑홍삼만이 유일하다.
이처럼 유명 브랜드 제품이라도 제조방식에 따라 홍삼의 유효성분은 크게 달라지므로 구매 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바쁜 일상 생활 속에 주부와 직장인, 남녀노소 예외일 수 없는 만성피로증후군.
지속적인 피로는 병이므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평소 올바른 생확습관과
식습관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으며 피로를 이겨내는 체력을 길러주는 운동을 지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임은 물론 체력강화과 면역력 증진에도 뛰어난 홍삼의 섭취는
활기찬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꾸준히 섭취한다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