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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포커스 ★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11월 30일(수)
[특징 테마 및 업종]
◇ 금호아시아나 그룹주
-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이 금호석유 지분을 매각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유상증자 참여한다는 소식
-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재무상태 개선으로 정상화 기대. 금호석유는 오버행 이슈 해소 전망
* 관련주: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금호석유 등
◇ 태양광 관련주
- 올해 예상보다 빠른 태양광 시장의 성장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관련주 강세
- 20GW로 예상했던 시장이 올해 22GW이상으로 확대, 내년 상반기 태양광 업체의 공급 과잉 이슈도 약화될 전망
* 관련주: OCI, 웅진에너지, 대주전자재료, SKC솔믹스 등
◇ 2차전지 관련주
- 스마트 기기, 자동차 등 전방산업 확대에 따른 2차 전지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관련주 강세
- 스마트폰, 태블릿PC 보급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자동차용 2차전지도 고성장이 기대되어 관련주 수혜 기대
* 관련주: 후성, 아트라스BX, 대정화금 등
◇ 통신장비주
-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과 통신사들의 LTE 전국망 구축 등 통신 산업 투자 확대 움직임
- 통신망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관련 장비주들의 수주 모멘텀이 부각되며 관련주 강세
* 관련주: 영우통신, 에이스테크, 쏠리테크 등
[특징주]
⇒ 하이마트(071840)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이사 재선임 관련한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가 상승세
⇒ LG전자(066570) LTE 스마트폰, 3D TV 등 호조와 가전부문 수익성 회복으로 4분기 실적개선 전망
⇒ 웹젠(069080) 내년 신규게임 상용화에 따른 턴어라운드 전망 속에 120여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 결정으로 유동성 확대 예상
⇒ 제닉(123330) 단기 주가 하락 및 내년 중국 진출 가시화에 따른 성장모멘텀 강화 기대
<사내한>
본 자료는 당사 직원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삼성증권]
OCI(010060)
-글로벌 태양광 업계 구조조정 진행으로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
인터플렉스(051370)
-연성인쇄회로기판 (FPCB) 수요 확대로 매출 성장 전망
제일기획(030000)
-종합편성 프로그램 공급자 출범 및 삼성 스마트폰 마케팅 강화 수혜
[우리투자증권]
제일기획(030000)
-종합편성채널 출범이후 시청률 경쟁과 콘텐츠 투자 확대는 광고시장 확대로도 이어지며 국내 1위 광고대행사인 동사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됨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런던올림픽에 따른 광고 예산 증가 등으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07억원(17.7%, YoY), 863억원(39.0%,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덕산하이메탈(077360)
-AMOLED 사업부문의 매출은 2분기를 기점으로 고속 성장을 시작. SMD의 5.5세대, 8세대 신규 라인 셋업이 2013년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며, 이에 따라 동사의 매출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
-반도체 사업부문도 Product mix 개선과 반도체 업황 반등에 힘입어 성장이 지속될 전망. 반도체 사업부문의 2011년, 2012년 매출액 각각 558억원, 631억원 예상
Hot! Stock
OCI(010060) 중국 수요 증가 기대
시가총액이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 건설 비용 정도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폴리실리콘 가격의 하락으로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불안감이 존재하나 중국 업체들이 전세계 태양광 시장을 과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발전 설비 증설이 필요해 태양광 수요를 부양할 가능성이 높아 2012년 이후 업황 반전에 대한 기대감 부각
Hot! Key-word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시스템
태양광 모듈을 건축자재로 사용해 건물 외피에 적용, 일체화함으로써 전력 분야의 경제성 확보는 물론 건물 미적 요소 등 각종 부가가치를 높여 효율적으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개념임. 기존의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같이 설치 공간을 위한 별도의 부지확보가 필요 없어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함. 우리나라와 같이 협소한 국토 면적과 수도권에 과밀된 취락구조를 갖는 곳에서는 BIPV와 같은 분산전원 채택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
관련이슈
• 전 세계 BIPV 설치 시장 - 2009년 181.6MW에서 2015년에는 10배 이상의 규모인 1,867.5MW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1
[2012년 전망: 홈쇼핑 - 민영상/이은정(2122-9193)]
◦안에서 지키고, 밖에서 넓힌다
1) 산업분석
- 유형판매 성장세 지속, 안정적 보험이익기여 유지, SO수수료 부담완화
- 정책적 리스크 상존, 해외진출 성과 가시화는 업체별로 차별화 예상
- MSO 보유는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와 자산가치 측면에서 여전히 중요
- 2012년부터 CJ헬로비전 가치 재조명 본격화 기대
2) 기업분석
- CJ오쇼핑(TP 34.5만원): Top Pick
- 현대홈쇼핑(TP 14만원)
<http://www.hi-ib.com/upload/R_E09/2011/11/%5b30010302%5d2012homeshop.pdf>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2
[2012년 전망: 종합상사 - 민영상/이은정(2122-9193)]
◦글로벌 E&P 영토확장 지속
1) 산업분석
- 2012년 종합상사 실적개선폭 상저하고 예상
- 원자재 가격은 하반기에 안정적 강세 예상
- 트레이딩 사업은ㅇ 삼국간 수출증가, E&P off-take 물량 확대 지속
- 종합상사 E&P 사업확대 가속화, 석탄 중심의 광물자원 비중 증가
2) 기업분석: TopPicks LG상사, SK네트웍스
- LG상사(TP 7.3만원)
- SK네트웍스(TP 1.6만원)
<http://www.hi-ib.com/upload/R_E09/2011/11/%5b30010712%5d2012trading.pdf>
<하이투자증권 시장전략팀>
현대증권
*11/30 모닝미팅(투자컨설팅센터)
*LG유플러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9,000원
단말기 라인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 1위 사업자와 동시에 갤럭시노트를 출시했다는 점은 단말기 라인업 경쟁력 강화를 반증함
- 지속적인 단말기 라인업 추가로 LTE 가입자 유치 속도 더욱 빨라질 것
- 2012년 ARPU 6% 성장해 경쟁사 대비 LTE 가입자수 증가 효과가 가장 큼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9,000원 유지함
*LG전자: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00,000원으로 상향 조정
눈길이 간다
- 4Q11F Preview: 기대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는 4분기
- 2012년, 턴어라운드를 꿈꾼다
- 이제 다시 매수할 시기. BUY 투자의견 유지, 적정주가 상향
*LS산전: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84,000원으로 상향
실적 악화 국면은 끝났다
- LS산전 실적은 '09~'11년 마이너스 성장
- 마이너스 실적 성장의 원인들이 모두 2012년부터는 플러스 성장요인으로
- 4분기와 2012년 실적 전망 상향
- 적정주가 20% 상향한 84,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기계/장비
기계업의 호황기
- 기계업의 호황이 시작된다
- 2012년, 플랜트에 주목한다
- 플랜트 호황의 수혜: 피팅(Fitting)업체와 기타 기자재업체
- 건설기계(굴삭기), 2012년 중순 이후 본격회복
- 단조업체, 공작기계(설비투자 관련주)를 주목할 시기는 2012년 상반기
*인터넷/게임: Overweight 유지
구글이 열리면 모바일게임 시장은 커진다
- 구글, 지난 29일에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 게임 카테고리 오픈
- 구글, 애플 오픈마켓에서 국내 2천만 스마트폰 사용자 게임 구매 가능
- 안드로이드 마켓 확산, 이통사 제휴 결재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긍정적
- 선두 모바일게임 업체인 게임빌, 컴투스에 대한 수혜는 지속될 전망
- 모바일게임 사업 강화 중인 NHN, JCE, 위메이드 주가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 제일기획: 방송광고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 - 신영증권
뚜껑 열린 종편 광고
전일 보도에 따르면 12월 1일 개국할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광고요금은 지상파의 60~70%,
케이블의 11배 수준. 아울러 광고 허용시간이 지상파보다 길고 중간광고도 가능, 광고수입 규모
가 예상보다 더 클 수도 있다고 보도.
방송광고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이 같은 뉴스는 동사 주가에 호재일 것으로 판단됨. 무엇보다 방송광고대행
수수료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 종편의 출범에 따라 주요 방송사들이 현행 4개에서 8개로 늘어나
는데다 방송광고시장 규모도 확대될 전망. 업계에서는 종편 광고시장 규모를 6,000억 원(광고시
청률 1~1.5% 기준)으로 추산. 이는 2010년 지상파 광고시장 규모의 27.4%에 달하는 것.
2012년 EPS 12% 증가
종편 광고시장을 6,000억 원으로 가정하고 제일기획의 2012년 EPS를 추정하면 종편 개국 전에
비해 12.0% 증가할 전망. 이는 광고물량, 즉 방송광고 취급고는 종편 개국 전 대비
22.2% 늘고 광고대행수수료율도 10.5%에서 11.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방송광고취
급고가 전체 취급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종편 개국 전의 27.9%에서 33.3%로 높아질 전망.
삼성전자와 동반 랠리 예상
아울러 삼성전자와 동사 주가도 동반랠리를 보일 전망. 당사 Tech 팀에 따르면 삼성전자
의 2012년 영업이익률은 올해 9.8%에서 11.1%로 상승 예상. 이 경우 전자의 수익성과 연동하는
제일기획의 해외취급고도 금년대비 22.9% 증가할 전망. ‘종편개국’과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 등 Good News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수(A) 의견과 목표주가 25,000원 유지.
▶ 신세계I&C: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 - 대신증권
목표주가 70,000원으로 11.4% 하향 조정, 매수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직전보고서대비 11.4% 하향 조정한 70,000원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K-IFRS 개별 기준 2012년 예상 EPS 14,776원과 Target PER 4.8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투자등급은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그 이유는 현금성자산을 650~700억원 수준 보유하고 있으며, 구로동 사옥 시가 약 800억원인 점을 감안할 경우 현재 시가총액 773억원은 현저하게 저평가 되어 있는 상황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다만 절대적인 주가 저평가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1) 신규사업인 이동통신판매사업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2) 성장동력의 부재, 3) 회사측에서 유통주식수 부족에 따른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2012년 매출액 +12.3%, 영업이익 +7.1% 성장 예상
K-IFRS 개별 기준 2012년 실적은 매출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성장 이유는 1) 신규사업인 핸드폰 판매사업 관련 매출이 700억원 수준 발생이 예상되고, 2) 그룹 관련 IT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다만 영업이익이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1) 핸드폰 판매사업에서 영업손실이 발생될 것으로 추정되고, 2) 일회성 수익(전년에는 사업 양도에 따른 일회성 차익 30억원 발생)이 없기 때문이다. 201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3% 성장한 4,01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223억원으로 예상된다.
▶ 아트라스BX: 사상 최대 수준 이익 기대 - 이트레이드증권
ㆍ4Q: 4Q: 매출 1,212억원 (+9.0% QoQ), 영업이익 201억원 (+ 80 .7% QoQ)
ㆍ저가형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경쟁력 확보
ㆍ올해는 CAPA 증설 없었지만 내년에는 증설 가능성 존재
▶ 에스에프씨(상장예정기업): 태양광 백시트 생산업체로 태양광 시장과 동반 성장 - 신한금융투자
태양광 백시트 생산업체로 중국업체에 주로 수출
에스에프씨는 1991년 설립된 태양광 백시트 및 기타 필름(라미네이팅 및 코팅 제품) 생산업체이다. 동사가 2006년 개발에 성공
해 2007년부터 매출이 발생한 태양광 백시트는 모듈 원가의 약 70%를 차지하는 cell을 포함해 유리, EVA필름 등과 함께 태양
전지 모듈을 구성하는 4대 핵심 소재중 하나로 셀 뒷면에 부착되어 자외선, 습기, 전기 등을 차단함으로써 셀을 보호하고 태양광
흡수를 원활하게 돕는 특수필름이다. 2010년 기준 전세계 태양광 백시트 시장은 이소볼타 15%, 크렘펠, 메디코, 코베메, 토요가
10%내외, 에스에프씨, 타이플렉스, 토판이 5% 내외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국내는 이소볼타와 3M이 양강구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에스에프씨가 약 8.2%를 점유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 매출처는 국내 현대중공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 태양광
모듈업체인데, 이는 중국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능력을 증설하면서 2010년 전세계 모듈 생산량의 47.8%를 공급했기 때문이
다. 한편 백시트는 주로 PET와 테드라로 제조되며 PET 및 테드라의 수급문제로 인해 원료의 확보와 원료 품질이 주요 경쟁력
으로 작용하는데 에스에프씨는 듀폰사의 테드라 필름을 안정적으로 조달받고 있다.
점진적인 업황회복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로 중기적으로 양호한 성장 기대
전세계 태양광 백시트 시장이 2008년 666백만불에서 2010년 1,621백만불로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동사의 실적도 태양광 백시트
매출이 시작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빠르게 증가했다. 2011년은 1`분기 신공장 증설에 따른 기존 공장설비 이전에 따른 생산 공
백과 2분기 이후 태양광 업황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태양광 업황이 둔화된 주요 원인으로는 2011년 상반기
유럽 주요국의 지원금 축소 및 정책 불확실성으로 모듈 설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데 이는 태양전지 모듈가격이 Watt당 1달러 미만으로 하락하는 Grid-Parity의 조기화가 예상되어 업황이 2012년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와 유럽 등 수출지역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162만주로 공모후 발행주식총수의 24.8% 수준
전환상환우선주 98,979주를 포함 공모후 발행주식총수는 653.1만주이며 이 중 최대주주인 박원기 및 특수관계인 346.2만주
(53.0%, 1년, 이하 보호예수), 우리사주 6.2만주(1.0%, 공모전 48,700주 2012년 7월 1일까지, 공모주 13,559주 1년), 기관투
자자 및 벤처금융 등 138.8만주(21.2%, 1개월)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161.9만주(24.8%)이다. 한편 동사는 금
번 공모자금 228억원중 106억원은 차입금 상환, 47억원은 원재료 구매 등의 운영자금, 76억원은 보령공장 신축 등의 시설자금
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2>
▶ 금호석유: 기다리던 대주주 블록딜! 알턴 이 빠지는 격! - 대신증권
대주주 지분 블록딜 성공은 주가에 긍정적
대주주 지분(10.45%) 블록딜이 태핑(수요조사) 중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번 딜이 성공하면
향후 동사 주가측면에서 소위 알턴 이 빠지는 격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그동안 동사 주가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던 잠재적 수급리스크가 현실화됨에 따라 잠
재적 리스크 요인은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할인율이 적용된 블록딜 직후 주가가 일시
조정할 수 있으나 저가 매입할 기회이다. 2012년 이후 동사 및 연결자회사의 설비증설과
수요산업의 견조함을 감안하면 2012년 이익성장 및 글로벌 No.1인 합성고무의 동사
Valuation 프리미엄 부여 등 중기적으로 긍정적이다. 2012년 기준 동사 PER 5.5배 수준
은 절대 저평가 국면이며 동사의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28.5만원을 유지한다.
전일(29일) 알려진 내용은 동사의 블록딜 매각대상 주식은 265.5만주로 박삼구 금호아시
아나그룹 회장지분 5.3%( 134.6만주), 박세창 금호타이어 전무지분 5.15%(130.9만주)이
다. 할인율은 전일 종가(165,500원) 대비 5~7%로 평균 15.5만원에서 블록딜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 매각예상대금은 약 4,300억원으로 금호산업 증자에 사용된다.
할인율 5~7%에 블록딜 태핑(수요조사) 중…긍정적 모멘텀으로 보자
이번 대주주의 블록딜이 동사 주가에 긍정적인 첫번째 이유는, 그동안 잠재적 수급리스크
가 가시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잠재리스크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블록딜 루머
이후 동사 주가는 지속적인 약세를 기록하였다. 국내 주요 투자가 입장에서는 중기적 전
망이 긍정적임에도 불구 블록딜 이후 저가에 매입할 수 있는 기회 때문에 지속적인 매도
입장이었다. 이런 것은 동사의 전고점(10/17일, 22만원) 이후 국내 기관 누적순매도가
120만주였던 점으로 반증된다. 할인율(5~7%) 적용된 블록딜 직후 주가가 일시 조정될
수 있으나 그것은 저가 매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된다.
이번 블록딜이 성공하면 주가에 긍정적인 두번째 이유는,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도가능
증권에 대한 매각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즉 동사는 아시아나항공 지분 13.7%
(2,459만주, 시가 1,753억원), 대우건설 지분 3.5%(1,462만주, 시가 1,371억원)을 보유
중이다. 또한 긍정적인 세번째 이유는 동사는 2012년 9월 합성고무 SBR +8만톤, SSBR
+6만톤 증설과 연결자회사 금호피앤비 2012년말 BPA +15톤, 2013년말 페놀 +30만톤,
에세톤 18.5만톤 증설 등 이익성장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중기적으로 펀
드멘탈에 긍정적이다.
▶ LG유플러스: 단말기 라인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 현대증권
- 1위 사업자와 동시에 갤럭시노트를 출시했다는 점은 단말기 라인업 경쟁력 강화를 반증함
- 지속적인 단말기 라인업 추가로 LTE 가입자 유치 속도 더욱 빨라질 것
- 2012년 ARPU 6% 성장해 경쟁사 대비 LTE 가입자수 증가 효과가 가장 큼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9,000원 유지함
▶ 삼성SDI: 울트라북, 2차전지 시장지형을 바꾼다 - 키움증권
울트라북, 모바일 컴퓨팅 시대에 대응한 노트북의 진화
울트라북은 두께 18mm 이하, 무게 1kg 내외, 가격 1,000$ 미만이면서도 기존의 메인스트림급 노트북
을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한다. 지금까지의 노트북은 가격이 싸면 성능을, 성능이 좋으면 휴대성을 포기
해야 했다. 하지만 울트라북은 이 공식을 깨고 가격, 성능, 휴대성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차세
대 노트북 플랫폼이다. 울트라북은 2012년 출시될 윈도8 운영체제와 아이비브릿지 CPU와 결합하면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될 전망이다. 우리는 울트라북의 침투율이 2012년 10% → 2013년 25% → 2014년
38% → 2015년 45%로 증가할 것이며, 출하량은 2012년 2,100만대 → 2013년 5,900만대 → 2014년
9,500만대 → 2015년 1억2,900만대로, 2012-2015년간 연평균 8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울트라북이 2차전지 시장지형을 바꾼다
두께를 20mm 이하로 줄이면서 전지의 용량을 대형화 하기 위해서는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유일한 대
안이다. 이에 따라 울트라북은 태블릿PC와 더불어 폴리머 전지 수요를 강하게 촉발시킬 것이다. 이 두
기기의 글로벌 출하량은 2011년 5,500만대에서 2012년 1억1,400만대로 107%YoY 급증할 전망이고,
이에 따라 전체 리튬이온전지 시장에서 폴리머전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1%에서 25%로 올라설 것으
로 예상된다. 대면적 폴리머 전지는 원통형 전지보다 용량당 가격이 70% 이상 비싸고, 수익성도 상대
적으로 우수하다. 따라서 울트라북의 대중화는 2차전지 업체에 중대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삼성SDI: 울트라북 시대의 최대 수혜주, 목표주가 190,000원 유지
삼성SDI는 검증된 안전성과 발빠른 디자인 대응능력을 기반으로 대면적 리튬폴리머 전지시장에서 점
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절대강자다. 또 글로벌 경쟁업체 중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폴리머 전
지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할 준비는 충실히 이루어지고 있
기 때문에 울트라북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내년 하반기부터 2차전지 사업부의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예
상된다. 울트라북 시대의 최대 수혜업체가 될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 ‘19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STX엔진: 실적 성장세 지속 되고 있다 - 이트레이드증권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STX엔진 3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을 달성했다.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444십억원, 영업이익 40십억원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4분기 수주실적과 매출실적에 대한 성장세가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STX엔진은 4분기에 수주실적이 급격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올해 조선사들의 해양/특수선 수주가 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4분기부터 중속엔진에 대한 수주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STX엔진 목표주가 3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이라크 디젤발전 플랜트 실적 비중 4분기 높아질 전망
STX중공업이 결국 이라크로 부터 디젤발전 플랜트 선수금을 받아냈다. 이에 따라 STX엔진의 디젤엔진 공급은 좀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당초 STX엔진의 해당 매출액 2,700억원에서 3,300억원으로 예상 매출액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00MW 물량에 대한 STX엔진 매출액이 3,300억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 반영될 매출 실적은 75%수준인 2,50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중속엔진 수요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전망
올해 조선 빅3의 수주실적은 해양/특수선 부문에서 늘어났으며 내년 조선업체 수주전망도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차를 두고 중속엔진 수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중속엔진 분야 경쟁력이 좋은 STX엔진의 수주실적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STX엔진의 최근 중속엔진 수주실적은 드릴쉽 4척(삼성 1척, 대우 1척, MAN 수주 2척)이며 내년으로 갈수록 해양/특수선 수주실적이 늘어날 것으로판단된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3>
▶ 롯데칠성음료: 실적 쇼크, 하지만 펀더멘털은 이상무 - 신영증권
내부 거래 제거 등으로 3분기 실적 쇼크
3분기 롯데칠성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동기비 6.2%, 18.4% 증가했지만, 법인세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면서 순이익은 6.0% 감소. 이는 당사와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하회한 것. 매출
액의 경우 내부거래 일부가 제거되면서 당사 및 시장 전망치를 13.0%, 10.1% 하회했고, 영업이
익은 스포츠음료 판촉비 증가로 14.0%, 17.0% 하회했으며 순이익은 법인세 증가로 26.8%,
24.5% 하회해 매우 부진
맥주 제외하면 마진 낮은 제품, 2012년 영업이익 2% 하향조정
내부 거래 제거로 인한 외형 감소를 반영해 2012년 외형을 6.9% 하향조정. 하지만, 영업이익은
2.1%로 소폭 하향. 이는 내부 거래 제품 중 아사히맥주를 제외하면 수익이 미미한 제품이기 때문.
또 음료 사업의 판촉비 증가분만 제외하면, 본업과 주류의 외형과 수익은 당초 예상대로 견조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중장기 마진율 개선 유효. 투자의견 매수(A), 목표주가 170만원 유지
롯데칠성에 대해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A) 유지. 경쟁 완화로 음료 사업의 수익성 개선, 주류 사
업 확장에 따른 마진 구조 개선, 자회사 합병에 따른 관리부문 효율 상승으로 2013년까지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 판단되기 때문. 목표주가도 기존의 1,700,000원 유지
▶ 동국제강: 3Q 영업이익 예상대로 부진, 4Q는 회복 전망 - 대신증권
목표주가 35,000원으로 하락시 저점 매수(Buy) 관점 유지
동국제강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한다. 1) 향후 원/달러 환율이 최대 변수이
지만 3분기를 최악으로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회복될 전망이고, 2) 현재 주가는 BPS
47,240원의 0.5배 수준으로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33% 하향한 35,000원으로 조정한다. 이는 올해와 내년 순이
익을 각각 41%, 5%씩 하향 조정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35,000원은 올해 예상 BPS
47,240원의 PBR 0.7배 수준이며, 2012년 예상 EPS 2,789원의 PER 12.5배 수준이다.
올해와 내년 연결순이익을 각각 41%, 5%씩 하향 조정
이런 결과 올해 2011년 연결 영업이익과 연결 순이익은 각각 3,274억원, 1,372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종전 전망치에 비해 각각 29%, 41%씩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는 후판
판매량을 11% 하향 조정하고 후판부문의 톤당 스프레드 축소를 감안한 것이다.
2012년 연결 영업이익과 연결 순이익도 종전 전망치에 비해 각각 14% , 5% 씩 하향 조정
한다. 후판 판매량과 후판 판매단가를 각각 6%, 2%씩 하향 조정하기 때문이다.
▶ 메리츠화재: 10월 실적 리뷰 - 이트레이드증권
10월 순익 174억원으로 회복
10월 순익 174억원으로 전월비 59.7% 증가, YoY 86.2% 증가하여 호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내내 손실을 기록했던 보험영업에서 보험영업이익 12억을 시현했다. 투자영업에서는 평월 투자영업이익 수준을 회복하여, 투자이익률 4.6%, 이익 233억원을 시현했다. 보험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전체 손해율과 사업비율 둘 다 소폭씩 하락 안정됐기 때문이다. 이는 1)자동차보험 사업비율이 올해 중 최저인 29.0%를 기록했고, 2)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6.3%를 기록, 10월임을 감안하면 낮은 수준이며, 3)일반보험 부문의 손익 합리화 노력이 손해율 하락 결과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영업이익 회복에는 주식시장 반등에 따른 주식관련자산의 이익 회복이 크게 기여했다.
보장성 신계약은 상반기 수준, 상조보험 신상품 첫달 호응 좋음
10월 보장성 월납은 46억원으로서 올해 상반기 평균 수준(45억)을 기록했다. 올해 YTD기준 YoY 9.4% 성장했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가 연초 제시한 보장성 위주의 성장전략에 의해 타사 대비 인보험 실적은 방어하고 있지만, 연초 가이던스 수준의 10% 이상 성장은 어려울 전망이다. 10월 19일에 출시된 상조보험 신상품은 짧은 기간임에도 신계약 6억원을 기록하며, 상품 출시 첫달 영업드라이브가 걸리는 점을 감안해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저축성 월납은 19억원으로 YTD YoY 0.4% 감소했다. 저축성보험에 대해 특별한 확대노력을 기울이지 않다 보니 동사의 장기보험료 기준 M/S가 축소되는 모습이 있으나, 이는 한정된 자본을 보다 수익성 높게 사용하기 위한 자본 관리의 일환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보장성 신계약 성장의 둔화 vs 기존 계약으로부터의 매출 증가
당사는 보장성 신계약 성장률이 둔화되는 점 때문에 적립금의 펀딩코스트가 상승할 우려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다만, 현재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팩터가 향후 펀딩코스트의 상승에 대한 우려보다는 현재 동사의 이익창출력에 걸맞은 밸류에이션을 시장이 부여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동사는 현재 보장성 신계약의 성장률이 둔화되더라도, 향후 3~4년간은 10% 이상의 위험/부가보험료 유입액의 증가가 가능할 정도로 보장성 보험의 기존 계약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FY11 ROE 23.1%, FY12 ROE 21.0%를 전망하며, 현재 P/B 1.1배는 ROE 전망치의 신뢰성 대비 저평가 매력이 상당하다고 판단된다.
▶ SK: Trio(실적+에너지 가격 안정+저평가)에 주목 - 삼성증권
Event: 연결기준 영업이익 및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178.0%, 149.4% 성장하는
양호한 실적 발표.
Impact: 이는 핵심자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 비상장자회사들의 실적이 함께 개선되었
기 때문으로, 4분기에도 에너지 가격(유가와 LNG)의 안정을 배경으로 견조한 성장세
를 이어갈 듯.
Action: BUY투자의견 유지. 최근 주가 약세의 원인이었던 1) 하이닉스 인수 불확실성
이 해소되었고, 2) 최태원 회장의 선물투자관련 뉴스는 개인적 사안으로 기업가치에 직
접적인 영향이 없음을 고려할 때, NAV할인율이 53%에 달하는 현 주가는 좋은 매수기
회로 판단함. 여기에 유가와 LNG가격의 강세가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으로 이어질 가
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매수가 바람직해 보임.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4>
▶ 오리온: 12~13년 이익 고성장에 대한 신뢰 재확인- NH투자증권
11.3Q 연결 영업이익 673억원(YoY +81.6%), 기대가 현실로
오리온의 11.3Q IFRS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지배주주)은 각각
4,923억원(YoY +31.9%), 673억원(+81.6%), 355억원(+72.8%)으로 발표됨.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 554억원, 시장컨센서스 562억원을 상회하는 호실
적임. 제과사업의 11.3Q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4,079억원(YoY +20.9%),
453억원(+54.6%)으로 고성장함. 내수는 파이, 감자스낵 판매수량 호조, 중국
은 껌 M/S 상승, ‘예감’ 신제품 효과, 비스킷 가격저항 회복, 베트남은 비스킷
카테고리 확장 등으로 이익급증을 경험하였음. 특히, 분기별 비용배분 정책으
로 11년 상반기 전년대비 비용부담이 증가하였지만 반대로 하반기 실적 모멘
텀이 크게 부각되고 있음.
구조적 이익 고성장에 대한 신뢰 재확인, 12~13년 EPS 증가율 +30.7%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40,000원과 함께 12년 업종 탑픽관점
을 유지함. 동사의 핵심투자포인트는 구조적 이익 고성장 국면을 경험하고 있
으며 제과사업 특성상 이익성장 지표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점임. 내수(본사)
는 가격인상효과와 일본수출호조, 중국은 브랜드 투자회수기 진입(외형고성장,
수익성 개선 동시 진행), 베트남은 비스킷 카테고리 확장으로 12~13년 이익
급증이 예상됨. 단기 주가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국면을 거친 후 재차 상승시도
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11.4Q~12.2Q 매 분기 이익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12
년 또 한차례의 주가 리레팅을 겨냥한 Buy&Hold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함
▶ 후성: Valuation 부담은 체질 개선으로 극복 기대 - 교보증권
후성에 대해 목표주가 9,500원으로 매수 추천하며 커버를 시작한다. 목표주가는2012년 EPS 303원에 과거 3개년 평균 PER 39.4배 대비 20% 할인율을 적용한 것으로, 11/29일 종가 7,700원 대비 23.4%의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 동사의 주가는 Valuation 부담이 상존하지만, LIPF6에서의 뛰어난 경쟁력 및 최근의 체질 개선 움직임을 감안할 경우 동사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체질 개선 움직임 주목: 주력 사업 수익성 강화 + 성장 사업 외형 확대
주력 사업인 냉매 가스는 중국 경기 및 형석 수급에 따라 손익의 변동성이 크므로, 이에 대비하기 위해 동사는 형석 조달처의 다원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핵심 원재료의 수급 안정화 및 원가 경쟁력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냉매 가스의 수익성은 보다 안정적인 추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성장 사업인 LIPF6는 신규 Capa 증설분의 가동으로 인해 외형 확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LIPF6의 높은 수익성을 감안할 경우 이러한 물량 증가는 동사의 내/외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는 이와 같이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체질 개선을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이후는 2차 전지 소재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
2011년은 기존 주력 사업인 냉매 가스가 동사의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면, 2012년부터는 미래 주력 사업인 2차 전지 소재가 동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전지 소재의 매출 비중은 2012년 30%, 2013년 40%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3년 xEV 생산이 본격화 될 경우에는 보다 큰 폭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2012년 이후는 2차 전지 기대감이 동사의 주가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오리온: Valuation 높아졌으나, low risk medium return 전망 - 키움증권
3Q11 실적은 중국 매출 고성장, 스포츠토토 매출 회복, 마케팅비율 감소 등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상회
4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추세는 강하게 나타날 전망
중국 실적추정 상향조정에 따라 목표주가 750,000원으로 상향조정, low risk medium return 전망
▶ 동국제강: 후판수익성 악화, 대규모 환평가손 - 메리츠종금증권
결론: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30,000원으로 하향
- 3Q11 실적은 대규모 환평가손실과 후판, 철근부분의 수익성 악화로 부진한 모습이었음
- 4Q11는 봉형강부분 수익성 개선 예상되나 주력사업인 후판부분 부진이 심화되고 있어
이익모멘텀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단, 환율 하락으로 환평가이익 환입이 예상됨
- 국내 조선건조량 감소와 함께 중장기 후판수요 둔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하향함. 다만 현주가가 12m fwd PBR 0.5X에 불과하고 중장기 원달러 환율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Investment Point
1. 3Q11 실적은 후판 수익성 악화와 환평가손실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
- 개별 영업이익은 -810억원(적전), 순이익은 -1,830억원(적전)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과
순이익 -201억원, -570억원을 크게 하회
- 기말 원달러 환율상승에 따라 2,050억원의 외환관련손실 발생. 이중 1,250억원이
영업이익에 반영. 단, 4Q11 이후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외환관련이익이 환입될 전망
- K-GAAP 기준 영업이익은 320억원(-71%QoQ, +79%YoY), 영업이익률은 2.4%에 그침
- ① 조선사 재고조정으로 후판 출하 71만톤(-24%YoY, -22%QoQ)으로 부진, ② 건설사와
철근분쟁으로 철근출하도 39만톤(-15%QoQ, -5%YoY)에 그치며 철근 적자기록, ③
정기보수에 따라 약 160억원의 비용이 발생 등이 실적부진의 원인임
2. 4Q11 봉형강 개선에도 후판 부진으로 실적회복 약할 전망, 환평가 이익은 긍정적
- 봉형강부분은 계절적인 성수기효과, 건설사와의 철근가격 협상이 마무리로 출하량이
회복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
- 그러나 조선사 재고조정 지연과 동아시아 철강시황 부진으로 후판 시황은 2H11 이후
급격히 악화되고 있음. 4Q11에도 후판시황은 여전히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며,
롤마진감소와 함께 후판부분 수익성은 적자 전환이 예상됨
- 단,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환평가이익이 예상됨. 분기말 환율이 1,120원으로 종료될 경우
약 600억원의 환평가이익이 영업이익에 반영될 전망(400억원은 세전이익에 반영)
- 4Q11 개별 영업이익은 IFRS 기준 810억원, GAAP 기준 250억원이 예상됨
3. 후판 수요둔화는 부정적이나 원달러 환율 하락이 우호적 요인으로 작용 전망
- 국내 조선건조량이 1H11 이후 감소함에 따라 중장기 후판 수요도 불투명해지고 있음.
이를 반영해 2011년 및 2012년 EPS 전망치를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12m fwd PBR 0.6X 수준으로 금융위기 이후 PBR밴드 중단에 위치함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5>
▶ 전자재료: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 - 대우증권
다운사이클에서 보여주는 강한 면모, 비중확대 제시
전자재료 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전자재료 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① 필수 공정 소재를 생산하는 산업의 특성상 IT 업황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
이 작고, ② 화학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전자재료 업종은 특히 다운사이클에서 반도체, LCD, IT 부품 업
종 대비 주가 상승률이 높은 경향이 있다.
한국 전자재료 산업의 부흥기가 온다
과거 일본 업체들이 독식했던 전자재료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반
도체, LCD, 2차 전지 등 ① 주요 IT 산업에서 고객사인 한국 세트 업체들의 위상이 세계적으
로 높아졌고, ② 정부도 부품 소재 관련 대일 적자를 줄이기 위해 전방위적인 소재 국산화 지
원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③ 우호적인 환율 조건도 형성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IT 업종 전반에 긍정적이며, 특히 엔화 강세는 일본 경쟁사 대비 한국
전자재료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전망이다.
Top Picks로 덕산하이메탈, 제일모직, OCI머티리얼즈 제시
전자재료 업종 내에서도 전방산업의 성장성, 진입 장벽, M/S 추가 확대 여력 측면에서 매력
도가 가장 높은 산업은 AMOLED 재료 산업이다. 중장기적 측면에서는 중대형 어플리케이션
적용에 따라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2차 전지 재료 산업이 매력적이다.
Top Picks로는 국내에서 AMOLED에 대한 집중도가 가장 높은 덕산하이메탈(077360/매수)
과 AMOLED 재료 부문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의 수직계열화가 예상되는 제일
모직(001300/매수), 반도체, LCD, AMOLED용 공정 가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OCI머티리얼즈(036490/매수)를 제시한다.
▶ 기계 : 기계업의 호황기 - 현대증권
기계업의 호황이 시작된다
기계업종은 리먼 금융위기와 더불어 수주감소, 실적부진이라는 긴 터널을 지
나고 있으며 지금도 유럽재정 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플랜트 호황과 수년간 연기되었던 투자증가의 수혜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세
계적인 경쟁력 확보로 시장MS를 확대하고 있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2012년, 플랜트에 주목한다
세계 경기침체로 플랜트 관련 Financing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한
다. 그러나 당사는 1) 중동 플랜트의 발주 지속을 예상하며 2) 한국업체들의
공종에는 유럽재정 위기가 큰 영향이 없다고 전망한다. 특히, 중동의 2012년
화공, 발전플랜트 발주금액은 2011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본다.
두산중공업! 악재의 해소 국면
그간 기대치 대비 약한 수주 Flow, 실적개선의 지연, 원자력 시장 불투명, 그
룹 관련 리스크 등이 혼재되며 주가등락을 보여왔다. 그러나 수주강세, 실적개
선이 기대되며 원자력부문의 재부각, 자회사 리스크의 경감으로 그간 주가에
걸림돌이었던 각종 이슈가 긍정적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플랜트 호황의 수혜: 피팅(Fitting)업체와 기타 기자재업체
수주증가, 실적개선은 피팅업체 → 기타기자재업체 순서로 진행될 전망이다.
성광벤드, 태광은 수주와 실적 개선 측면에서는 긍정적 흐름이 지속될 예상이
며 하이록코리아 또한 리먼위기에도 영업이익이 성장했던 점이 부각되며
Re-Rating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진지오텍, 비에이치아이, S&TC 등도
2012년 중순 기대할만하다.
건설기계(굴삭기), 2012년 중순 이후 본격회복
당사의 중국경제에 대한 관점은 1) 긴축완화는 2012년 중순 이후에 가능하
며 이에 따라 2) 굴삭기 및 관련 기계업체의 주가 또한 동시기에 본격 회복국
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점이다. 완성굴삭기 업체의 주가반등 시 중소형 기계업
체(동일금속, 우림기계, 흥국 등)의 모멘텀 또한 부각될 전망이다.
단조업체, 공작기계(설비투자 관련주)를 주목할 시기는 2012년 상반기
단조업의 제품단가 인상 폭은 크지 않지만 업종 내 구조조정과 풍력, 플랜트
부문의 수주증가, 가동률 상승으로 이익개선이 기대된다. 공작기계 및 설비투
자 관련주는 선진국 업체의 시장을 대체하는 기업과 삼성전자 등의 설비증설
수혜가 집중되는 업체의 Re-Rating이 2012년 중 진행될 예상이다. 관심주로
는 SIMPAC, 화천기공 등이 있다.
▶ 인터넷/게임: 구글이 열리면 모바일게임 시장은 커진다 - 현대증권
- 구글, 지난 29일에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 게임 카테고리 오픈
- 구글, 애플 오픈마켓에서 국내 2천만 스마트폰 사용자 게임 구매 가능
- 안드로이드 마켓 확산, 이통사 제휴 결재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긍정적
- 선두 모바일게임 업체인 게임빌, 컴투스에 대한 수혜는 지속될 전망
- 모바일게임 사업 강화 중인 NHN, JCE, 위메이드 주가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
▶ 의류업: 2012년 전망, 새로운 기회, 패션 대기업의 영향력 확대 - 이트레이드증권
의류업종 2012년 투자포인트
탄탄한 실적 바탕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 전망
- High-end 패션 기업들의 실적 변동성이 과거 대비 크게 하락하였고, 브랜드 투자를 지속해온 업체들의 성장률은 오히려 더욱 강화되었음
2012년 패션 대기업의 영향력 확대
-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 런칭과 경쟁력 잇는 브랜드 인수를 통해 확장 지속
-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해외 우수한 브랜드를 저렴하게 인수하고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
High-end 패션업체들은 과거 대비 안정적인 실적과 더불어, 글로벌 브랜드 업체 인수와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저평가 영역에서 점차 벗어날 전망
Top Picks
- LG패션 (BUY, TP 60,000원) : 2012년 대표 패션 대기업으로서 영향력 확대, 선두적dls 브랜드 확장으로 차별적인 고성장 지속
- 휠라코리아 (BUY, TP 106,000원) : 2012년 상반기, 로열티 수익 확대와 아쿠쉬네트 지분법이익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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