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산책 나온 관광객인가?)
한국 팀은 6일 오전 4시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을 가진다. 상대는 피파 랭킹
1위이자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실점 한 최강팀.
이미 포르투갈까지 꺾은 한국이 또다시 기적을 만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월드컵 참가국이 모두 정해진 이후 브라질 언론은 32개국의 등급을 매겼다.
총 4개의 등급에서 최하위 '산책 온 관광객급'과 그다음 '놀라게 할 수 있는 급',
그리고 '상단에 위치할 수 있는 등급'과 '우승 후보'로 나눴다.
여기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독일, 프랑스를 '우승 후보'로 분류했다. 한국은
최하위 등급인 '산책 온 관광객급'으로 분류했다. 이 같은 브라질의 못된 버르
장머리를 고쳐주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