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火>
1. 자의(字義)
뚜렷함인데 뚜렷이 드러나는 것으로 초목이 크게 자라나는 것을 나타낸다.
2. 성정(性情)
발산(發散)하는 성정(性情)으로 그 기운(氣運)이 위에 머물게 된다. 빛과 열중에서 빛의 성향이 강하며 문화(文化)의 상징이 된다. 천일무사(天日無私)라 했으니 매사에 공평하고 베풀기를 좋아한다. 밝고 적극적이나 쉽게 싫증을 느끼기 쉬우며 직관적(直觀的)성향이 강하다.
3. 음양적(陰陽的) 관점
병화(丙火)는 陽 중의 陽으로 十干 중에서 가장 陽의 기운(氣運)이 강하게 작용하는간(干)이 된다. 이것은 병화(丙火)가 음기(陰氣)인 한습지기(寒濕之氣)를 제거하는데 십간(十干)중에서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 병화(丙火)는 음기(陰氣)를 몰아내고 밝고 가볍게 하여 명(命)을 동적(動的) 상태로 만들어 낸다. 명(命)에 난조(暖燥)가 지나치면 병화(丙火)가 피해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경우는 양기(陽氣)가 지나쳐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로 오히려 타인에 까지 피해를 입히게 된다.
4. 오행적(五行的) 관점
병화(丙火)는 목(木)이 있어야 기르는 공덕이 있게 되니 목(木)이 없으면 노후가 공허하다. 이때의 목(木)은 십신(十神)으로 인성(印星)이 되나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병화(丙火)가 기르는 재적(財的)역할을 하게 된다. 병화(丙火)가 있고 난조(暖燥)가 지나치면 수(水)가 필요한데 계수(癸水)는 조후(調喉)를 이루나 병화(丙火)를 해칠 우려가 있고 임수(壬水)를 만나고 갑목(甲木)이 있다면 수화기제(水火旣濟)를 이루게 된다. 토(土)를 보게 되면 빛이 회절(廻折)되어 뜻을 펼치기 어렵게 되고 금(金)이 많으면 번거로움을 피할 수 없다.
5. 계절적(季節的) 관점
춘절 병화(春節 丙火)
목(木)의 계절에 생(生)하여 기세(氣勢)가 당당하니 임수(壬水)로 먼저 조절이 있어야 하며 갑목(甲木)이 도와주면 가치(價値)가 들어나 뜻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금(金)이 왕(旺)하면 생목(生木)이 다치게 되어 번거로움이 따르게 되나 적당하면 목(木)을 다듬는 공덕(功德)이 있게 된다. 수(水)가 왕(旺)해지는 것은 꺼리게 되며 계수(癸水)는 병화(丙火)를 가리게 되니 불편함을 면하기 어렵다.
진월(辰月)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갑목(甲木)이 투간(透干)해야 소토를 이루고 습기(濕氣)를 조절할 수 있다.
하절 병화(夏節 丙火)
우선 임수(壬水)가 있어야 하는데 亥중 임수(壬水)는 무력하고
申중 임수(壬水)를 쓰게 된다면 공덕(功德)이 크다.
습토(濕土)가 도움이 되나 천간(天干)으로 투간(透干)되는 것을 싫어한다. 목(木)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금(金)이 유력하면 수(水)의 근원(根源)으로 작용하게 된다.
추절 병화(秋節 丙火)
금기(金氣)가 강하니 토(土)의 작용이 커지면 본신(本身)을 상하게 되고 임수(壬水)가 투간(透干)하면 귀(貴)를 얻게 되는데 목(木)의 도움이 있어야 오래 간다.
수(水)가 강하면 무토(戊土)의 작용이 돋보이게 되는데 제(制)하는 것이 지나치거나 없으면 평범한 명(命)이 되고 만다. 술월(戌月)에는 갑목(甲木)을 우선으로 하여 토(土)를 제하고 임수(壬水)를 사용해야 된다.
동절 병화(冬節 丙火)
무토(戊土)의 작용이 중요하나 토(土)가 많으면 막힘이 많게 되니 갑목(甲木)이나 인목(寅木)의 도움이 먼저 이루어져야 수화기제(水火旣濟)를 이룰 수 있게 된다. 임수(壬水)가 있고 무토(戊土)의 조절이 이루어지면 재주에 비해 능력을 인정받기 어렵고 계수(癸水)가 투간(透干)하면 발달하지 못한다.
6. 희기(喜氣)
병화(丙火)는 월지(月支)의 천시(天時)에 의해 왕쇠(旺衰)를 논 할뿐 신약(身弱)하더라도 목(木)이 있다고 해서 신강(身强) 신약(身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계수(癸水)가 있으면 빛을 가리게 되고 갑목(甲木)이 있으면 기르는 공덕이 있게 되며
임수(壬水)가 적절한 자리에 있으면 오히려 그 빛을 발하게 된다. 무기토(戊己土)가 있으면 회절 되어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7. 象
太陽, 將首, 小腸, 敎祖, 目, 일본, 기독교, 肩, 예식장, 사진, 화공약품, 학교 百貨店, 거울, 극장, 文化院, 호텔, 面, 驛前, 비행기
8.천간(天干)과의 관계
丙 + 甲
기르는 공덕이 있게 되니 보람이 있다.
丙 + 乙
노력에 비하여 결과가 적다.
丙 + 丙
지나치게 밝으면 오히려 만물에 피해를 준다.
丙 + 丁
구조가 좋으면 낮과 밤을 모두 지배하게 된다.
丙 + 戊
빛이 회절 되니 멀리 가지 못한다.
丙 + 己
구름에 가린 듯 매사에 장애가 생긴다.
丙 + 庚
예로서 의를 대하니 매사가 분명하다.
丙 + 辛
빛을 잃은 태양은 이미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丙 + 壬
관계가 적절하면 서로가 도움을 받으니 수화기제를 이룬다.
丙 + 癸
흐린 하늘의 태양이라 무력하다.
9. 병화(丙火)의 통변
병화(丙火)는 만물(萬物)의 양기(陽氣)를 조율하는 것으로 교육, 문화 계통에 인연이 많고 임수(壬水)가 투간(透干)하여 조화(造化)를 이루면 귀(貴)를 말할 수 있는데
갑목(甲木)의 도움이 있어야 그릇이 이루어진다.
목화(木火)가 주를 이루면 기능인이 많고 경신(庚辛) 금(金)이 투간(透干)되면 재(財)로 인한 망신을 자초하기 쉽다.
병화(丙火) 일주(日柱)가 목화(木火) 월(月)이 되면 임수(壬水)와 갑목(甲木)이 투간(透干)되어야 하는데
임수(壬水)가 없으면 재능(才能)에 비해 인정을 받기 어려우니 사회적 변화가 많다.
임수(壬水)가 있고 갑목(甲木) 대신 을목(乙木)을 보면 만족을 이루지 못하여 한곳에 집중이 되지 않고 화려함을 쫓아다니기 쉽다.
병화(丙火)는 신강(身强)하면 사교적이며 적극적이고 타인을 위해 베푸는 마음이 있으나 신약(身弱)하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화풍정 선생의 명리신탐에 있는 병화에 관한 이론입니다.
공부하는 학자 입장에서는 모든 이론들을 다 적용해 보아야 되겠지요
병화와 을목 갑목과의 관계이론에서 나의 입장에서는 자운쌤과 인연하므로 이미 게임이 끝난 이론이 되었습니다.
양의 세계 음의 세계의 간단한 표에서 증명이 되었지요
나는 명리 속에서 영혼이 자꾸 자유로워지고 있고 잘못된 이론들이 확확 눈에 들어오네요
병화에 갑목이 좋은가 ? 을목이 좋은가 ? 아니면 무토에 갑목이 좋은가 ? 을목이 좋은가 ?
그냥 학습하고 샘플들을 찾아보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乾)
乙丙壬丁
未戌子亥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巳 午 未 申 酉 戌 亥 (8)
언젠가 ? 적천수를 달달 외우다시피한 선생께서 이 팔자를 보고 甲午시에 났다면 파워가 좋아
제법 좋은 팔자가 된다고 하더군요 순 억부관법이죠.......나는 실제인가 싶어서 기문으로 甲午시로
보고 매화수리와 하락이수로 甲午시로 보아도 팔자가 영 좋지 않게 나오더군요 乙未시로 보니
그런데로 좋은 팔자로 나오더군요
이분은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巳午未 대운에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토실한 회사에 사장입니다.
乙木이 巳午未 대운에 좌우확산하면서 乙巳 대운에는 巳中 戊土에 장식하는 운입니다.
丙火가 乙木이 있는 이런 팔자와 나와 같이 甲木이 있는 팔자는 기업체 사장과 골방에 사주쟁이 팔자로
그 차이를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丙火 일간에 乙木과 甲木의 차이로 인한 아픔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아는 사람중에 하나가 저이기 때문입니다. 乙木과 甲木은 육친적으로도 아픔에 차이가 많습니다.
첫댓글 구래도 다들 제가 또라인줄 알아유 ~
지들이 또라인줄 모르고 말이죠 ~
ㅋㅋ 걍 웃자고 한 소리입니다...
사주 예문 몇개 몇십개면 증명될 것들이 왜 1500년이 흘러도 안고쳐지는지 오메 제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
숨이 턱턱막혀요 ~
내용보면 말 그대로 소설씀서 틀린지도 모르고 걸 또 물상론이라고 떠들고 ~
오늘 병화 일간 갑목 을목의 차이를 누군가에 설명하느라 열을 쪼매 올렸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