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시렁꿍시렁 ..말.말.말........

[음냐..호호]

조그마한 시험이 끝났다...이런 시험이 끝날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그냥 조그마한 언덕을 넘은 느낌이다..에효..

이젠 봉사활동두 갈수 있겠다.

어떻게 지내요?? 회원 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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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네티즌들이 하는 이런 저런 빈정대는 비꼬는 그런 이야기들

상설할인매장에서 술을 마셨나 - 봉사료 님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회 사무처 직원들이 수감기관으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아 물의를 빚었다는 기사를 읽고. 제주도 어디 산골에서 마셨나…양주 30병에 250만원이라니. 나리들이니까 아주 싸게, 다른 이들에겐 바가지)


터미네이터는 기계로부터 인간이나 지켜라 - hughie 님

(성추행 과거가 있다는 폭로기사와 관련해 사실을 인정, 공개적으로 사과했다는 기사를 읽고. 사람 죽여 놓고 미안하다 말하는 것과 다른게 뭔가…여느 정치인들과 다를바가 없네)


진돗개마저 경매에 붙이다니 그리고 정이 뭔지 - ㅇㅇㅇ 님

(전 전대통령에게 부과된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가재도구에 대한 경매가 치뤄졌다는 기사를 읽고. 개는 평생 한주인만 섬긴다던데 가슴이 아프네… 권력의 무상함을 느낀다며 이순자씨가 다시 입찰본것에 대해)


당신은 영원한 우리의 영웅 - 성훈 님

(박찬호가 예전과 달리 쓸쓸히 귀국했다는 기사를 읽고. 우리 모두가 IMF에 허덕일 때, 힘이 되어준 박 선수를 모든 국민은 언제나 환영할 것이라며)


썬글라스를 써야겠네 - 너무해 님

(기분 나쁘게 쳐다 본다는 이유로 행인을 때려 숨지게 한 사람에 대한 기사를 읽고. 쳐다봤다고 죽이다니...요즘은 뭐가 옳고 그른지 알수가 없는 혼란스러운 세상이네요)


준비되지 않은 미래는 가혹하다 - 신민철 님

(소니가 30세 이상부터 명퇴를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어차피 예견된 일인데...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는 가혹한 것이지)


후진적인 한국적 사고의 발로 - 송빠 님

(영화배우 송강호와 김상진 감독이 심야에 난투극을 벌였다는 기사를 읽고. 술먹고 어떤 일을 저질러도 용서하는 어린애 같은 온정주의에서 비롯된 사건이라며)


콜라 같은 거품이 아닙니다 - 거품 님

(최근 아파트 가격의 이상 급등은 거품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를 읽고. 부동산 거품, 거품하는데… 우리나라 부동산은 콜라처럼 쉽게 가라앉는 거품이 아니라며)


천당과 지옥이 따로 있나요 - plus 님

(한달 전 화장까지 한 30대 남자가 뒤늦게 살아 돌아왔다는 기사를 읽고. 가족들이 얼굴 확인도 안하고 화장하다니...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천당과 지옥이 아닐까)


인사위원회는 눈먼 허수아비 - 애꾸눈 님

(교사 비하 발언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온 최낙정 해양수산부 장관이 2주만에 경질됐다는 기사를 읽고. 과연 인사위원회가 자질심사를 했는지...시켜보고 아니다 싶으니까 재빨리 경질 하다니)


6kg가 넘으면 옷이 아니라 짐이네 - 생각이 없는건지 님

(30억원짜리 백금 드레스가 패션쇼에서 선보인다는 기사를 읽고. 6kg가 넘는 옷이라고 안하고 짐이라고 한다며… 무슨 운동기구냐)


경제로 풀어야 할 일, 빚으로 푸는군 - 도끼 님

(정부가 소비 위축을 막기 위해 신용카드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는 기사를 읽고. 국민들 주머니 돈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근시안적 행정 이제 그만두라며)


그럼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살아가나 – 살던대로 살아 님

(붉은 살코기에는 암과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기사를 읽고. 풀만 먹고 어떻게 살아가지…뭐라도 첨가해서 중화시킬 수 있는 약이라도 만들라며)


가수는 특권층인가요? - 메롱 님

(법원이 '벅스뮤직'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무료로 제공돼온 음악 서비스가 사실상 중단될 것이라는 기사를 읽고. 가수의 권리가 얼마나 중요하길래, 권리만 챙기면 되는 건가요?)



돌멩이 시키면 핸드폰 오겠군요 - 전문가 님

(인터넷으로 핸드폰을 구매했는데 돌멩이가 배달되는 등, 통신 판매 사기가 속출했다는 기사를 읽고. 이래가지고 어떻게 인터넷 사이트를 믿고 물건을 주문할 수 있겠냐며)


10분 출연료가 내 퇴직금보다 많다니... - 직장인 님

(성유리가 드라마 사상 최고의 개런티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직장인들, 평생 일해야 못만져보는 금액을 연예인이 뭐길래 그렇게 후한 몸값을 받는지)


승리는 훔칠 수 없다 - 태권브이 님

(프랑스의 스포츠 일간지가 한국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우승을 폄하해 보도했다는 기사를 읽고. 다른 사람의 승리를 도둑질했다면 그건 승리가 아니다... 절도이지)



가재가 게편을 안드는군 - 초록이 님

(최민수가 드라마 '야인시대'를 상대로 2억소송을 했다는 기사를 읽고. 다큐도 아니고, 수기도 아니고, 뉴스도 아닌데...배우가 드라마를 트집잡다니)


외모에 속고,학벌에 속고, 말발에 속고 - 몰러 님

(명문대 출신이 무조건 좋은 인재는 아니라는 기사를 읽고. 사람은 원래 10년은 겪어봐야 알맹이를 알 수 있지.)


"뒤에 오는 인라이너와 오토바이 조심" - @ @ 님

(인라인 동호회들이 경찰단속에 반발, "인라인스케이트는 교통수단"이라고 주장한다는 기사를 읽고. 버스나 택시에 붙어잇는 "뒤에 오는 오토바이 조심"에 문구를 추가해야겠다며)


잔잔한 정보다도 냉철한 가슴으로... -- 님

(태풍 '매미'의 수재의연금이 목표액을 초과했다는 기사를 읽고. 이런 방식으로 돕다보면 오히려 근본적인 해결은 힘들어지지 않을까. 주먹구구식이 아닌 투명한 기부금제도를 바라며...)



매미 땜에..기억상실증에 걸렸네 - 뿌웅 님

(가을의 문턱에 갑자기 벚꽃이 피었다는 기사를 읽고. 저기요, 지금은 봄이 아니라 가을이걸랑요?)


이런세상을 누가 만드는데 - 장철진 님

(20~30대 사망원인의 2위가 자살이라는 통계청 발표를 읽고. 살기좋은 세상을 꿈꾸지만 말고 내가 먼저 움직이면 될 것 같은데...)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ㄱㄱ 님

(무면허 무속인에게 침 맞은 40대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읽고. 역시 옛말에는 틀린 게 없다며)


역시 어머니는 위대하십니다 - ㅠㅠ님

(불길 속에서 딸을 구하려다 엄마도 함께 숨졌다는 기사를 읽고. 자식을 위해서 목숨을 포기하시다니. 어머니..좋은 곳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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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시켰는데 돌멩이가 오다니..큰일이다..안글애두 인터넷쇼핑자주하는데..이러다 나두 이상한거 오면...-ㅁ- 큰일이당..글구 성유리는 조케따~ 던드 마니 벌그..ㅠ_ㅠ 난 완죤 껄뱅이그진데...

[음냐..호호]

흐음 어찌 빠샤님밖에 꼬리말이 없군요.읽어보면 이런일이 하는 글들이 많은데요....저 이런 생각하면서 사는데 님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사세요..??

[♡㉥㉥┏㉦ㅑ♡]

님은 이런일이 하는 생각을 하시는군욤-ㅁ- ♡㉥㉥┏㉦ㅑ♡눙..저런일이....하는 생각을 하며 산답니다!ㅋ

[와인(잠자는중)]

야 믄 시험? 모야모야?

[음냐..호호]

흐음 그런 시험이 있지롱 .....빠샤님은 장난꾸러기~~~~!!..................

[♡㉥㉥┏㉦ㅑ♡]

^ㅁ^ 음냐님..간지름태울꼬예욧...까무러칠정도르...무섭죠?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