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나는 사람을 죽이고 죽는 전쟁이 싫고
전쟁 때문에 물가오르는 것도 싫다
그런 이유로 그냥 기철이 혼자의 푸념 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발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전쟁전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EU 와 NATO가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뉴스에 나온 적이 있다.
즉 구 쏘련에서 독립한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서방의 EU 동맹과 군사 동맹 NATO에 가입하려 하는 것이 러시아는 많이 싫었다는 것이다
{예전에 조지아(그루지아)도 구 소련에서 독립하자마자
서방의 많은 기관들이 조지아에 들어가 조금씩 지원을 해주며 조지아를 서방측으로
가깝게 만들어 러시아에게 도발했었는데 그무렵 나도 사업차 조지아를 방문 한 적이 있어 그때 조지아 정부 사람들로부터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서방측 입장에서 우크라이나를 EU 와 NATO 에 가입시키게 되면 러시아와 NATO 가
접경을 마주하게 되어 러시아로서는 극도로 꺼리는 일이라는 뉴스 해설자들의 얘기를 들었다.
우크라이나는 독립한 국가니까 EU와 NATO에 가입하든 말든 독립국가에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강대국 러시아가 그렇게 꺼리는 일을 추진하는 것은 분명 위험이 따르는 일이었다.
결국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과 유럽 서방들은 무기장사 잔치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노후화되고 오래된 유럽 국가들의 무기들을
모조리 우크라이나에 바가지 가격으로 지원해 주며
우크라이나를 빚더미 에 빠트리고 있다
구식 무기와 포탄들을 우크라에 지원한다며 팔아먹고 자기들은 최신식 무기로 새로 교체하고 있다.
절대로 우크라이나가 우세해 질 수 있는 최신식 무기는 주지 않는다.
러시아와의 전쟁 확산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서로 싸우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양국이 서로 죽이기를 지속할 수 밖에 없을 정도의 무기만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장사를 하고 있다.
물론 미국이 무기를 가장 많이 팔아먹으며 톡톡히 빚을 쌓아가고 있다
나중에 철저히 받아낼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전국토에 많은 시설이 파괴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다.
특히나 러시아 군인들 보다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이야 말로 한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겠다는
용맹스러운 애국 군인들인데 그렇게 죽어가고 있다.
러시아 군인들이 더 많이 죽고 있지만 러시아는 애국심보다는 돈 벌러 오는 용병들이 더 많다고 들었고 러시아 국토는 파괴되지도 않고 있다.
점점 더 우크라이나는 완전한 빚더미에 앉게되고 나라전체가 파괴되고 있으며
애국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승리할 가망성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푸틴은 둘 다 절대로 승리 할 수 없는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만일 누군가 하나 졌다고 말하게 되면 그동안의
모든 전쟁피해를 상대에게 보상해 줘야 하기에 절대로 질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서로 죽여가며 어디까지 망해가고 있을 것인가.
결국 정전 협상을 해야하는데 정전 조건이 가장 어려운 문제다.
우크라이나가 빼앗긴 국토를 도로 찾고 전쟁 피해액을 보상받고자 한다면 협상은 불가하다.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36년간 피맺힌 치욕을 겪었다.
하지만 결국 일본의 2차대전 패망 덕에 독립을 했고 또 식민시대 도중에는 독립운동도 활발하게 했다.
만일 1910년 당시 끝까지 일본에 항거하며 전투를 계속했다면 멋진 일이지만 엄청 많은 우리민족들이 죽고, 나라가 더 피폐해 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도 젤렌스키 대통령이 끝까지 싸우고 빼앗긴 국토를 찾겠다고 하는데
나처럼 쌩 고집을 부리고 있는 거 아닐까
미국과 서방은 무기 현대화 사업을 공짜로 하면서
그 누구도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원치 않아 보인다.
피맺힌 억울함이 있고 손해를 보더라도
더 이상 우크라이나를 파괴되도록 하지 말고
더 이상 우크라이나를 갚지 못할 정도의 빚더미 국가로 만들지 말고
더 이상 용맹스러운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죽게 하지 말고
이쯤에서 휴전하고 나라를 추스르고
훗날 우크라이나 국력을 키우고 러시아를 이기진 못하더라도 국토를 찾을 수 있고 러시아도 어느 정도 혼내 줄 수 있을 때 재도전 하는 것이 나을 거 같다는 개인 생각이다,
젤렌스키는 영웅이 될 지는 몰라도 그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민과 후손들의 희생이 너무 커 보인다,
물론 애국이라는 그럴싸한 명분이 있기는 하다.
첫댓글 우크라이나 판 이완용 이가 나타나면 어떨까 한다.
젤렌스키 추방하고
친러 정부를 세우고
서방의 모든 지원 무기를 못 갚는다고 모른다고 하고
친러 국가로 살면서 나라를 재건하고
힘을 키운 후 러시아와 재 대결하는 것이
지금 현재 가장 경제적인 대책이 될 수도 있다.
흠.. 난 생각도 못해본 발상이네...
여튼 힘이 약한 나라는 어디던 갖다 붙어야 저 꼴 안당할 것 같은데...
젤렌스키가 잘못 갖다 붙었나? 모르겠다.
난 그저 한반도에 이런 전쟁이 다시는 없기만 바랄뿐이다
음 일리가 있군. 모든 문제에 대하여 자기 견해를 뚜렷이 가지고 있는 것은 멋진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