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다산신도시 입주에 따른 교통량 분산 정책의 하나로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을 구리시를 거쳐 남양주시로 이어지도록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은 지난 달 25일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에서 고덕동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5단계 연장노선은 하남 미사신도시를 거쳐 남양주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현재 거론되고 있으나, 하남 미사 신도시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고, 5호선은 고덕역에서 강남 방면 9호선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9호선 연장은 교통문제가 더 심각한 구리시, 가운지구, 지금지구를 거쳐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계획으로 시급히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 △ 디자인시티(벌말)역, △ 검배사거리역을 거쳐 다산신도시(△ 가운역, △ 지금역)를 거쳐 △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돌다리사거리 인근에 역을 1개소 더 추가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 중에 있다며 다산신도시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한편, 구리시민도 서울 강남 주요지점까지 30분 이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의 협의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밝히면서, 6호선 연장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구리시의 고질적 교통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췄다.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가 공약한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도.[사진=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구리시장 후보는 다산신도시 교통량 분산 정책의 하나로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을 구리를 거쳐 남양주시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철 9호선 연장은 교통문제가 심각한 구리를 위해 노선계획을 시급히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9호선 4단계 연장은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에서 고덕동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5단계 연장노선은 하남 미사신도시를 거쳐 남양주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현재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안 후보는 "하남 미사 신도시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고, 5호선은 고덕역에서 강남 방면 9호선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문제가 더 심각한 구리시, 가운지구, 지금지구를 거쳐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계획으로 9호선 연장을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 후보는 "디자인시티(벌말)역, 검배사거리역을 거쳐 다산신도시,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며 "돌다리사거리 인근에 역 1곳을 더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다산신도시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한편 구리시민도 서울 강남 주요지점까지 30분 이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도와 남양주시와의 협의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6호선 연장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구리의 고질적 교통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내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지하철 9호선은 삼성동, 논현동, 고속터미널, 여의도 등을 거쳐 김포공항(개화)까지 이어져 9호선 연장사업이 구리와 남양주로 연결된다면 구리시민의 출·퇴근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동구 국회의원 3명, 구청장, 시의원,구의원들께서 그토록 노력해도 못했던 것이었는데, 유치위원회에서 대대적인 궐기대회를 수차례 열고, 이현재 국회의원,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징님의 도움으로, 2018년 5월 25일에서야, 겨우...예타통과를 이루어 낸 것인데, 기존 예정된 노선을 대폭적으로 바꾸어 유치하는 것이, 구리시장 1분께서 과연 가능할 것일까요? 참으로 어려운 9호선 연장 유치일진데요~~~
안승남 후보님께는 그냥 8호선 타고 잠실가서 2호선 갈아타고 강남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구리시민들께서 9호선 한번에 타고 싶으시다면 그냥 강동주민이 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9호선 4단계 예타통과도 강동구 관계자들(이하 관계자들 = 추진위 + 구민들 + 나랏님들)과와 하남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얻어진건데, 착공이 불투명 했던 9호선 4단계가 예타 통과로 가시화 되었다고 해서 우리의 진선미 의원님보다 짬이 낮아보이는 일개 시청장께서 갑자기 강일동과 하남방향으로 가야할 9호선을 구리로 보내겠다는 공약은, 차려진 밥상위에 어느 잡상인이 수저를 놨다고 해서, 그 밥상이 원래 자기가 차린 밥상이라고 하는 주장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공약에 구청에서도 최소한의 경고는 보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 주장 진짜 기분 나쁜게, 서세고속도로가 강동구 시내를 통과하면 단순히 사업성이 높다고 해서 구민의사 무시한채 고속도로를 강동구를 관통시키는 결정을 내린 거와 다를 바가 없어서 기분이 나쁩니다.
애초에 강일동을 안거치는 9호선 계획은 불가 합니다. 새로 들어오는 고덕강일지구도 있고 애초 약속이 강일동까지 들어오는거고 역 위치까지 다 잡혀있는 상태거든요. 한마디로 헛소리죠. 강일동까지 들어온이후 미사까지도 국토머시기 계획에 다 들어가있는 상태로 그걸 백지화 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얘기죠.
첫댓글 9호선 국토부 계획이 있고 9호선예타에 무엇을 했기에 저런 공약을 하는것인지 참 이건 뭐라고 비판을 해야 될지? 기존 계획되어 움직여 온것을 다 뒤엎어 버리면
미사 주민들은?
당선만되고 보자고 지키지도 못할 빈공약 남발하는 수준 낮은 직업정치인 선별 작업날이 시작되었죠...
ㅋㅋ 꿈꾸나
저런 사람이 민주당후보라, 저 사람땜에 우리가족은 민주당에 표 주지 않기로 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그 어떤 당에도 투표 못하실 듯요.
선거철 앞두고 이런 의도 뻔해보이는 글들이 올라오는 것도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지역구의 정치인이라면 자기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을 뽑는건 당연한건데 민주당 후보라서 안뽑는다는건 뭡니까? 하남 지역 민주당 후보가 저런소리 한것도 아니고
지지합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힘을 합쳐 밀어붙이겠대요. 이재명 안뽑을려구요.
@마보로시 저 후보보다 민주당이 당차원에서 후보관리가 되질않는것 같아 화가나서 그만...
지역감정이나 갈등을 불러올 수 있는 예민한 부분을 뒤늦게라도 컨트럴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고덕 미사 양정이라 밑그림 다 되어 있는데 구리시장 후보가 뭔 풀뜯어 먹는 소리를 한답니까
미친넘입니다. 한마디로. 이런자가 민주당 후보로 나왔다는게 실망스럽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으로 .. 안되겠습니다. 당지지 철회하고 인물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미친넘 규탄합니다.
미친넘입니다. 한마디로. 이런자가 민주당 후보로 나왔다는게 실망스럽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으로 .. 안되겠습니다. 당지지 철회하고 인물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미친넘 규탄합니다.
애초에 강일동을 안거치는 9호선 계획은 불가 합니다. 새로 들어오는 고덕강일지구도 있고 애초 약속이 강일동까지 들어오는거고 역 위치까지 다 잡혀있는 상태거든요. 한마디로 헛소리죠.
강일동까지 들어온이후 미사까지도 국토머시기 계획에 다 들어가있는 상태로
그걸 백지화 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얘기죠.
구리는 8호선
계획중인데
욕심도 많네
ㅉㅉ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런자 절대로 뽑아선 안됩니다. 더불당이란게 참 실망스럽네요. 이재명과 힘을 합해서 추진하겠다는데 오늘부로 이재명 안찍으려고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