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뭉개려는 건지, 분명 급하다고 말했는데 가해자 동선 파악 안하고 지지부진.
결국 사건이 그냥 종료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김.
더욱 황당한건, 판례를 첨부했음에도 읽지 않은건지, 나를 되려 이상한 사람으로 몰려 하는건지
이상한 방향으로 말을 끌고 가는 듯한 느낌이 듬.
또한 5월 말, 서에 갔을때, 홈페이지에 버젓이 나와있는 공식적인 양식(사실상 전국적으로 공통된)에 써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본인들의 새로운 양식에 수기로 쓰라는 건지 도통 이해가 안감. (그것 때문에 서에 같이 간 지인이 견찰과 계속 언쟁을 벌였음. 본인들도 그냥 똑같은거니까 상관없다는 말만 반복함)
과연 이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자세한 수사는 나중에 진행하더라도 가해자 동선과 관련된 자료는 어느정도 확보 가능했다고 본다.
재차 말하지만 확보만이라도 하고 자세한건 나중에 하면 된다
이들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가?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거나 사건을 은폐하려는 것인가?
내가 이럴까봐, 생각을 오래한 것이다. 오랜시간 생각과 검토 끝에 의뢰를 결정한 것인데
역시 최악으로 치닫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