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 2001년 6월 18일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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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는 "에포크 샴푸 & 라이트컨디셔너"와 에포크 컨디셔너" 2종을 선보였다. 이제품은 폴리네시아 원주민이 모발을 관리하기 위하여 사용해 온 천연식물 아바푸이 추출물을 함유해 모발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회사는 설명하였다.
- 한국경제 : 2001년 5월 26일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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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전용 얼음 화장품도 눈길을 끈다. 뉴스킨이 출시한 아이스댄서
인비거레이팅 레그젤은 다리를 시원하게 진정시키고 시원함과
생기를 주기 위해 천연박하 추출물(Mentha Arvensis)을 함유했다.
- 매일경제 : 2001년 5월 22일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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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붓기 제거 크림]
뉴스킨 코리아는 지치고 부은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에포크 아이스댄서 인비거레이팅 레그 젤"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천연 박하 추출물, 페퍼민트유, 칠엽수 종자 추출물 등을
함유해 다리의 붓기를 내려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뉴스킨은 에포크제품 1개가 팔릴 때마다 25센트씩 적립해
화상을 입은 것처럼 피부가 벗겨지는 표피수포증 환자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 동아일보 : 2001년 3월 2일자 (A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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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같은 화장품 뉴스킨社 2001 신상품 눈길 "Health is beauty, vice versa (건강이 곧 아름다움,
그 반대도 마찬가지).” 다분히 고전적이었던 ‘아름다움의 진리’가 21세기 미국 화장품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월말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뉴스킨(NUSKIN) 화장품의 신상품 발표회에서 ‘의약품과 화장 품의 크로스오버’ 현상은 더욱 뚜렷이 목격됐다. 노화방지와 주름살 제거용 화장품은 세계적으로 범람하는 성형수술의 대체재로 주목받았다. ‘갈바닉 스파 시스템’은 ‘화장품은 용기에 담겨 있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흡사 전기면도기처럼 생긴 기구를 피부에 대고 문지르면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흡수되면서 잡티를 제거하고 탄력성을 강화한다. ‘트루 페이스
라인 컬렉터’는 노화방지에 효험이 있는 펩타이드 성분을 생성해 4주 안에 얼굴의 잔주름들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발표회 당일 “ ‘보톡스 시술법’을 경쟁상대로 한다”는 뉴스킨측의 부연
설 명이 따르자 특히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양권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스
댄서’는 지친 다리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바르는 크림. ‘파이어워커’ 역시 피곤함에 지쳐 불 위를 걷는 것처럼 화끈화끈해진 발바닥에 생기를 더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뉴스킨의 수석연구원 재닛
그라프(46·뉴욕주립대 버펄로분교 의학박사)는 “게놈연구 등의 급진전으로 120세 이상으로 수명이 늘어나게 될 것에 대비해 이에 걸맞는 피부의 ‘외관 갖추기’를 보조해 줄 수 있 는 신개념의 화장품을 연구하는 것이 최근의 시류”라고 밝혔다
- 경향신문 : 2001년 3월 5일자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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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를 껴안는 ‘아름다운 힘’
뉴스킨화장품 수석부사장 샌디 틸롯슨
“좋은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만이 아니라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것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32개국에서 판매되는 뉴스킨화장품의 수석부사장 샌디 틸롯슨(46)은 주위에서 ‘천사’로 불린다. 매력적인 용모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의 병들거나 가난한 이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일을 하는 데 앞 장서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의 힘이 아니라 그가 소속된 뉴스킨의 ‘선의를 위한 힘(Force
for Good)’ 재 단을 대표해 일을 한다. 미국 유타주에 본사가 있는 뉴스킨은 임직원의 기부금,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디스트리뷰터들의 기부금, 식물화장품 ‘에포크’의 판매수익금 등으로 기금을 모아 곳곳 에 선행을 한다.
대표적인 사업은 표피수포증 연구지원. 표피수포증은 주로 어린이들에게 발병하며 몸의 75% 이상에
물집이 생겨 통증이 계속되다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하는 피부질환. 뉴스킨은 스탠퍼드의대에 연구소 를 설치하고 최고 인기상품인 에포크 제품이 1개 판매될 때마다 25센트씩을 자동적립해 연구기금으로 사용한다. 에포크 제품은 민속식물학자인 폴 콕스 박사가 각 나라의 천연식물과 토양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자연화장품으로 제품 판매기금만으로 해마다 40만달러에 가까운 연구기금을 기부한 다. 또 서아프리카의 어린이환자, 도미니크 공화국의 장애인 고아원,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단체 인 ‘헝거프로젝트’ 등에도 기금들은 사용된다. 이 프로젝트는 인디아, 방글라데시 등의 굶주린 사람들 에게 구호음식을 나눠주거나 나무심기 운동을 펼친다. 이런 행사마다 뉴스킨을 대표해
틸롯슨 부사장 이 참가, 병들고 가난한 아이들을 직접 안아주고 기금과 선물을 전달해 준다.
“저도 4명의 아이가 있는 어머니이지만 제 아이들만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굶주리거나 아프 지 않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물론 제가 회사를 대표해 세계 곳곳을 방문하긴 하지만 이런
행사 들은 뉴스킨을 판매하고 사서 쓰는 디스트리뷰터와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에 가능한 일이죠”
브리엄영 대학 출신으로 교사 경험도 있는 그는 1984년 뉴스킨 회사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미국
‘워 킹우먼’지가 선정한 미국내 성공적인 여성 10명 가운데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한국을 3번이나 방문해 한복도 갖고 있다는 틸롯슨 부사장은 “가정과 일을 양립하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남편이
협조적이고 아이들도 어머니가 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CEO 포커스] 브레이크 로니 뉴스킨 회장
매일경제신문 > 산업 2001/03/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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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미국)=심윤희> 'All of the Good None of Bad(좋은 것 만 있고 나쁜 것은 없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는 17년이라는 짧은 기간내에 전세계 3대 화장품 직판업체로 뛰어오른 기업이다.
뉴스킨이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세계 곳곳에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한 주역은 창업주 브레이크 로니
회장(43). 브레이크 로니 회장이 뉴스킨이라는 기업을 만들게 된 계기는 1984년 우 연히 부엌식탁에서 누나 네드라 로니와 나누었던 대화에서 시작됐다.
많은 스킨케어 화장품들이 인체에 유익한 성분의 함량이 떨어지고 무해한 성분도 많다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고품질의 화장품을 만들어보자는데 의 견을 모으게 됐다. 로니와 네드라 로니는 유익한 성분들의 목록을 작성한후 화학자와 연구 소를 수소문하러 나섰고 한 제조업자를 통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판매장소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 팔려버리곤 했 다.
그후 많은 사람들이 이유식병이나 플라스틱 과자통을 가지고 새로운 제품의 샘플을 구하러 모여들었다.
브리엄 영 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 매리엇 대학 경영대학원 석사출신 이었던 브레이크
로니는 이에 용기를 얻어 젊은 나이에 겨우 5 000달러의 자본금으로 뉴스킨을 설립했다.
창업초기에는 제품수도 12종 류밖에 되지 않았다.
제품에 대해 돈을 들여 광고를 할 수 없었던 로니가 택한 유통방법은 디스트리뷰터들이 직접 소비자를 접촉해 제품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한 후 판매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독립자영사업자인 디스트리뷰터들이 도소매업자들을 거치지않고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판매하고 이들 소비자들을 새로운 디스트리뷰터들로 교육시키는 방식이다.
미국내에서만 영업을 하던 로니는 90년부터 글로벌전략을 펼치게 된다.
90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32개국에 진출하면서 판매망을 확대했고 100만 명이 넘는 디스트리뷰터들을 확보하면서 현재 10억달러가 넘는 자본금을 가진 회사로 성장시켰다.
브레이크로니 회장은 창업초부터 무부채 정책을 고집한 것으로 유명하다 . 순익이 발생하는 범위내에서 사업을 확장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온 것. 98년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던&브래드스테이트는
뉴스킨의 재정상태에 대해 5A1등급을 인정한 바 있다.
5A1등급은 천만개 이상의 사업체 가운 데 상위 1%내의 사업체에 주어지는 흔치않은 등급이다.
로니회장은 스킨케어 위주였던 제품군을 건강보조식품으로 영역을 확대 했고 최근 인터넷 중심으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첨단 테크놀로지의 사업에도 진출하게 됐다.
그래서 현재 퍼스널 케어제품을 판매하는 뉴스킨, 건강보조식품을 취급하는 파마넥스, 테크놀로지제품의 빅플래닛 등 3 개 디비전을 운영하고 있다.
로니회장은 최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컨벤션에서 "올부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인터넷과 네트워크 판매방식이 접목된 전문 e-비즈니스 회사로서 거듭 날 것"이라고 회사비전을 제시한 후 "올해도 4~7%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스트리뷰터들을 통한 판매뿐 아니라 인터넷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판매로까지 영역을 넓혀 변신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표 명한 것이다.
한편 뉴스킨은 자선활동을 위해 96년 '포스 포 굳(Force For Good)' 재 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32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에포크'1개가 팔릴때마다 자동으로 25 센트가 재단에 입금되고 디스트리뷰터들도 자율적으로 재단에 기부한다.
이렇게 기부된 돈은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인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표피수포증(Epidermolysis
Bulosa)환자나 코소보의 지뢰제거 작업 등 현재까지 50여개 단체에 지원되고 있다.
또 스킨케어와 헤어케어제품을 간판상품으로 하는 뉴스킨은 98년에 피부학 연구를 위해 스탠포드 의과대학내에 뉴스킨 센터를 설립했다. 뉴스킨 센터에서는 표피수포증에 대해 과학자들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비 일체를 '
포스포 굳 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홍국을 잡아라' 개발 열기
매일경제 기사 [정보통신] 2000.12.18 (월) 14:37
= 6개벤처 참여…과열경쟁 우려 =
<진성기> 바이오 벤처기업에 `홍국(紅麴)바람'이 불고 있다. 홍국이 콜레스테롤 저하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데 이어 제약회사등이 홍국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을 판매함에 따라 벤처기업들이
원료제조기술 개발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홍국 제품을 수입·판매하거나 원료 개발에 참여하는 업체는 줄잡아 20여곳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제약·식품회사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원료를 들여와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6∼7개 바이오 벤처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입대체를 위한 원료 기술개발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
홍국은 모나스커스 속(屬)의 붉은 곰팡이인 홍국균을 일반 쌀에서 배양한 것으로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을 갖는 `모나콜린K(로바스타틴)'라는 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에 건강식품 등의 원료로 쓰이고 있다. 벤처기업들은 홍국균을 이용해 붉은 색 쌀이나 분말을 만들고 있다.
대덕바이오(대표 성창근 충남대 교수)와 제네티카(대표 남홍길 포항공대 교수)는 이달초 홍국균을
일반 쌀에서 배양한 이른바 `홍국쌀'을개발하고 판매에 나섰다. 엠바이오(대표 이상준 부산대 교수)의 경우 최근 홍국쌀 시제품 개발을 끝내고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균주배양 분야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에스티알바이오텍(대표 이상종)은 로바스타틴을 생산하는
새로운 균주를 개발해 생산성을 높이
는 한편 대량생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중 제약회사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화인코(대표 임건빈)는 홍국쌀을 중국에서 들여와 모나콜린 케이의 함량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임 사장은 특히 수용성 홍국을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음료 생산를 검토중이다.
넥솔바이오팜(대표 정연완)은 중국에서 홍국 배양기술을 도입한데 이어 무균설비와 배지조성 기술를 자체개발하고 내년 4월 대량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이들 업체외에도 발효기술을 확보한 3∼4개
벤처가 홍국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홍국열기'는 미국의 대형 건강보조식품 회사인 파마넥스가 올해초 홍국 성분의 콜레스테롤
저하식품을 들여오면서 촉발됐으며 국내에서는 종근당건강 일양약품 태평양제약 서울제약 등이 관련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벤처업계 일각에서는 수요도 충분치 않은데 너무 많은 회사가 사업에 참여해 과열경쟁하는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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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 사이트인 데일리팜
뉴스킨의 안티에이징(노화방지) 제품, 180도가 미국 헬스 매거진에서 공인된 피부과 의사들에 의해
2000년 최우수 제품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페이셜 클렌져부문) 뉴스킨의 연구개발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상입니다.
뉴스킨 헬스 매거진 어워드 수상 - 180 트리플 액션 페이스 와시,
2000 페이셜 클렌저 부분 최우수 제품 선정 -
뉴스킨은 지난 10월 12일, 미국 헬스 매거진(Health Magazine)에서 선정한 2000 최우수 페이셜 클렌저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공인된 피부과 위원들은 “뉴스킨 180 트리플 액션 페이스 와시가
10%의 순수 비타민C를 피부에 전달해 주는 최고의 클렌징과 트리트먼트, 모이스처라이징 효과를 가진 제품이며, 또한 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 먼 지 등의 환경 오염물질을 부드럽게 없애주어 최고의
페이셜 클렌저 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뉴스킨 180 트리플 액션 페이스 와시의 우수성이 전세계적으로 확실 하게 입증되었습니다. 10월 11일 뉴욕 W 호텔에게 개최된 시상식은
2000 최우수 미용 제품 10개 부문에 선정된 각 회사가 초청되어 진행되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은 3명의 독립된 여성 피부 과 의사들로 구성된 선정단이 업계 내에서 최고의 미용 제품을 만들어낸
회사를 선정함으로써 결정되었다. “뉴스킨이 권위있는 헬스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 점에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뉴스킨은 항상 순수한 성분과 과학적으로 입증된 성분들로 처방된 스킨 케어 제품을 개 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뉴스킨의 이러한 노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계속될 것입니다” 뉴스킨의 로리 부시(Lori Bush) 뉴스킨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시상식에 참여해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수상을 통해 뉴스킨 180 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더욱 빠르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헬스 매거진은 건강, 영양, 의학, 예방, 미용 등의 내용을 다루는 여성전문지로, 미국 내에서는 100만부 이상 판매되고 있는 인기있는 매거진 가운데 하나이다
파마넥스 동아일보기사
기사 분야 : 동아일보
게재 일자 : 2001/01/29(월)
조셉 창 파마넥스사장 "한국 판매제품 38% 한국산 원료사용" "한국산 원료로 제품을 만들었더니 효능이 탁월하더군요.” 최근 한국지사 창립 1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 건강보조식품 회사 파마넥스(Pharmanex)의 조셉 창 사장. 우수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원료는 현지에서 조달하는 게 원칙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한국에서 원료를 추출하여 만든 대표적인 제품으로 ‘파낙스 진생’과 ‘키토갈라스’를 들 수 있습니다. 파낙스 진생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한국산 인삼을 원료로 쓰고 있으며, 키토갈라스는 국내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키토산을 사용해 생산했습니다.”최근엔 한국산 달맞이꽃 종자유 원료로 한 혈액개선제‘이브닝 프림로즈’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 지사 설립 1년만에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38%를 한국산 원료로 제조하고 있다. 창 사장은
한국에서 생산한 카토갈라스와 이브닝 프림로즈가 조만간 태국에 수출될 예정이어서 한국의 외화 획득에도 한 몫을 거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 중에 있다.
제품의 원료뿐만 아니라 지식까지도 현지화하는 것이 파마넥스의 경영전략.현재 70여명의 식물학자·약학자들로 구성된 연구진과 하버드대, 코넬대, 베이징대 등 세계 7곳에 연구시설을 운영중이다.
약리학박사인 창 사장은 “이미 저명한 대학교수 여러분을 초빙해 과학자문위원회를 한국에 설치해
놓고 있다”며 “임상시험을 거쳐 다양한 한국의 천연식품을 소재로 세계적인 제품으로 만들어 내놓겠다”고 말했다.
파마넥스는 미국의 스킨케어 & 건강보조식품회사인 ‘뉴스킨’의 자회사로 미국 수위를 다투는 건강보조식품 업체. 이회사는 중국 전통처방과 미국의 과학원리를 결합해 만든 건강보조식품 수십종의
특허를 갖고있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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