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이탈 우헤헤헤 저 오늘 복분자주 담궈여~

[신의물방울]

작년에 매실 신경쓰느라구 복분자 구입시기를 놓쳐서 복분자를 못담궜었는데

드뎌  올해 복분자주를 담궈보내요. 우헤헤헤

일부는 요구르트랑 갈아먹으려고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어두었구용.

복분자주 담기도 전에 서로 많이 먹겠다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네요.

1년반동안 금주하고 살았는데 이녀석 숙성이 되면 완전 사랑해 줄라구요

원랜 매실을 완전 사랑했는데~ 조만간 이녀석 인기순위 밀려날꼬 같아요.

[◈장군이~~~◈]

복분자....요강도 깬다는..복분자.....
잘 익으면 나눠먹어요....

[◈장군이~~~◈]

원래 여자한테 더 좋다던디..복분자...

[신의물방울]

산거랑 담근거랑 먹어봤는데 집에서 담근데 진하고 맛이 더 좋아용

[내생애 최고의선물]

복분자 여자한데 최고의 과주
옹녀되는거 아닌지 ㅋㅋㅋㅋ
저는 오디주를 첨으로 담궜어요 ㅋㅋㅋ
2주되어가는데 얼마지나서 맛봐야하나요?

[신의물방울]

오디주는 안담궈봐서 모르겠는데 과실주는 대부분 비슷하게 담그는것 같아요.
담근지 3개월(100일정도)후에 과육을 꺼내고
술만 6개월이상 더 숙성시켜서 먹어요.
처음 담글때 설탕을 가미해서 발효후 담궜으면 조금 더 숙성시켜서 드시는게 좋구요

[쪼맨한 이뿐이^^*]

거의 짧아야3개월요.

[여우가 되고픈곰]

흐미 후루룹맛나겠어요 나 술꾼 한잔해요

[클럽왁스진]

띠용술이닷
복분자주 너무 맛나겠네용..

[애둘 아줌마]

오~~~~~~~~~~~~복분자술~~~~~~~~~~~~~~~~~~~~~~~~~으흐흐흐흫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