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금 사거리, 토요일마다 매킨다
로또집이 입구에있는데 저녁시간쯤 되먼 한차선을 점령한다
아는사람 왈, 몇번 일등당첨이 나왔다고 했다
로또하먼 삼실에 일했던 지금 54살짜리 키큰놈이 생각난다
키가185
당시키론 큰키인데
이칭군 월요일이먼 무슨일이 있더라도 꼭 로똘산다
주초부터 사는건, 구입하먼 일주일내 기대만발이라고 했다
근데 아직까지 당첨됬다는 말은 못들었다
혹 감추고 살수도 있겠으나
몇년전 장이 꼬이기시작해 수술을 몇번하고 완전 마르크스가 됬었는데
장 협착증이라 했다
올해부터 쪼매이나아 일하러 댕긴다
아직 미혼이다
안지도 25년이 넘었다
다른 한놈은 이제 53
삼실에 25에 가방하나만 매고 왔으니
거의 30년이다
이칭구도 매주 이만원이다
조지일관, 지 번호다
아직도 꼬라박고 있다
한 십오년이 지났으니 돈도 마이들어갔다
일년 57주이니 100만원치고
1500만원이다
로또는 희망고문아님 희망 일수도 있겠더라
허나, 로또를 말할땐 모두가 순진한 모습이다
첫댓글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말은 어쩌면 참 무서운말이다 우리는 희망보다는 비관적인 생각을 보편적으로 많이 하고 살기에
로또를 만원씩 주고 몇번 샀다
사는 순간 꼭 될거야!! 이런 생각이 들어야 할건데 내가 만다꼬 일등 걸리겠노?? 이딴 생각이 어쩔수없이 드니 될턱이 있나??
만원이 암것도 아니지만 돈도 아깝고
귀찮고 사러가서 쭈굴스럽기도 해서 나는 인쟈 안산다 한 서너번 샀다
일하는사람들
조은시간으로 맨들라는 노력이라고 했다
맞는말이라고 생각한다
전에 대구감찰청할때 일용으로 불런사람
가불해달라고 해 로또사더라
이만원어치
당시 일당이 7만원이었다
곱상하게 생긴 50대 이었는데 얼굴이 아직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