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금 교장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wo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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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일...  

제19대...  오덕초등학교 교장으로 취임하던 날... 

사진을...  오늘 받았다.

엄마가...  가장 기뻐하셨을 것이다.

천사들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던 날...

참으로... 

기쁘고 행복했던 날......

"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세계적인 인재가 되길!  "

오늘...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교장 선생님은...  만남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과의 만남에서...  이루어질 멋진 일들을 생각하니...

무척...  가슴이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여러분과의 만남이...  소중한 만남이 되고...

축복의 만남이 될 것을...  분명히 믿고 기대합니다.

제가...  더욱 행복한 것은...  천사들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늘이 나에게 보내준...  나의 천사입니다.

나는...  천사들의 모습이 궁금하여...  오덕초등학교 홈페이지를 열어보았습니다.

천사들을...  사랑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도 뵙고...

오덕 천사들의...  아름다움 모습들도 보았습니다.

특히... 오덕초등학교의 교훈이...

“세계를 보며 꿈을 키우며! 올곧고 건강한 어린이!”임을 보고...

바로...  내가 바라는...  어린이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덕어린이 여러분!

오늘 여러분과의 첫 만남!

귀중한 시간에...  부탁하고 싶은 말은...  오덕초등학교 교훈처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가 되기를 꿈꾸는 오덕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어떤 일을 하든지...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을...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글로벌 인재로...  어릴 적 꿈을 이룬... 

축구선수 박지성, 피겨요정 김연아 등 많이 있지만...

그 중에...  교장 선생님은...  세계 대통령이라고 하는...

 제8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의지할 데라고는... 자신의 능력과...  성실함뿐이었던...

시골 작은 마을의...  소년이 외교관이 되겠다는...

당찬 꿈을 품고...  묵묵히 걸어가...  결국 UN 사무총장이 되신 분입니다.

반기문 총장님의...  어린 시절 일화가 많이 있습니다.

파리똥이라고 놀려대는...  친구들을 미워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  친구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하였다는 이야기...

영어가...  너무 어려워 포기하려 했지만...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끝까지...  영어공부를 포기하지 않아...  영어를 잘하게 되어...

충주고등학교 재학시절에는...

미국에 가서...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일 등 입니다.

이로 인해...  외교관의 꿈을 품고...  열심히 공부하여...

1970년 2월에는...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외무고시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고 있는...  지도자 1위가 되셨습니다.

그 외에...  반기문 총장님에 대한 이야기는...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라는...

책을 구해서 보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반기문 유엔 총장에 대한 것인데...

그의...  어린 시절부터...  그가 유엔 사무총장이 되기까지 과정을...

모두...  나타내고 있는 책입니다.

오덕어린이 여러분!

여러분과...  첫 만남의 시간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 분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면서 노력하여...

그 꿈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꿈을 갖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 자신의 꿈이 있을 것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세계적인 인재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교장 선생님은...  오늘 이곳에 왔습니다.

오덕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2009년 9월 1일

오덕초등학교 교장 오흥금

"아름다운 용서..."

오덕초등학교 교장 오흥금

   여러분과..  첫 만남의 시간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꿈을 갖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과...  어떤 어려운 환경과 처지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노력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세계적인 인재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나는 오늘...  여러분께...  용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용서란“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서에 관한 속담으로... “비는 장수 목 벨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면...  용서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나타난...  속담입니다.

비는 장수의...  목을 벨 수 없다는 것은...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면... 죽일 수 없다는 것이지요?

오늘...  교장 선생님은... 

여러분께...  아름다운 용서로...  강도였던 사람을 변화시켜...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했다는 내용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옛날 산골에...  늙은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효성스런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늙은 어머니가 앓아누워...  병을 치료하느라...  살림이 기울게 되고...

마지막 남은...  황소 한 마리를 팔아서...  어머니 병환을 치료하기로 하고...

장터에 가서...  황소를 팔고...  판돈을 가지고 재를 넘다...  그만 강도를 만났습니다.

젊은이는...  늙은 어머니 약값으로 쓰려고 판...  황소 값이니...

제발...  그냥 보내달라며...  애원하면서 사정을 하였지만...

강도는...  거침없이...  큰 칼을 쳐들며...

당장 ... 가지고 있는 돈을 주지 않으면...  살려두지 않겠다고 위협하였습니다.

이 때 마침...  강도를 잡으러 다니는...  포졸 3명이 다가와서...

“여봐라, 이 깊은 산골에서 단 둘이 무슨 짓이냐?”

황소 값을 빼앗기게 된 사람이...  포졸에게 강도를 고발하면...  벌을 받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젊은이는...  강도에게 얼른 칼을 치우라고...  포졸 몰래 소곤거린 후에...

“예, 우리는 장구경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친구인데...  내가 전에 돈을 빌렸는데...

이 친구는...  지금 주라고 하고...  나는 늙은 어머니의...  병을 치료한 후에 주겠다고...

지금...  실갱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자...  포졸은...  고개를 갸우둥거리며 지나갔습니다.

그 순간 강도는...  자신의 목숨을 살려 준... 그 사람 앞에 무릎을 꿇고 빌었습니다.

“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어머니 약값을 위해...  그토록 아끼는... 

황소를 판 돈을...  빼앗으려는 놈을 ... 이렇게 살려주시다니...

한마디면 죽일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살려주시다니..."

강도는...  더 말을 잇지 못하고...  잘못을 뉘우치며 흐느꼈습니다.

“사람에게 한번 실수란 있는 것이 아니겠소?  마음을 돌렸다니 뭐가 걱정이오?”

자기를 일으켜 세우는...  손을 부여잡고..  강도는 울면서 다짐했습니다.

“그 동안...  모든 사람을 미워하고...  멋대로 살았던 저는...

세상 사람들이...  다 저를 미워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단 한번도...  사람 취급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누군지도 잘 모르는...  저를 이렇게 살려주시다니...

앞으로...  더 열심히...  좋은 일을 하면서 살겠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용서는...  강도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용서하고 싶지만...  용서하지 못했던 경험...

또는...  용서를 비는...  친구를 용서하지 못한 경험은 없는지요?

누구나...  사람에겐...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빌고...

누군가 용서를 빌 때...

너그럽게 용서를 받아 드리고...

화해하는 너그러운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훈화를 듣고... 용서는 따뜻함이라고...

자신의 느낀점을 이야기해 준...  2학년 유민...

유민의 한마디가...  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시켰다.

용서는...  따뜻함이다.

이런...  천사들과 함께 하는...  난 참으로 행복한 사람.

선생님!  오늘 아침에 선생님을 찾아뵙고 왔어요~!  ^^*

얼마 지나지않은 여름사이에~  선생님께 좋은 일이 많이 있어 기뻤어요~~~!

저 또한 올 여름~!  올해들어 가장 많이 바빴답니다!

안팎으로 행사도 많이 있었고~  선한 좋은 일들도 많이 하고 돌아왔어요!

시간을 쪼개어 활용하면서~  아마도 최근 몇년들어~~  가장 분주한 여름을 보냈어요~!  ^^*

오늘 선생님의 학교~!  아름다운 숲속궁전~~~!

 천진난만한~  귀엽고 사랑스런~~  어린 천사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의~  고운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어요~~~! ^^*

선생님!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꾸벅 인사드림~~)

언제나 늘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가득한~~  나날들 보내시길 기도드릴께요!

"오흥금 교장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wooin]

선생님! 오덕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 창의와 노력으로 이루신 그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선생님의 원대한 포부 펼치시기 바라며 앞날의 더 큰 영광 있기를 기원하며! 오덕초등학교의 무궁한 발전과 이 사회를 위한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