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모에서 받은 퍼즐 선물 몇 개를 울 고삐리 막둥이에게 다 줘버렸더니.. 이노무스키 하라는 공부 안하고 현주처럼 다 맞추어 액자에 넣어 전시하고 있음.. 뭐 나 닮아 공부에 특별한 재능이 없는 것 같아서 공부하라는 소리는 안하지만.. 밤 늦게까지 실내 등 아래서 눈 버릴까 작작 좀 하라고 뭐라는 하는데.. 아들놈이 내가 가져다 준 것 다 맞추고 몇 개 더 사서 맞추고 있음~` 니 인생이라며 이제는 포기함.. 이놈 어릴 때부터 퍼즐 맞추는 것 좋아 하는건 알았지만.. 누굴 닮아서 인지 애비가 하라는 것은 꼭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임... 예전 울 부모님들이 나를 어떻게 키우셨을까... 다시 한번 존경스러워짐~~^^
@김현주 나의 친애하는 친구 현주 보시게.. 그노므 시키가 현주시키가 맞는 것 같기도 한디 우짜지~ ㅋㅋ ^^
ㅎㅎ 현주의 덕담에 갑자기 울 막둥이가 굉장히 괜찮은 놈 같이 생각되는 착각 현상이 생겨부러~~ 그려 난 큰 놈들 키울 때도 공부하라 재촉은 한번도 안 해봤어~ 다 알아서들 커주고 지들 직장 잡고 독립해 나가더라고~ 막둥이도 그렇겠지~ 하기사 나도 그럭저럭 이렇게 나의 인생을 살고 있으니~~ 내가 잘 살지는 못했을 지은 정 나쁘게 살아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내 자식들도 그렇게 살기를 바래~ 머리 좋으면 공부 잘 할 것이고, 손재주 좋으면 뭐든 잘 익힐 것이고, 성실하면 낙오 안될 것이고~ 나도 이렇게 살아오다 보니 현주 같이 좋은 친구도 만났잖아~~ 고마워~~ 어여쁜 친구여~&^^&
첫댓글 액자가 좋아 그런가
퍼즐 그림도 산다
사진도 그냥 보는거 보다 액자에 넣어놓고 보면 더 이쁘잖인~~
아들방에 걸린그림~
절친였던 커플이 내 생일선물로..
지금 그 커플은 걸려서 하나는 이혼할뻔, 또 하나는 행방불명 ㅋㅋ
현주 멋쪄!!
그래도
이혼 안했으니 다행ㅋㅋ
문제는 행.불 이네
어디서 찾아야하나? ㅋㅋ
그나저나 우리언제 봐? 응?
음...
나중에 처치곤란한 애물단지가 되지않을까 ~?
당근에 제일 많이 나오는것 중 하나가 퍼즐액자더라구...
앗~~
당근에 퍼즐액자가 많이 나온다구?
얼마에나와?
그거사서 다시 맞추기하면 되겠다ㅋㅋ
@김현주
그것도 좋은생각이야
비용에 부담이 없을테니
대부분 퍼즐액자들이 5천원 ~만원 사이에 판매되는것 같아
한때 퍼즐액자에 몰입했던 사람들이 싫증이 나면서 애물단지가 되니까 당근에 싸게 많이 내놓는것 같아
@파락호 좋은정보 고마워..
퍼즐은 내가 다시 맞추기하고
액자만 잘 팔아먹음
공짜로 퍼즐 할 수도ㅋㅋ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좋다
지촌의 이마가 빛나는 밤
이런건 하지마라
존말할 때...
존말?
근데
왜 욕하는거 같지?ㅋㅋ
이번 정모때 난 못챙겼어
어머니주면 좋아하실거 같은데 ㅎ
시간보내기 딱일듯
착하네..
엄마생각부터 하는 너의 마음..
와..집중력 좋구나....아이고 난 오래 앉아 있는것도 힘이 들던데...밥먹고도 발리 일어나야하고 차 마시러가서도 얼른 일어나야 하는 승질머리니...어쩜좋아...ㅎㅎ놀랍다...대단해..
집중력보다는..
끝장보는 스타일~~ㅋㅋ
뭐든 잡았다하면
끝을 보는~
어쩌면
집중보다 집념이 더 가까울지도..
아구구~~
보기만 해도 눈이 빠지는것 같아
전에 거실에 상 펴고 세 식구가
오며가며 3일동안 했던 기억이 ㅋㅋ
머리 복잡할땐 딱이야 ㅎㅎ
잘 지내고 있지?
항상 건강 잘 챙기고
멋진 봄날 되길^^
잘 지내구 있지..
너두 잘 있지?
거실에서 3일동안
가족화합 시간이었겠네
멋진 봄 날 인데..
우린 언제쯤 다시 보려나?
두개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있네
한개는 너 맞추고
한개는 한소리 줘~
어머니 드리면 시간 잘 보내실거 같다잖어^^
난 정모에서 받은 퍼즐 선물 몇 개를 울 고삐리 막둥이에게 다 줘버렸더니..
이노무스키 하라는 공부 안하고 현주처럼 다 맞추어 액자에 넣어 전시하고 있음..
뭐 나 닮아 공부에 특별한 재능이 없는 것 같아서 공부하라는 소리는 안하지만..
밤 늦게까지 실내 등 아래서 눈 버릴까 작작 좀 하라고 뭐라는 하는데..
아들놈이 내가 가져다 준 것 다 맞추고 몇 개 더 사서 맞추고 있음~`
니 인생이라며 이제는 포기함..
이놈 어릴 때부터 퍼즐 맞추는 것 좋아 하는건 알았지만..
누굴 닮아서 인지 애비가 하라는 것은 꼭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임...
예전 울 부모님들이 나를 어떻게 키우셨을까... 다시 한번 존경스러워짐~~^^
혹시...
그노므시키 내새끼 아녀?ㅋㅋ
우성아
그래도 아들녀석 끈기를 보아하니 무얼하든 쉽게 포기하지않고 잘 할 듯 해
학생때 공부는 중요하지만
인생살면서 공부는 그닥..
네가 성인이 되고
아빠가 되고
어른이되어
직장생활 잘하고
혼자 만두도 잘 빚고
이처럼 멋진 친구로 우리들 곁에 있어주는 거 처럼
너의 아들도 참 괜찮은 인생을 살거니까 걱정안해도 됨..
@김현주
나의 친애하는 친구 현주 보시게..
그노므 시키가 현주시키가 맞는 것 같기도 한디 우짜지~ ㅋㅋ ^^
ㅎㅎ
현주의 덕담에 갑자기 울 막둥이가 굉장히 괜찮은 놈 같이 생각되는 착각 현상이 생겨부러~~
그려 난 큰 놈들 키울 때도 공부하라 재촉은 한번도 안 해봤어~
다 알아서들 커주고 지들 직장 잡고 독립해 나가더라고~
막둥이도 그렇겠지~
하기사 나도 그럭저럭 이렇게 나의 인생을 살고 있으니~~
내가 잘 살지는 못했을 지은 정 나쁘게 살아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내 자식들도 그렇게 살기를 바래~
머리 좋으면 공부 잘 할 것이고, 손재주 좋으면 뭐든 잘 익힐 것이고, 성실하면 낙오 안될 것이고~
나도 이렇게 살아오다 보니 현주 같이 좋은 친구도 만났잖아~~
고마워~~ 어여쁜 친구여~&^^&
부지런한 현주
헉~~
퍼즐에 미리랑 내얼굴 보여서
순간 깜놀!!
병두씨는 재주도 많아^^
현주 대단하다.
우린 네 식구 모두 달라붙어 맞췄는데
하루 종일 걸린 거 같아.
다리 아프고 눈은 빠질 거 같아서 더는 못하겠던데 ㅎ
암튼 현주가 대단해 ㅎ
퍼즐 맞추기 완성한 다음의 뿌듯한 마음은 정말 말해 뭘 해 할 정도로 짜릿 하더라.ㅎ
승미야
시골살이 하다보면
식전 댓바람부터 해떨어 질 때 까지 남는게 시간인지라..
때론 혼자 앉아 콩 알 세기도 하고 동네 어르신들과 청소하러도 나가고
개 데리고 산에도 올라가고~
대단해!
리스펙 이다
빈말아니고
진짜 혀를 내두르게 되네
그 정도 끈기와 집중력이라면 어디에 가서 뭘 하더라도 꼭 성과를 보는 사람일것 같아
전에도 이거 했다길래
나도 잘 모셔둔거 한번 시도해볼려고 ㅋ
캐여사!!
그대는 퀴즈 달인으로 충분하오
너무 잘하는거 많으면 인정미 없어보이니 나머지는 대충 하는걸루!!^^
멋지다 난 돈주고 하라도 해도 못할거같아 ㅋㅋㅋㅋ 클림트의 키스 정도는 해보고싶은 마음은 살짝 뜰지만서도
눈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 걍 눈으로 보는걸로 만족할래~~
눈아프고
무릎아프니 클림트의 키스는 퍼즐보다 짝꿍과 직접하는걸 추천합니다^^
머리 아프네 ㅎ
생각보다 안아파..
에버는 잘 할거 같은데 뭐~
그나저나 요즘 왜 퀴즈방에 안보여?
대단쓰~
You"re welcome~
현주 잘햇어
필요하면 이야기혀 종류별로 다있으니 얼마든지 보내줄테니 사지말어라
암튼 완성시켯으니 보기는 좋구만
필요하면 연락혀 택배로 보낼라니까~~
고마워 효정아~
이제 택배는 그만..
필요하면 찾아가는 서비스ㅋ
대단타..
딸래미가 두개를 오더 해서 줫는데 누구 줘버렷어..
나중에 겨울에 한번 도전 해봐야겟다
잘 지내지?
한국에는 언제 오는거야?
@김현주 올해 안되면 낸년 초쯤에 갈거야.
@예을 음..
늦어도 1년만 기다리면 예을이 볼 수 있는거야?
기다릴게..
항상 건강하구~~^^
난 저 퍼즐만 봐도 어지러워서 헛구역질 나올라 한다...
나처럼 머리 쓰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저런거 쳐다보면 안돼...
경수는 지금처럼 열심히 등산 잘하고 건강 잘 챙기는걸로 충분함..
땀흘리고나서 마시는 한모금의 물..
사계절 오롯이 밟고 맡고 느끼고 보고 감동하고..
가장 행복한 사람..
가끔 겨울에 고구마 구워 먹으며 모여서 퍼즐...
퍼즐은 누가 만들었을까?
제뚜 때문에 퍼즐에 대해 잠시 알아보았더니 역사가 꽤 깊네..
1767년 세계지도를 나무조각에 붙인다음 각 국가를 잘라냈고..
교사들은 퍼즐을 이용해 지리를 가르쳤고
학생들은 세계지도를 다시 정리하여 지리를 배웠고..
1865년 프렛 트레드 톱 발명
1880년에 골판지 퍼즐이 기계제작..
1950년대 퍼즐의 황금시대
미국의 저가형 마케팅 도구로 배포~
대충.. 이렇게 퍼즐의 역사가 이어져 온 듯 하네..
고구마 먹으며 모여서 퍼즐을 했다면..
제뚜도 한국에 있을 때의 기억인거지?
@김현주 꽤 오래전부터 퍼즐이 있었네 ^^
겨울방학이 되면 집에 오래 있으니까
고구마 먹으면서 퍼즐하던 생각이 나네 ^^
난 쿠팡에서 색칠 공부해봤어 명화그림 나름 재밌더라 성취감도있고 괜찮은 취미네~~^^
음..
색칠공부라..
한번 찾아봐야겠다~
세미야 좋은정보 고마워^^
클림트꺼 탐난다.
나 저 그림 좋아라해서..ㅎ
나두 클림트꺼 오스트리아 미술관에서 봤는데 진짜 멋있어~
그리고 내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올린거보다 실제가 더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