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랫클리프에게 25%의 지분을 매각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쳐야 하지만, 우선 소유주인 글레이저 가문과의 딜을 마무리해야 함.
-이사회는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비록 랫클리프가 제안한 최종 세부사항은 글레이저 6남매와 먼저 합의해야 하고, 글레이저 6남매는 투표에 부칠 것임. (전화로도 원격 투표 가능)
-랫클리프는 스포츠 운영을 즉각 통제하기를 원하고 이네오스 대표가 이사회에 앉도록 하는 새로운 구조를 제안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러한 이슈에 대한 핵심 영향력을 원하고 있음. 하지만 이 합의의 정확한 성격은 아직 해결되어야 할 문제임.
-모나코의 스포츠 디렉터를 그만둔 뒤 맨체스터로 돌아온 폴 미첼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임. 그는 사우샘프턴, 토트넘, 라이프치히 등에서 영입 작업으로 명성을 쌓았고 이네오스 고위 인사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음. 모나코는 성공적인 이적 시장과 새로운 경영진 구성을 마치고 리그 1의 정상에 올랐음.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 리버풀 선수단을 구성하는 데 성공한 마이클 에드워즈와 줄리언 워드가 거론되고 있지만 둘 중 한 명이 당장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불분명함.
-맨유는 댄 애쉬워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포츠 디렉터로 취임하기 전 그와 회담을 가졌고 어떤 접근법이든 상당한 보상비가 들 것임. 랫 클리프가 자신의 심복들을 권력의 자리에 앉히길 원하고 있는 가운데 존 머터프에게 어떤 의미일 지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음.
-2021년 말 랫클리프의 스포츠 디렉터가 되기 전 영국 사이클링 및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스의 전 책임자인 데이브 브레일포드 경은 유나이티드에서 스포츠 운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됨.
-랫클리프가 맨유 사령탑에 오를 경우 리처드 아놀드 맨유 단장의 자리가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음. 장클로드 블랑 전 PSG 단장이 유력한 후보임.
-3월 올드 트래포드와 캐링턴 훈련장을 둘러본 랫클리프는 10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는 것을 감안하면 맨유 운영이 더 원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랫 클리프의 측은 스포츠 문제에 대한 마지막 결정권을 얻고자 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음. 그 후 뉴욕증권거래소에 사태 추이를 통보할 것임.
-과거 랫클리프가 51퍼센트의 지분을 원한다고 제안했을 때 이사회 차원에서 그의 제안이 논의되어 왔음. 하지만 12명으로 구성된 이사회 중 반대표가 존재했으며, 이는 이 거래가 진행되지 않았음을 의미함.
-이사회에 있던 글레이저 외 6명이 그 오퍼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져 아놀드를 포함한 양 당사자 사이에 상당한 긴장감이 조성되었음. 이 문제는 랫 클리프가 Class A와 Class B의 주식을 모두 매수함으로써 해결될 것으로 생각됨.
https://theathletic.com/4964267/2023/10/16/manchester-united-takeover-ratcliffe-ineos-glazers/
첫댓글 폴미첼같은 디렉터는 진작 데려왔으면 지금 영입상황이 이렇게 꼬여있지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