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방학이 끝나고 난 후 보고싶었던 친구들도 모두 등원을 하게 되며 8월 1주에 알아보았던, 육상교통기관 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 미래의 교통기관 및 항공 해상 교통기관 등 보다 더 다양한 교통기관에 대해 알아 보며 즐겁게 어린이집 생활 할 수 있었답니다 ~^^ 특히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새들이들이 한 번 씩 안아주기도 하며 반가워하는 모습 보여주었어요. 그럼 8월2주의 새들이의 일상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의 새들이들은 음률영역에 관심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번 주 새노래로 "종이배"를 배우게 되었는데, 활동에 참여율이 좋아 자유선택 활동 시 음률영역에 블루투스 마이크를 제공해주었답니다~^^ 블루투스 마이크가 하나임에도 싸우지 않고 역할을 나누고, 순서를 정해 사이좋게 악기를 연주하는 친구들, 율동을 만들어서 몸을 자유롭게 움직여보는 친구들, 마이크를 잡고 친구들 앞에서 노래솜씨를 뽐내보는 친구 등이 있었어요! 마이크가 하나뿐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들 활동에 싸우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얼마나 놀랐는지 ~~~ 방학이 끝나고 온 후 친구들과 더욱 이전보다 함께놀이를 잘 하는 새들이들을 보며 잠깐 사이에 또 한 층 성장을 하였구나~! 느끼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저번 주에 이어서 여러 육상교통기관에 관심을 보이는 남자친구들이 보이네요 ~~^^ 아침 자유선택 활동시간, 친구들이 많이 등원하지 않아 미리 무얼할까~~ 살펴보고 하고 싶은 놀잇감을 찾아 해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여자친구들은 교통수단 돌림판 게임, 남자친구들은 육상교통수단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모습이 보여 한 장 찍어보았답니다. 새들반 언어영역에 더 두껍고 푹신한 새로운 매트와 쿠션이 생기게 되었어요~! 새로생긴 매트와 쿠션에 아이들이 워낙 관심이 많아 평소 언어 및 휴식영역에는 잘 가지 않던 친구들도 한 번 씩 누워보며 언어영역에 있는 책을 꺼내 스스로 보기도 하였답니다^^ 친구들과 협동하여 밥상도 차려보는 새들이들의 모습 볼 수 있었는데, 가족 놀이중이었다며 ^^; 그런데 엄마가 공부(종이접기)를 하러 가서 밥상은 다 차렸지만 조금 있다가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등 어른께서 먼저 식사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새들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색지 위에 그림을 그리고 작은책을 만들거나, 종이를 접는 친구들도 볼 수 있었어요~^^ 이번 주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역인 "음률영역의 새노래 - 종이배"를 떠올리며 직접 종이배를 접어보기도 하였어요 ~ 종이배 접는 방법을 한 번 보여주며 따라 할 수 있도록 해주었더니 금방 잘 따라하며 친구가 종이배를 접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였답니다. 서로 서로 종이를 접기 어려워 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며 완성된 새들이들의 종이배 어떤가요~?! 빨강, 초록, 연보라. 분홍 등 다양한 색을 여러 장 접었지만 모두 나의 작품으로서 보여주고자 들고 찍은 것은 분홍색이네요~! 새들반 여자친구들은 분홍색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그래도 가까이에서 잘 보시면~ 각자 그린 그림이나, 스팽글, 보석스티커 등의 꾸미기 재료로 표현한 나만의 배의 모습은 모두 다르답니다. 요즘 글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유빈이도 보이네요~^^ 그림 속 항공교통기관을 살펴보고, 그림의 이름을 유추해보거나, 나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글자를 찾아보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동화 "옛날 사람들은 무얼 탔을까?"를 들어본 후 동화 속 내용을 회상하며 친구들과 동화 속 내용 중 마음에 드는 종이를 나누어 갖고 컬러링 북을 만들어 볼 수 있었어요~! 항공교통기관에 관심을 보이며, 글자를 따라 써보거나 혼자서 써보는 새들이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집중하는 새들이들의 모습 정말 멋있지 않나요?^^ 열기구 속 동그라미를 내가 꾸미고 싶은 대로 꾸며주기도 하였어요~! 알록달록 ~^^ 마치 열기구 속 동그라미에 비가 오고 난 후 하늘 속 무지개의 모습을 수를 놓듯 색칠하는 시연가 보이네요. 쌓기영역에는!! 블록을 건네주고 받으며, 함께 협동하여 무언가를 만드는 채원이와 시윤이가 보이네요~! 과연 무엇을 만드는 걸까요?^^ 바로바로~! 종이벽돌 블록을 높~~~게 쌓은 후 기찻길을 연결해주어 기차놀이 해 보았답니다! 수조작영역은 아무래도 우리 새들반 남자친구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육상교통기관 퍼즐 속 여러 교통표지판을 놓아보며, 활동을 해보기도 하였어요~^^ 도로퍼즐을 함께 맞추어 보는 것뿐만 아니라 나와 친구가 가진 육상교통기관의 생김새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새들이들의 모습도 볼 수있었어요~^^ 2층에 올라갔더니 ~! 바닥에 여러 그림들이 붙어있어, 새들이들 스스로 게임을 만들어 해보기도 하였답니다. 술래를 한 명 정하고, 술래가 된 친구가 말하는 색과 이름을 가진 물건 위에 가장 먼저 서 있는 친구가 이기는 게임을 해보았어요~^^ 이제는 스스로 어린이집에 있는 것들을 활용하여 게임방법을 정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규칙을 정해 놀이해보는 새들이들이랍니다! 역시 가장 큰 형님반 답지요 ~?^^ 영어선생님과의 특별활동도 함께 해 보았답니다~! 둥글게 둥글게 앉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는 새들이들 선생님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며, 선생님의 손동작을 열심히 따라하는 새들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다음으로는 이번 주 가장 인기가 많던 음률영역 다음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해주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숲교육 활동(미술과함께하는)을 하는 새들이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번 주에는 직접 원에 숲 교육 선생님이신 "호박벌선생님"께서 방문해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활동을 해주셨답니다. 가장 먼저 나의 액자 속 나무 판을 여러 그리기 도구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꾸며준 후 여러 모양의 나무조각을 살펴보고 모양을 구성해보며 목공풀로 붙여보았어요~^^ 무엇을 만들까~ 모두 펼쳐놓고 고민하는 새들이들 ^^ 과연 어떤 모습의 작품들이 만들어졌을까요~? 현준이가 만든 액자 속에는 생쥐와 수박, 그리고 하늘 위 햇님이 보이네요! 주현이는 숫자와 버섯을 좋아해서 숫자를 적어주고 반원모양의 나무와 길쭉한 나무막대를 이어주어 버섯을 만들어 주었다고 해요~^^ 수박모양의 귀를 한 사람도 보이네요~^^ 덥고 벌레가 많은 날씨라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활동을 생각하시어, 직접 원으로 방문하여 아이들과 교실에서 정적인 활동(미술활동)을 하니 바깥으로 나가 호박벌 선생님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만을 보다가, 미술로서 자연을 느끼고 탐색하고, 다양한 것들을 구성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답니다 ~! 즐거운 활동을 준비해 직접 원으로 방문해주신 호박벌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둥글게 모여 친구의 손을 잡고 올렸다가 내리며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일명 "왕관인사"도 해 보았답니다^^ 짜잔 ~! 완성된 새들이들의 작품이랍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아이들마다 정말 독특하고 창의적인 표현력이 돋보이지요? 즐겁게 활동 마무리 후 나의 작품을 들고 다 같이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활동에 참여하지 못 한 친구들은 개별적으로 등원 후 자유선택 활동으로 해보기도 하였답니다. 이번 주 새들이의 일상 어떠셨나요? 요즘 날이 더워졌다가, 소나기도 왔다가, 벌레도 많이 보이는 만큼 아이들과의 바깥놀이를 이전처럼 할 수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실내에서 제시해준 놀잇감뿐만 아니라 새로운 놀이 방법을 찾아 놀이를 만들어 함께하는 새들이들과 함께 놀이하며 지내면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만큼 금방~! 지나간답니다. 그럼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온 후 몸도 마음도 한 층 더 성장한 멋있는 모습의 새들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좋은 저녁시간 및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