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를 추대하여 조선을 건국한 조선 개국공신으로 한양의 성곽부터 군사개편,
나라의 조직까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사람이 정도전이라는 인물이다.
조선실록을 살펴보면,
숭례문을 만들 당시 정도전이 태조 이성계에게 한가지 예언을 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내가 만든 숭례문이 훗날 불타 소실될 날이 올것이니,
이 징조는 한양이 그 운을 다하고 수명을 다한 것을 알리는 것이며,
국운도 곧 쇠태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멀리 피난을 가야한다." 라는 것.
이 예언을 증명해 주듯...
나라의 크고 작은 변고가 생기기 전 꼭 숭례문이 먼저 화를 당하는 일이 있었다.
그 역사적인 사실을 하나 하나 짚어 보면....
첫 번째
선조 25년이었던 1592년 4월 한양 도성의 남문이었던 숭례문에서 작은 화재가 발하여
초기 진화에는 성공하여 화재는 면했지만
이 작은 화재가 발생한 뒤 정확히 보름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일본의 20만 대군이 쳐들어왔다.
두 번째
1910년 어느날 조선개국 이래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던 숭례문의 현판이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로부터 며칠 뒤에 대한제국은
일본에 의해 강제 합병되었고 우리 민족은 37년간의 일제라는 암흑의 구렁텅이로 떨어졌다.
세 번째
1950년, 숭례문을 건축한 이래 한번도 붕괴가 없었던 숭례문 옆의 성곽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숭례문 건설 1392년)
성곽을 수리하고 난 몇일 뒤에 십만의 사상자와 수백만의 이산가족을 만든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보아 넘기기엔 너무나도 연관되어 있는 사건들이 묘하다.
현재 한반도 전체를 휘감고 있는 분위기는 마치 폭풍 전야와도 같다고 할 수 있다.
네번째
2008년 2월 숭례문이 화재로 인해 전소되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화재가 발생한 뒤 정확히 보름만에 이명박 대통령 정부가 들어섰다.
그 이후는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노골적으로 친미성향을 보이던 이명박 대통령은 총선이 끝나자마자 FTA 타결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미국 소고기 개방을 서둘러 추진하는 바람에 온 나라가 벌집을 쑤셔놓은 듯이 시끄럽다.
허나, 이것은 앞으로 다가올 거대한 폭풍의 전조에 지나지 않음에 틀림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다.” 고 말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2.blog.daum.net%2Fimage%2F20%2Fblog%2F2008%2F05%2F15%2F14%2F00%2F482bc35c525c4%26filename%3Da233.jpg)
그러나, 정도전 예언에 대반전을 예고하는 예언이 있다.
바로 궁을가(弓乙歌) 다.
용호대사 북창 선생이 남긴 『궁을가』에 의하면, 대변국을 피하기 위해선 우리나라를
절대 떠나지 말 것을 신신당부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41/5_cafe_2007_09_18_23_26_46efe02117288)
애고 애고 저 백성아, 간단 말이 어인 말고. 고국본토 다 버리고 어느 강산 가려는가. … 가고 가는 저 백성아 일가 친척 어이할꼬. 차시구복(此時九覆) 불원하니 천하태평 절로 된다. 부모 처자 다 버리고 길지(吉地) 찾는 저 백성아. 자고(自古) 창생 피난하여 기만 명이 살았던가. … 일편수신(一片修身) 아니하고 가고 가면 살아날까.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2.blog.daum.net%2Fimage%2F32%2Fblog%2F2008%2F05%2F15%2F14%2F00%2F482bc37f2d341%26filename%3Da1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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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강산 명산이라. ... 사명당(四明堂)이 갱생하니 승평시대(乘平時代) 불원이라. … 창생도탄 없어진다. 포덕포화(布德布化)하는 때라. … 대성지화(大聖之化) 돌아오니 궁을(弓乙)노래 불러보자. |
고국본토 다 버리고 이민가는 백성들에게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즉, 가을개벽의 가혹한 시련기에 우리나라에서 먼 나라에서 살수록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아주 희박해짐을 암시하고 있다.
상기, 두가지 예언 모두 다 그대로 들어맞게 된다.
시속에 병주고 약준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다...
결국, 동양의 예언들은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장차!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끌어가는 일등국이 된다고 한다.
출처: http://blog.daum.net/ch89388/49
FTA말인데요..정도전 예언 생각나십니까?
이명박이 서울시장하다가 대권에 도전
당선되었을때 우리나라 국보1호가 불타버렸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agora.media.daum.net%2Fpcp_download.php%3Ffhandle%3DN1B0dTh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yOC8yODg5LmJtcA%3D%3D%26filename%3D%25EC%25A0%259C%25EB%25AA%25A9%2520%25EC%2597%2586%25EC%259D%258C.bmp)
이거 불타고 나서
새로 복원한 숭례문 현판이 또 쫘악 갈라져서
한동안 뉴스에 요란했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agora.media.daum.net%2Fpcp_download.php%3Ffhandle%3DN1B0dTh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yOC8yODkwLmpwZw%3D%3D%26filename%3DIMG_1621.jpg)
천년고찰 낙산사도 불타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agora.media.daum.net%2Fpcp_download.php%3Ffhandle%3DN1B0dTh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yOC8yODkxLmpwZw%3D%3D%26filename%3Dyangyang_nksan_01.jpg)
정도전이 말하길
숭례문이 불타면 한양을 버리고 탈출하라고 했다죠?
나라가 망할 징조라고....
근데 광우병때문에 나라망하겠냐...
4대강삽질때문에 나라망하겠냐 했는데...
한미 FTA조항을 보니...진짜 나라가 망했다는게 확연히 느껴지네요.....
법에 아주 민감한게 사법부 판검새들인데
요즘 판사들이 벌집쑤신듯 요란하죠
평소에 수많은 부정부패에 같이 휩쓸려살면서
이렇다할 모범을 보여주지 못했던 그들이
갑자기 우국충정 애국인사들이 되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짖은개 풍월이라고
FTA조항을 보니 법률적으로 나라주권이
미국을 숙주로 기생하는 투기자본에 넘어가버린게
확실해 보이니 이판사판 짖어대나 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agora.media.daum.net%2Fpcp_download.php%3Ffhandle%3DN1B0dTh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yOC8yODkyLmpwZw%3D%3D%26filename%3D667.jpg)
불쌍한 판검새들....
이미 망한걸 어쩌리요...
첫댓글 모든 일에는 전조가 있으니...
귀 있고 눈 있는 자들이 알아차려야 할 것이고
깨어있는 자들이 먼저 입을 열고 외쳐야 할 것이다.
눈이 있어도 보지를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를 못하니
누가 내말을 구리판에 적어두리오.
선조들의 지혜는 애국애민의 선험적 충언이니
필히 때와 시를 헤아려 정도를 헤아려야함이 마땅하다.
길이 아닌 곳은 부화뇌동 따르지를 말아야할 것이며
길이 아닌 곳은 지혜로이 새길로 거듭가야할 것이며
다가올 대란과 혼돈 수렁의 늪에서
무엇이 곧은 길을 예비하는 일인지
어떻게 진리를 보존하고 무엇이 생명의 길운을 택하는 일인지
삶에 대한 치열한 현실적 고민과 근원적 지향을 추구할 일
어찌되었건...이미 FTA는 타결되었으니...2012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되나 봅니다.
2012가 안오면 한국은 영원한 미국의 식민지가되어 헤어나기 어렵다고 봅니다.
숭례문이 불타면 나라가 망할 징조라는 말은 알겠는데... 한양을 버리고 도망가라는 말은 웬지 좀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군요..왜 서울을 버리고 도망을 가라 했을까?.. 혹 서울쪽에만 무슨 큰 일이라도 생기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살기 힘들어질테니 떠나라는 말인지..
북한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서울(한양)은 떠나고 해외로는 나가지 말고 국내에만 머물라는 말이군요.... 국내에 머물되 서울은 떠나라... 이명박 오세훈이 망처놓은 서울 박원순 혼자 힘으로는 되살리기 어려우니 서울을 떠나고... 나중에 대통령에 당선되는 사람은 국운을 되살릴수 있기에 대한민국은 되살아 난다는 말인가 봅니다... 자칫 서울(한양)수도가 다른곳으로 천도될 가능성도 있겠군요...
2012년 두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환란이 시작되면 딴날 찍은 사람들부터 정리될 것입니다. (딴날 찍지도 않고 딴날 알바도 아니라면 현명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도전 예언은 예전부터 보아왔습니다. 숭례문이 불탈때 노무현대통령에게 화가 닥칠거라는 예언이 나오기도 했지요..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한미 FTA개방으로 한국에서는 살수 없는 상ㅇ황이 닥치자 많은 국민들이 해외로 이주를 가는 상황이 올수도 있겟네요
정도전은 이런 시국의 상황을 보고 해외로 이주하는 국민들에게 고향땅을 떠나지 말라고 당부한 예언인것 같습니다.
도ㄷ데체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치길래 그럴까요?
걱정입니다. 우리 아이들. 자라나는 아이들 어떻게 살라고..
이런게 팩트를 뛰어넘는 것들이죠...
시련을 잘 극복하면 더욱 단단해지고 건강해지고..
시련을 더욱 잘 극복하면 너도 나도 도인들로 다시 태어나고...^^
끝난 게임은 아닌대요 차기에 대권을 야권에서 쥐면 어떤식으로든 변화가 올겁니다 현제의 조항 그대로 가진 않을겁니다
현재의 조항을 그대로 가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시작되고 투자가 된 다음에 그 조항이 바뀐다면 투자국의 손해가 불보듯 뻔하고 그 보상 및 차후 조치도 우리의 몫이 되거든요 그게 바로 FTA이고 ISD조항인 겁니다 멕시코 나프타 체결 10년에 그들이 바보라서 망하는꼴 보고도 가만 있을까요 걔네들 우리와 앞뒤를 다투며 발전하던 나라입니다 두고보면 알겠지 좋은 점도 있겠지 그런 생각하다가 닥치면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집니다 역사를 보고 깨달아야지요 듣고 보고 느끼고 행동하지 않으면 썩은 지식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