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녀석과 바람년이 한데 어우러져
목간통 가는길이 험난요상했지요
뭔 난리가 난다고서리
기냥~
방콕해서리 사오륙청춘과 놀기나할낀데..
바지가랭이 물빨래하듯 , 우산 반쯤 접혀진채로
목간통가서 푸~욱 삶고왔다는
각설허고,
본방송으로 들어가야겠네요.ㅋ
비가와서 그런지 목간통이 썰렁벌렁
때밀이도 (일명 때도우미 라고도 함) 한가로운지
아로마탕 완존 독점한 내게로 풍더덩 입수
한주간의 야그를 토해내는디
(일주일간 자원봉사 한답시고 목간통을 결석)
아들딸 자식은 있어도 혼자사는 79세된 할매가 때를 밀고나서
그날따라 만원1장을 천원짜리로 바꾸어달라고 하더니
때밀이더러 그러더라나 절대로 혼자살지말라고
자식죄다 필요없담시롱(참고로 그할매는 39살에 홀로되어 갗은 고생해서 자식키웠다는 전설)
명심또명심하라고 힘주어 말하더라네 그날이 지난 일요일이었는데
그다음날 월요일 아침에 자식들이 전화를 안받아 가보니
천상으로 먼 여행을 갔다는거야~~~~~~~~~~~~세상에!!!
세상말로 저승길에 써~~언허니 목간하고 노자돈 챙겨(천원짜리로 바꿔갔으니) 자는잠에 갔다는거지
아~ 어찌되얏건 그할매의 극락왕생을 빌어주면서 .............
이제부터가 나의 화두
혼자 살자니 그렇고 팔짜를 고쳐볼라니 혼자힘으로 당체.....?
누가 해주냐고라고라.
그렇다고
이마빡에 띠두르고 나설수도없고
어이하오리까?????????????????
여러분~~~~~~~~~~~~~~~~~~~~~~~~~~
여그꺼정
첫댓글 우리카페에 잘난 호래비들 널려 있으니 아무 걱정 마셔
까짓거~ㅎ
반장님말구 워딧어유
잘난 호래비가?
호래비보다 더 머어찐
이쁜 남자님 이짜나영
옛말에 중신 잘 하시면 쌀이 서말이라고 ...반장님께서 팔 걷어붙이고 나서는가봐요
바안~~~~~~~~~~~장님!!! 믿어두 되는거쥬..ㅋㅋㅋ
중이 제머리 못깍듯이 여친 남친 사귀는 일도 잘안되나 봐요
다인연이 있어야 되는일 같아요
팔자에 여친 남친 못타고 나면 어쩔 도리가 없나봐요
그래서 저는 혼자 재미나게 잘놀아요 ~~~
요즘은 필립스 면도기로 스님들두 자가삭발한다는 믿거나말거나뉴우스
천사님 ~ 혼자 잼나게 노는법 갈쳐줘봐여~~ㅎㅎ
ㅎㅎㅎ글도 맛깔나게 쓰시네요
요기 여자회원님들 거의 같은생각하는거 같아요
다른카페는 커플매니저가 있어서 심심친게 중매두 하는거 가튼디....
울카페도 요로코롬 대기자가 많으디 한번해봄직도 갠찬은거같죠
딩동댕~~~^^
요기 반장님 강추하네요 꽤 잘낫어요~~ ㅎ
전 낮에는 거의 폰으로 들어가니 어느분이
호래비인지 몰라서요
어머나~~~호래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 올리신 글인데 참으로 글맛이 기메킵니다...
자주 오셔서 노닐다가 므찐 아자씨 만나셔영
칭찬에 넘 고마워여~~~~진짜루!!! ^)^
나두 울 반장님 강추입니다 ....
반장님 강추여기또한표인데...
반장님 짠돌이신데 그래도 괜찮으면 두표!!
반장님 반찬잘하시는데 엄청좋으심 세표~~
팍팍 밀어드릴께요 우찌우찌 해보셔요~~
노다지님! 솔로들의 마음이 같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님 만나시길 바래요
즐거븐 앤 & 옆지기 만나시길~~~!
에휴!
감성 지성 인성이 비슷해야 대화도 되고 즐겁지요
재미성도 없고 맹하면 안 통하고 도망가지요 ㅋㅋ
맞습니다 맞고요!!!!!!!!!!!!
모든건 인연인듯하지요.ㅎㅎㅎ
푸른솔가지님 청라언덕님 금희님 로로쟝님
어지되얏건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