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운 애 왔느냐
뽀또이즘 찍고 옴 오늘 마지막날이래 ㅠ
아니 왜 기간연장 없으시죠?
7천원 ㄹㅇ 너무 비싼데 어쩌겠니
찍고싶은데 찍어야지 뭐...ㅎㅎ
근데 그거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거 맘에 안 들면 자꾸 찍고싶다?
어떤 건 맘에 드는데 이게 거슬림
그래서 한번만 다시를 외치고 찍음
아 이번엔 이게 좀 별로네? 응 다시.
하 이건 시선처리가 이상함 응 다시.
그렇게 결국 무한의 굴레로....
이상 포토이즘에서 3만원 쓴 여성이었습니다
근데 이거 너무 가짜인 거 좀 티남
원래 포토이즘은 약간 뽀얗게 나오걸랑?
그래서 넘넘 내가 한때 좋아하다가
극강의 쿨톤으로서 포토그레이로 갈아탔는데
암튼 그게 문제가 아니라요
프레임은 채도 빡 명도 빡 완전 진한데
나만 뽀용걸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진심으로 무슨 전광판이랑 찍은 거마냥
어색함 미침 끝판왕임 ㄹㅈㄷ
그렇게 마지막날인 오늘.............
결국 포토이즘 중 그나마 진하게 나온다는
@@점에 다녀옴 어딘지는 비밀 나만 알래 ㅋ
암튼 그랬더니 그나마 낫더라.....
하지만 여기서 또 발생하는 이슈.
아니 제가 너무 하얗게 나오는 거 있죠?
원래도 약간 하얀 편이기는 한데 이건 좀 심함
피부톤이 진짜 너무너무 안 맞음
일명 사이 백설기 이슈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나중에 보여줄게...
그래서 결국 또 찍어서 그나마 괜찮았다
찍은 것 중에 젤 나았다고 할 수 있겠네욤
오늘 Kwave 무대 다녀오셨잖아요
비록 제가 현장에는 못 가긴 했지만
콩이핑과 잘하고 있나 계속 얘기함
그냥 괜히 큰 무대 선다고 하니까
걱정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물론 잘할 거 알지만 그래도... 그거 있자나
대충 뭔 말인지 아시죠? 암튼 그렇다고
긴장 꽤나 한 것 같던데 그래도 즐겼다고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니까
좋은 경험하고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
앞으로도 이런 큰 무대 서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기도 하고...
오늘을 기점으로 더 힘내보자
월요일부터 버블 시작했잖아
벌써 7일차래 시간 왜이리 빠른데...
아니 이제서야 버블의 맛을 느낌
이거 이렇게 좋은 거였나고 참나
이 좋은 걸 우리만 여태껏 못하고 있었다니
맞아 민재님이 엠씨엔디 중 버블성실 1등
젬들이 다들 민재가 젤 잘 온다 ~ 이래
내 이럴 줄 알았다고 앞으로도 초심 잃지말고
꾸준히 와주세용가리 👉🏻👈🏻
근데 진짜 오히려 왜 나 답장 많이 안 하고
민재 집착남 만드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거야... 제가 바쁘면 못 보내니까
어쩔 수 없는 그런 상황이니까 .......
특히 나 일하고 있는데 버블 막 오면
그때만큼 폰 하고싶을 때가 없음
중간에 잠깐 짬나서 버블 보려고 하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선생님 ~ 소리
애들이 자꾸 날 찾아 질문이 쏟아져...
선생님의 삶은 아무래도 쉽지않다.
그래도 할머니가 좋아하셔 나 선생님이라고
집에서도 선생님이라고 부르심 ㅋㅋㅋㅋ
이건 월요일날 공주핑이랑 먹은 피자인데욤
공주핑이라고 말하면 누군지 모르겠지만
대충 민재님도 아시는 그런 분이 있습니다 ㅎㅎ
이때가 그날임 버블 첫 날 🫧🫧
그래서 둘 다 각자 버블하느라 바빠죽음
피자가 나왔는데 먹을려고 하면 자꾸 버블 와서
제대로 먹지 못하는 이슈 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 서울 처음 올라온 시골소녀들마냥
이것저것에 신기해하고 신나고 난리남
그리고 우리가 버블 해보고 얘기한 게 있는데
뭔가 답장 기능도 좋기는 하거든?
근데 그 티키타카 됐을 때의 쾌감이 쩔어 ㅋ
아 몰라 그냥 버블은 너무 재밌는 듯
왜 이걸 이제서야 주신건지 ........
이건 또 피자인데요... ㅋㅋㅋㅋㅋㅋ
수요일날 점심으로 대학교 동기들과 먹었져욤
양이 많아보인다구요? 5명이랑 먹음
아니 이때 진심 너무 웃겼던 게
1교시에 교양 있었는데 애들이 날 감싸고
2교시 제끼고 점심 먹자고 가스라이팅함
3명이서 나를 계속 1시간을 ........
아 나 전공수업이었다고 다음 수업
수업 안 들은지 한 달 좀 넘어서
나 진짜 저날부터 수업 들을려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교수님 내일부터는 잘 듣고
지각도 안 하도록 노력해볼게요 ㅎㅎ
제가 금요일에 만동제과에서 마늘바게트를 샀는데요
아니 저기 빵집 엄청 유명한 거 알아?
홍대에 있는데 마싯다고 왕왕 유명하단 말이야
근데 우리 엄빠가 빵을 좋아하시거든여 ~
그래서 젤 유명한 마늘바게트 하나 샀다는 것이지
생각보다 무거워서 손목이 제법 아팠지만
다들 마싯게 잘 먹어서 기부니가 좋았음
민재님도 기회되면 함 드셔보세욤
그리고 핑즈모임🌀 가져서 밥 먹으러 갔는데
저거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니까
진짜 친구들한테 역대급 반응과 질문
저기 어디냐. 나는 왜 안 데려갔냐.
아니 그렇게 마싯어보였나 ㅋㅋㅋㅋ
이건 이까 먹은 봉추찜닭 앤 누룽지 ...
저거 누룽지가 ㄹㅇ mcn임 진심으로
난 봉추찜닭 첨 먹어봤는데 콩이핑이 그렇게 좋아해서
먹으러 간 거였단 말이야 근데 ㄹㅇ 맛도리
우리 너무 폭주해서 누룽지 중소 하나씩 시켰다가
다 남김 넘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이 말릴 때 들을 걸 괜히 나댔다가 ...
그래도 맛있었으니까 됐지 뭐 굿굿
민재님... 제가 이번주에 큰 결심을 했어요
바로바로 한 달 금주 선언🚫🍺
놀랍죠 진짜 저 마음 먹었습니다 ...
근데 그 소식을 들은 친구들 반응이
아니 대학교 친구인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만난 지 얼마 됐다고 내가 그런 이미지라니.
수업시간에 저러고 있었는데 하 너무 얼탱이라
ㄹㅇ 보여주기로 했어 한 달 금주 ㄱㄱ
솔직히 이번주에 힘든 일이 너무 많고
스트레스를 만땅 받아서 알콜주입 간절했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꾹 참음
민재님도 응원해쥬세요 저의 금주 ....
그리고 요즘 제가 술 대신 먹는 아아입니다
원래도 아침에 종종 먹기는 했지만
요즘 더더욱 무슨 술마냥 쪽쪽 들이킴
아니 진짜 너무 마싯는 거있지 내가 살아나는 느낌
순간 알바님이 나 금주하는 거 알고
술 넣어주신 줄 알았음 ㅋㅋㅋㅋ
암튼 요즘 그렇게 살고있다 ~
쓰다보니 티엠아 만땅이 되었네욤
사실 전에 저번주인가? 공편 써놨었는데
의도치 않게 술 얘기가 너무 많아져서
걍 안 올리기로 했어 ......
진짜 애주가 이미지 된 느낌이라..ㅋ
저 주량 반병이에욤 아시죠? 막이래
이제 기말이 ㄹㅇ 1주 조금 넘게 남아서
진짜로 이젠 진짜 공부를 해야해...
중간에도 후회해놓고 또 수업 안 듣고
맨날 놀러다니고 수업시간에 애들이랑 놀고
수업 제끼고 송민재 보러가고 이래서
학점 말아먹고 싶지 않으면 밤새야함
뭐 작년에 2시간씩 자고 살았는데
전 당연 할 수 있죠 ㅋ 가보자고
고럼 이상 공편을 마무리 해보도록 하구요
오늘 수고하셨으니까 집 가서 푹 쉬시고
일주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합니댜
담주도 버블 많이 와서 놀쟈 이만 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