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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취업고민 ★ 울산에서 영업하는 것보다 더 참혹한 지방근무의 실태 ★ 인서울 전화기 필독! ★ 글이 좀 길지만 스압 이겨내고 부디 끝까지 읽기를 바람.
익명 추천 2 조회 1,171 11.11.12 23:4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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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1.11.12 23:46

    첫댓글 장문의 글 중에 보이는 건 너 뽈 좀 차냐 하나뿐이네

  • 익명
    작성자 11.11.12 23:46

    ㄱㅆㅇ) 어제 새벽에 올렸는데 못 본 놈들 있을거다. 현직자들은 개공감할거다. 플랜트/제조업/건설사 등
    전국 아오지에서 근무하는 우리 공돌이들의 생활을 바깥세상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 제발 부탁할게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익명
    작성자 11.11.12 23:56

    ㄱㅆㅇ) 안 읽었음 나가면 그만이지 ㅂㅅ소리 하면서 왜 갈궈? 넌 니가 왜 욕쳐먹는지도 모르냐? 어휴.... ㅉㅉㅉ

  • 익명
    11.11.12 23:48

    힘내 형

  • 익명
    작성자 11.11.13 00:04

    ㄱㅆㅇ) 그래... 고맙다 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익명
    작성자 11.11.12 23:59

    ㄱㅆㅇ) 넌 뭐하러 거기까지 갔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익명
    작성자 11.11.13 00:16

    ㄱㅆㅇ) 하긴, 나랑 소개팅 했던 애도 전라도 바닷가에서 일 하는데 참 대책 없더라.
    휴~ 여대 나온 여자애도 기숙사에서 하루하루 병들어가는 거 보면 답 안 나오고... 너도 힘 내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익명
    작성자 11.11.13 00:05

    ㄱㅆㅇ) 창원은 잘 모르겠다. 인구는 많은데, 남자 비율이 많다고 들어는 봤다.

  • 익명
    11.11.12 23:52

    아 ㅆㅂ 천천히 다 읽었는데 너무슬프다 내가 거기 안살아 봐서모르겠지만 진짜 진심이 느껴져

  • 익명
    작성자 11.11.13 00:05

    ㄱㅆㅇ) 논두렁과 밭둑에서 사는 우리는 어떻겠냐... 오래 전에 동화에서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이 지옥이라더니 지나 그 기분 실감한다.

  • 익명
    11.11.12 23:54

    아..서울에서 일하는게 행복한거였구나

  • 익명
    작성자 11.11.13 00:00

    ㄱㅆㅇ) 행복한 정도가 아니라, 조상대대로 공덕을 쌓아야 가능한 것 같다.

  • 익명
    11.11.12 23:59

    존나 슬프네
    ㅜ 울산도 잣같은데 군 이런데는 오죽할까 ㅡㅜ

  • 익명
    작성자 11.11.13 00:03

    ㄱㅆㅇ) 군에서 읍내도 아니고, 읍내에서 차로 30분 가량 가면 그 곳에 너희가 모르는 플랜트 시설, 건설 현장, 제조 공장, 환경 설비 등 수도 없이 많다. 서울이랑 광역시에 젊은 여자들이 남자 없어 결혼 못하고, 젊은 남자들은 죄다 부역하러 정유 공장, 시멘트 공장, 제철소, 조선소, 건설 현장으로 질질 끌려가서 청춘의 무덤을 이루지.

  • 익명
    11.11.13 00:01

    나도 20만정도되는 시에서 일하는데 시발 돌아버리겠다

  • 익명
    작성자 11.11.13 00:04

    ㄱㅆㅇ) 정말 너나 나처럼 아오지에서 일하는 애들은 지식경제부에서 금탑 산업훈장이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익명
    작성자 11.11.13 00:33

    ㄱㅆㅇ) 현대제철이냐? 현대그린파워냐?거기도 헬게이트다. 니가 서울토박이면 니 성질 못 이겨서
    죽는 수가 있어. 최종합격했냐? 다른 곳 면접 보고 결과 발표 기다리고 있다면 생각해봐라.

  • 익명
    11.11.13 00:20

    나는 천안 근교(차로30분거리)에 있었는데 거기도 논하고 밭밖에 없다. 의외로 대한민국에 오지도 엄청많아. 산속으로 들어가서 공장하나 있는게 길끊겨있는건 전방38선에서 행군하다 본것 이후로 처음이다. 글쓴이 준비살해서 원하는 지역으로 이직해라. 사람사는게 중요하지 그깟 돈이 대수겠냐

  • 익명
    작성자 11.11.13 01:35

    니 말에 백 번 천 번 공감한다 ㅡㅡ 좀 전에 저 위에 녀석 몇 군데 최종 합격해놓고 고민 중이라는 말에 면담 좀 해주다 왔네. 휴.... 애 하나 인생이 걸린 문제라서 진짜 온갖 열변을 토해가면서 교육 아닌 교육을 시켰네 ㅎㅎ 아, 근데 천안시도 외곽 지역은 진짜 심각하더라. 생산기술연구원인가 머시기인가 하는 곳 친구 회사 놀러가다가 한겨울에 산길 눈구덩이에 파묻혀 죽는 줄 알았다 ㄷㄷㄷ

  • 익명
    11.11.13 02:22

    와 정말 잘 읽었습니다!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익명
    작성자 11.11.14 19:31

    ㄱㅆㅇ) 남자가 70% 이상 되는 조직은 다 똑같다 : 게다가 시골에서 고급 문화 못 누리던 저학력 노동자들은 운동도 다른 종목보다 축구를 압도적으로 좋아한다고 보면 된다. 제철소의 쇳물 리그, 발전소의 전격 리그, 조선소의 해적선 리그, 화학 플랜트의 염산 리그, 시멘트 공장의 공구리 폭풍 외인구단 등... 유럽 명문구단 뺨치는 무림의 고수들이 대한민국 오지에 수두룩하단다...

  • 익명
    11.11.15 17:02

    후아...진짜 공대현장은 답이없다 아무리관리직이라도

  • 익명
    작성자 11.11.15 17:20

    ㄱㅆㅇ) 내가 진짜........ 이 땅에서 겪고 사는 수난을 기록하자면 진짜 A4로 10장도 더 써줄 수 있다 ㅠㅠ
    넌 인서울 취준생? 아니면 Already 현직자?

  • 익명
    11.11.16 21:45

    글 잘쓴다. 나 제철소 어릴때 부터 살았는데.....태어나서 쭉 살았던 나도 머리 좀 크고 티비에서 두타 나오고 밀리오레 빌딩 나오는 뉴스 보면 돌아 버릴 것 같았다. 난...피씨방 가려면 택시를 타야만 했다....아니면 자전거 타고 딴 동네로 존나 질주해서 가야했어......서울에서 그저 포스코라고 덥썩 무는거 보면....참.......답 없다...나도 서울에서 그저 포스코라고 포항이나 광양에 내려 올려고 하는 서울 출신자들 뜯어 말리고 싶다. 울 아버지 근무 하시는데 서울애들...? 적응 절대 못한다. 포스코 다닌다고 자부심 갖지??? 그건 니가 광양이나 포항에 있을 때고....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친구들이 멀어질꺼다 ㅋㅋ

  • 익명
    작성자 11.11.16 22:08

    ㄱㅆㅇ) 글 잘 쓴다고 칭찬해줘서 고맙다. 난 그저 내가 보고 듣는 현실 그대로에 표현력에 갖은 양념 한 큰술을 더했을 뿐인데 ㅎ 진짜 서울 토박이가 아니더라도, 지방에서 학창 시절 보내고, 서울에서 대학교를 나온 애들이라면 - 특히 내 가족이나 친지라면 - 절대 오라고 하고 싶지 않다 캬캬캬.....

  • 익명
    11.11.29 11:53

    18 취업못한인간 공돌이중에서 공감안가는 새리들 있지??

    이글 보면서 웃고 있지??

    씨발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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