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수를 뒤로하고 가고싶었던곳
선유도로 향했습니다 금강하구둑을 지나
군산시내로 들어서니 작년에 다녀갔던 추억이
떠오르더군요 드넓게펼쳐진들판과 직선도로를
기분좋게 달려가니 세만금 방파제입구에 나도모르게
들어서있더군요
오래전에 방파제입구 넓은벌판에서 깃발축제가
열렸었는데 지금은 그냥벌판으로 남아있고
그래서 예전의 추억을 다시꺼내어 잠시 펼쳐봅니다
2010년 5월에 열렸던 깃발축제입니다
신시도를 지나서 고군산대교를 지나니 "무녀도"
무녀도섬을 조금가다보면 바로 선유도가 나옵니다
이곳에 정차를 하려고보니 내가생각했던
멋진곳이 보이지않아서 다시고~고
조금가다보니 조금작은 멋진다리 장자교가 나옵니다
장자교를 지나니 이곳은 식당가 커피숍이 많이있고
아름답고 멋진 바위산들이 나를 유혹합니다
이곳이 바로 "장자도"입니다
주차를시키고 바위산에 올라가 이곳의아름답고
멋진곳을 렌즈에담으려니 날씨는덥고
배도 고프고 ㅎㅎ 그래서 작은 공원에 올라가
주변을 눈에담고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장자도관광을 뒤로하고 늦은 점심을 해결하려고 주변을 둘러보니
솔직히 눈에띄고 맛으로 유혹하는 식당이 없길래
차를돌려서 고군산대교를 건너 작년에 나의입을 즐겁게
하여준 식당을찾으니 하필 이시간이 식당 브레이크타임 ㅋㅋㅋ
횟집인데 다양한 코스요리로 눈과입을 즐겁게하여준답니다
하는수없어 이곳부근 비흥항구의 횟집에 들어가서
참돔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아쉬운점은 운전때문에 맛있는 회에는 이슬이가
필수조건인데 그거를 못마시다니 ~~~
비록당일로 다녀온 강행군의 여행이였지만
마음과몸은 피곤함을 모르는 기분좋은 드라이브겸
여행이였답니다
다음에 기회있으면 장자도의 바위산에 올라가서
고군산열도의 멋진 아름다운 풍경을 꼭
담아오렵니다
첫댓글 와...........아 멋지네요
가보고 싶어요
맘내킬때 그냥 다녀오세요
여행은 힐링이예요
보기 좋아요
맞아요 기분이 업되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