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학기 A군 수업후기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63E3C58C4216F1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63E3C58C4216F1F"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247"></div>서사모 멘토 분 등께서 써 주신 수강후기들로 매 학기 수강에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감사드립니다(특히 직전 학기 B군분들). 도움받는 만큼 저도 한 번은 쓰는 게 도리일 것 같고, 모쪼록 신입생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공통- 22년 2학기 기준으로 작성된 후기이므로 적당히 참고.- 이미 올라온 후기와 겹치거나 23년 1학기에 수업을 맡지 않으신 교강사님 과목의 경우 조금 간결하게 서술 양해 바람(과목명이 같더라도 교강사님이 다르다면 아무 도움 안됨).- 수업 진행 방식: 대면강의(22년 2학기부터 1학년이 수강하는 모든 과목 A:B:C 비율 3:4:3 상한으로 회귀하였으므로 비대면시절 교양 학점후기 참고시 유의). 22년 2학기에는 과목당 녹화강의 3회 허용 원칙(부득이한 경우 초과도 가능한듯)이 적용되었으므로 23년에도 그러하다면 모르는 교강사님께는 적극 알려서 활용 가능.- 특별히 언급 않는 한 시험은 Closed Book.- 특별히 언급 않는 한 모든 과목 출결이 학점에 미치는 영향 절대적으로 크게 체감됨.- 특별히 언급 않는 한 모든 과목 이클래스 과제제출마감시한 지키기 유념(클릭시점보다 지연되게 기록되기도 하므로 여유있게 제출 필수. 본문이든 첨부파일이든 수정 후 저장 시 제출시각 갱신되어버림).※ 학점결과가 좋은 경우 기억 미화 약간 있을 수 있는 점 감안 요망. [ 지구화 시대의 새로운 세계사 ] -  이옥지- 교재: 없음(PPT업로드).- 과제: 대략 2쪽 내외의 영화 비평문 1회. 과제 내용/분량 등 설명 날 잡고 자세히 해주심. 역사 서사 관련 내용으로 한정시키다보니 픽션 비중이 큰 영화 선택시 분량을 충실히 채우기 어려울 수 있음(그렇다보니 메인영화 외 연관영화2개 엮어 각각 한 문단씩 썼는데 학점에 지장없음). 중간피드백은 선택사항인데 안 받아도 학점에 지장없었음.- 시험: 중간+기말. 중간은 약술형 6문항(3-5줄 권장하였음. 3문항은 미리 공지)+서술형 1문항(미리 공지. 10-15줄 권장하였음). 기말은 약술형 1문항(미공개)+서술형 2문항(미리 공지. 15줄 이상 권장). 권장분량 초과해도 학점에 지장없음.- 교강사정보/팁 등 첨언: 지세사 이옥지 강사님은 서울대 동양사학과 나오셨고 아마도 모교에서 강의맡으셔도 인기강좌이지않을까 싶게 강의력이 출중하십니다. 불필요한 읽기/질문던지기/조별활동/발표 등을 더해서 수업시간을 채워야하는 상당수 교강사분들과 달리 알찬 내용으로 수업하시고도 오히려 시간 부족해하십니다(그렇다고 늦게 끝내신 적은 없고 보통 90분 이내에 끝내십니다). 개인적으로 1학기 정동훈 교수님 한역문에 이어 애정하는 수업이었습니다(정동훈 교수님 수업에서 유머만 덜어냈달까 싶습니다). 성격 쿨하시고 합리적이시고 아마 이메일로도 소통 원활하신 듯 합니다. OT때 PPT자료는 매 수업 며칠 전 올려주신다고 하셨는데, 계속 수업 지나고 올려주셔서 의아했는데 바쁘셔서 그러신 건지 의도하신 건지는 여쭤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가능하신 분의 경우 녹강회차 등을 시험 직전에 듣고 답안을 암기해가시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OT 때는 출석 안 부르시고, 그 다음 수업 때 '역사 내러티브=역사 서사' 강의하시는데 중간/기말(중간고사 이후 범위임에도) 모두 출제되었고 과제에도 연관되는 등 강사님이 강조하시는 핵심키워드이므로 반드시 그 수업시간만큼은 집중해서 들으시고 개념정리를 확실히 해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학점: 4.5 [ 운동과 웰니스 ] - 석민화- 교재: 없음(매 강의 PPT로 진행되나 업로드 안 해주심).- 과제: 텍스트 등 읽고 1쪽 이내 보고서 작성 1회(부담없음).- 시험: 중간(사지선다30문항 정도)+기말(주관식3문항+사지선다30문항정도).- 교강사정보/팁 등 첨언: 운웰 석민화 강사님은 서울대 체육교육과 나오신 듯하고 소위 load가 매우 적은 강의었습니다. 저는 특별히 할 것도 없고 해서 수업시간 중 강의를 듣는 척하고 있었지만, 그냥 지각말고 제때 출석체크만 하시고 수업시간 중에는 다른 할 일에 매진하신 후 중간/기말 1주일 전쯤 올려주시는 PPT요약자료만 형광펜과 함께 5~10회독쯤 하시고 시험 보시면 특별히 운이 없지만 않으면 원하는 학점 얻어가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학점: 4.5 [ 문화인류학 ] - 김정호- 교재: 없음(매 강의 PPT로 진행되며 PPT보다는 내용이 좀 빠져있는 강의자료 업로드).- 과제: 총3회. 영화감상문(혹성탈출 또는 아바타1 중 택일)/먼나라이웃나라감상문(1개국택)/이문화체험보고서.- 시험: 기말(파일첨부)- 교강사정보/팁 등 첨언: 문인 김정호 강사님은 강서 쪽에서 현직으로 계시는 선배님이신 듯 하며, 이 과목은 수강신청 경쟁이 치열한 인기강좌였습니다(강의계획서상 선택지중에 꿀강임이 자명해보였습니다). 수업내용은 업데이트된지 오래로 느껴지긴하였지만, 기본적으로 강사님이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있으십니다. 타과목 중간시험기간과 겹치는 경우 요청 시 먼나라이웃나라감상문 제출기한을 미뤄주시거나, 이문화체험의 경우 기말기간이 끝나고 다녀와도 되게끔 제출기한을 넉넉하게 주시는 등 학생들을 배려해주시고 한명한명 친근감있게 대하려 노력하십니다. 영화 '늑대와 춤을' 감상시간에는 출석체크하지 않으셨습니다(감상 전에는 결석하면 F라고 반농담조로 하시긴 합니다). 수강신청 성공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공인된 꿀강이지만 영화감상문 1.5쪽, 먼나라이웃나라감상문 5쪽, 이문화체험보고서 7쪽(사진 포함) 정도 쓰시고 기말시험 최대한 충실하게 보이도록 쓰시면 학점도 잘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점: 4.5 [ 영어쓰기 ] - Philip- 교재: 없음.- 과제: 글쓰기과제3회(설득하는글/소설/Editorial) + Presentation1회- 시험: 없음.- 교강사정보/팁 등 첨언: 영쓰 필립 강사님은 캐나다인 교포이신 듯 하고, 수업은 영어로만 이루어집니다. 글쓰기 과제는 각 10점씩이며, 학기말발표과제가 30점인 점에 유의해야합니다. 매 과제에 대한 피드백은 없으며, 성적공개 후 이메일 별도 문의 결과 아래의 점수로 15명 중 12등이었습니다.Attendance: 20/20 (M = 19.27)In-class assignment & participation: 13/20 (M = 13.13)Assignment 1: 9/10 (M = 7.67)Assignment 2: 8/10 (M = 8)Assignment 3: 8/10 (M = 8.53)Presentation: 20.7/30 (M = 24.18)영어쓰기 과목이니만큼 말하기에 해당하는 발표과제에서는 큰 변별을 두지 않겠거니 지레 착각했으나, 발표과제가 제일 중요했습니다. 추정상 쓰기과제는 문법/단어에 신경쓰기보다는 무조건 분량을 많이 쓰시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발표과제도 어차피 강사님은 제일 뒤에 앉고 단상 모니터 앞에 서서도 발표할 수 있는 만큼 대본을 조금씩 보는 한이 있더라도 PPT 분량을 늘리고, 잘 굴러가지 않더라도 관중참여유도를 시늉이라도 내는 게 유리할 듯 합니다. 첫 날 강사님이 옆이나 앞뒤로 앉은 학생끼리 둘씩 묶는데 한 학기동안 계속 같이 앉고 발표과제도 같이 해야하므로 만약 원하는 상대가 있다면 첫 날 꼭 붙어 앉으셔야하겠고, 실수강생이 홀수인 경우 1개팀은 3명이 묶이므로 그 경우 꽤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학점: 2.5 [ 자연과학의 이해 ] - 우정임- 교재: 없음(PPT업로드).- 과제: 다른조 주관 실험들에 대한 활동지 채우기(자유롭게 실험하는 분위기이므로 다른조들이 미리 제작하여 업로드한 활동지 문항에 대해 나무위키/백과 등을 참고하여 답안작성해가면 좋음), 본인조 주관 실험에 대한 활동지 제작 및 그것을 포함한 보고서 작성(활동지만 제출하면 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해당 생물에 대해 나무위키/백과 등을 참고하여 심화 작성)- 시험: 기말(10문제 미리 공지 후 6문항 출제)- 교강사정보/팁 등 첨언: 자과이 우정임 강사님은 교사 명퇴 이후 과고 등에 출강하고 계시며 열정이 넘치시고 보통 105분 이내로 수업하셨던 것 같습니다. 총 6개조로 나뉘어 2번의 수업시간에 6가지 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그 외의 시간은 이론수업입니다. 활동지 문항 충실히 작성하시고 기말 답안 잘 짜서 외워가시면 원하는 학점 받으실 듯 합니다.- 학점: 4.5 [ 생활과학과 진로 ] - 김영흥/임은애 (진로/원예)- 교재: 없음(PPT업로드/배부).- 과제: 매주 진로관련 1~2쪽 주어진 양식 채우기 / 원예활동 시 결과물 사진찍어 업로드 + 원예활동들에 대한 학습지도안 작성- 시험: 기말(서술형)- 교강사정보/팁 등 첨언: 생과진 과목은 한 학기를 절반으로 나누어 진로/원예 따로 수업 후 기말은 두 과목 시험지 한 번에 주고 실시했습니다.진로 과제는 주어진 질문에 답하는 등의 형식이라 특별히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었고, 기말시험은 주관식/서술형이었는데 PPT중 'Harren의 진로의사결정 유형'을 묻는 문항이 출제되는 등 개념/용어에 대한 꼼꼼한 암기가 필요했습니다.원예 담당 임은애 강사님은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시고 원예 활동은 수업이라기보다 힐링 느낌이지 않았나 싶습니다(이론 수업 시간엔 원예 과제 등 하셔도 되긴 합니다). 원예 활동 준비를 열심히 알차게 준비해오시는 느낌을 받아서 설령 학점을 잘 못 받아도 이번 학기 이 수업은 수강 자체로 의의가 충분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점: 4.5 [ 체험과 작문 ] - 김예진- 교재: 없음(PPT업로드).- 평가대상과제: 나를 소개하는 글쓰기(1쪽이내)/영화 소공녀(2018) 감상문/시 쓰기/수필 쓰기/보고서 쓰기(2쪽 이내). 기타 부담감0과제 있음.- 시험: 없음- 교강사정보/팁 등 첨언: 체작 김예진 강사님은 현직 교사시고 서울교대 대학원 다니시는 듯 합니다(처음에 같이 수업듣는 학부생이신 줄로 착각했습니다). 강의계획서에서 다른 수업과 달리 내가 아닌 어떤 것이든 소개하는 글쓰기인 줄 알고 신청했는데 자기소개 쓰기 싫어하시는 분들 피해갈 수 없다는 점 알아두셔야될 것 같습니다(물론 강사님 외에 비공개 가능합니다). 현직교사시고 아마도 체작 강의는 처음 맡으셨던 것 같아서 더 바쁘셨을 것이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공개토의대상으로 신청하지 않는 한 과제별로 피드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제별 점수도 영화 감상문 외에 비공개였는데, 영화감상문 과제에서 이미 8명 안에 못 들어서 체작 학점은 내려놓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 두편과 수필은 이클래스 게시판에 공개하여 수강생들이 같이 읽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다보니 잘 쓰는 학생들이 드러나보였고, 과제별로 잘 쓴 글들을 강사님이 골라서 인쇄하여 나누어주고 매번 조를 달리하여 읽고 의견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 번도 선정된 적이 없어서 더욱 그러했습니다. 다행히 수필 최종본과 보고서는 타과목 기말고사 이후로 기한을 배려해주셨는데 막상 기말고사들을 다 보고나니 어찌나 하기가 싫던지 미루다가 마지막날 수필 먼저 마저 써서 내고, 보고서는 2시간 정도 써서 겨우 기한 맞추어 냈습니다. 의외로 마음을 내려놓고 쓰니까 보고서는 잘 써지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나중에 학점이 잘 나와서 어리둥절했습니다만, 점수가 비공개라 알 수 없지만 추정상 보고서도 비중이 꽤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사님이 고려해주신 다른 요소가 있었으려나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학기중에 좌절감이 좀 들더라도 적당히 내려놓되 그 바운더리 안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는 경우도 있더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학점: 4.5 [ 음악실기지도1 ] - 조윤수- 교재: 음악실기지도법- 과제: 없음- 시험: 음계(도레미파솔라시도시라솔파미레도)7개 외워서 치기(두번에 나누어 시험), 교재에 있는 곡 중 하나 악보보면서 치기- 교강사정보/팁 등 첨언: 음실지 조윤수 강사님은 서울대 음대 졸업하시고 예원학교 재직중이십니다. 다른 수업과 달리 암보하지 않아도 되며 곡의 레벨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부담이 확연히 덜합니다. 대신 입시에서도 보신다고 할만큼 음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므로 음계 만큼은 틀리지 않고 적당한 속도로 칠 수 있게 연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곡은 연습시에는 보통 아날로그 피아노로, 시험 직전에는 본인자리 디지털피아노로 연습하게 되는데 막상 시험 때 강사님 옆에 있는 디지털 피아노에서 칠 때에는 건반 타건감이 익숙하지 않고 무겁게 느껴져서 당황하고 물론 연습이 부족한 탓이겠지만 실수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시험 때 치게 될 피아노로도 연습을 몇 번이라도 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학점: 4.5 [ 교육철학 및 교육사의 이해 ] - 신춘호- 교재: 서양초등교육사- 평가대상과제: 중간대체과제3개+기말대체과제1개. 기타 자잘한 토론게시판 과제 등은 성의만 보일 수 있는 정도로 임하는 것을 추천.- 시험: 없음- 교강사정보/팁 등 첨언: 교철사 신춘호 교수님은 서울대 교육학과 나오셨고 약간 무뚝뚝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다고 생각됩니다(<s>츤데레타입</s>). 1학기와 강의주제가 아예 달랐던 점을 보아 학기별 주제/교재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강의계획서상 평가비율을 꼭 보시고 그에 맞춰 에너지를 분배해야되지 싶습니다. 기말대체과제의 비중이 훨씬 컸는데, 실제 수강하다보면 중간과제들에서 힘을 다 쓰고 기말과제기한은 타과목기말고사들 이후로 넉넉함에도 매우 하기 싫어서 계속 미루고 던지고 싶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교육)철학 전공이시라 창의적인 것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과제시 사례/본인경험 위주로 풀 수 있으면 좋은데 저는 그렇지 못해서 중간과제 시 이름이 언급되는 축에 못 들었습니다. 기말과제도 수업내용 요약 위주로 접근했습니다만 다행히 제시된 주제가 요약정리와 어느정도 어울렸지 않았나 추정합니다. 역시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잘 달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학점: 4.5<div class="figure-file" data-ke-type="file" data-file-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wp0/d532e5de7eead082f28e463a0b513fdd74776ac3?download" data-file-name="2022학년도 2학기 문화인류학 기말시험 문제.pdf" data-file-size="36832" data-mimetype="application/pdf" data-ke-align="alignCenter"><a href="javascript:checkVirus('grpid%3D1Swp0%26fldid%3DVxUT%26dataid%3D447%26fileid%3D1%26regdt%3D20230221023603')"><div class="image"></div><div class="desc"><div class="filename">2022학년도 2학기 문화인류학 기말시험 문제.pdf</div><div class="size">35.97KB</div></div></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