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수성아트피아 기획 Focus in Suseong: ‘우리들의 컬러, 그것은?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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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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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포커스 인 수성'시리즈 첫 번째 전시
작가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와 실험

[미술여행=엄보완 기자]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4월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대구 수성구 무학로 180) 1,2전시실에서 ‘우리들의 컬러, 그것은?’ 展을 개최한다.

사진: 수성아트피아(대구 수성구 무학로 180)

'우리들의 컬러, 그것은?' 전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창조성을 선보이고자 하는 전시다.

'우리들의 컬러, 그것은'? 전시는 한국의 문화예술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인 수성아트피아가 기획전으로 마련한 전시로 ‘포커스 인 수성(Focus in Suseong)’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다.

사진 : 권기자 작가 作

참여작가는 강동구, 권기자, 김강록, 김선경, 김정태, 노인식, 도경덕, 류승희, 박옥이, 신경애, 신상욱, 심영숙, 이정원, 이중호, 임경인, 정태경, 조경희, 조미향, 조은주, 허양구 작가 등 총 20명의 중견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독특한 색깔을 통해 현대미술의 본질과 다양한 매체를 통한 시대적 흐름을 탐구해 온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 김강록 작가 作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전시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단체로서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삶의 에너지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서 "대구의 현대미술이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 김정태 작가 作

사진: 도경득 작가 作. 무제

한편 이번 전시에는 100호 이상의 회화 작품 28여점과 입체, 설치작품 6여점 등 40대~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가 참여해 미술사적 흐름과 영향력이 연령대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게 되었는지를 담아낸다.

사진: 정태경 작가 作

조경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

조경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은 "미술사적 흐름 과정을 통해 작가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와 실험을 선보이며, 현대미술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지역의 예술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다양한 시각에서 현대미술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써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고, 지역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중요한 발자국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수성아트피아 기획 Focus in Suseong: ‘우리들의 컬러, 그것은? 展 오프닝은 2024년 4월 23일(화) 오후 6시(18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월요일 휴관) 기타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3-668-1840 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조경희 작가 作

사진: 허양구 작가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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