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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하면 심판이 입에 휘슬을 문 순간에도 골은 들어간다긔
@TOMMYSHELBY
혁신은 종종 계획 밖에서 일어나는것같긔
@나답게살자
꿈과 희망을 돈으로 주고 사는 디즈니
@유 승 호
낯선 건 무조건 성장하는 거라고 하긔 힘내시긔
@Queen7
1:1로 사랑을 매개로 결혼한 역사가 인류사에서 별로 길지가 않긔.
로맨스에 대한 환상이 큰 세상이라 생각하긔
일생일대의 사랑? 운명? 이런거 믿으시긔?
@온더로드
다른데에서 읽었는데 너무 좋고 흥분하면 뇌에서 일부로 우울한?호르몬을 내보낸다고하더라긔?
너무 흥분해서 죽지말라고ㅋㅋ
곧금방해피해지실거긔!!
@주음다
안하던 짓을 하니까 안 겪어본 행복이 오더라긔
@키노
Pick your battles
제가 넘나 좋아하는 말이긔
살면서 모든일 하나하나 (사소한것, 불필요하게 진지빠는것, 의미없는 말다툼, 크게 보면 중요하지않은것 등등) 신경쓰고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하는게 아니라 그 힘을 비축했다가 정말 중요한곳에 자신의 에너지를 쓰라는거요.
@잠시비공개긔
시작도 전에 보장 받고 시작하는 것은 없긔
인생은 노력하고 쟁취해서 이뤄가는 거더라긔
@또이잉
맞긔 진짜 열심히 사는 와중에도 진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위로해주는, 나만을 위한 뭔가를 하면서 살아야 하긔 짬짬이라도..
@복세편살러
애쓰며 열심히 살았더니 사는게 지겨워졌긔
맞긔!! 저는 제가 제 우주의 신이고 중심이라ㅋㅋㅋ 생각하면서 살긔. 사람들도 한명한명 각자 우주의 신인거고요!
우주라는게 풀어보면 내가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이 세상이기때문에.... 굳이 나를 먼지 한톨같은 존재로 내려놓지 않아도 되쟈나! 나의 존재가 곧 내 우주의 시작과 끝인거쟈나!
그런 생각하면 기운나면서 어깨 힘들어가긔 ㅋㅋㅋ
@친절한 핑조너
김혼비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추천사가 진짜 인상적이었는데요.
여자에겐 언제나 운동장의 1/9 정도만 허락되어 왔다는 문장이요.
여자 아이들도 넓은 운동장에서 직접 뛰고 땀 흘려 봐야 하긔.
그래야 본인이 운동 자체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 수 있죠.
생각해 보니 늘 넓은 운동장에서 배제 되어 제가 운동을 싫어한다고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더라긔.
다 크고 나서 해외 축구 보면서도 느꼈긔.
어쩌면 축구나 농구 같은 넓은 코트를 활용하는 운동에서 애당초 배제되는 일이 여자 아이들에게 양해를 요구하고 배려를 강요하는 삶을 살도록 했던 게 아니었나 싶긔.
@고단한감정적투쟁
20대때 저런 생각많이 하긴ㅜ하긔. 앞날에도 그러고 살 것만 같고요.
근데 인생은 한치 앞도 모르긔.
전 30살에 첫 취직했는데 그 전까지 전 저러고 살 줄 알았긔. 저도 늘 사무보조 편하겠다하며 그것만 찾아봤거든요.
근데 우연찮게 들어간 회사에서 혼자 스스로 배운 프로그램으로 (회사상사들도 안가르쳐주더라긔) 40대 들어서는 분야까지 옮기며 대기업으로 옮겨가지더라긔.
돈 따로 들여가며 배운거 아니긔. 회사 일하면서 계속 생각하고 행동해야하긔. 앞으로 여기서 뭘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고 말이긔.
취직했다고 끝이 아니긔.
지금 제 전직장 동료들 아직도 그러고 호구취급 당하고 살긔.
세상 냉혹해서 돈있는 인간들이 사람 어케 뼛속까지 부려먹고 내다버리는거 알면 그대로 주저앉을 수 없더라긔.
아직 늦은거 아니긔. 나이도 어린데 정말 안주하면 안되긔.
자기 한계는 자기가 정하는거더라긔.
@월요일 좋아 최고로 좋아
제가 사는 지역이 광주는 아니지만 그 주변 지방학생들이 공부하러 유학 가면 광주였다긔.
그래서 제가 학교다닐 때 선생님들 그당시 학생들이었는데 정말 무서웠다고 했긔
매스컴이나 여러곳에서 증언도 있지만 정말 총알들이 날라들어서 창문에 두꺼운 이불 달아놓기도 하고 간신히 기차타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던 분도 있었긔
또 제가 대학을 광주로 갔더니 제주변 동기들 후배들 부모님도 유공자들이 많았었긔.
순화해서 사람 끌고 가는것도 나오지만 5월마다 캠퍼스나 구도청쪽엔 5.18 희생자 사진들이 많이 있긔
사진인대도 그 참혹함은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구요.
여주도 집이 나주인 것 처럼 전남 사람들이 거진 결혼을 하거나 서울까진 아니어도 취업을 하거나 공부하러 광주로 많이 모여든거라 사실 5월은 전남이 다 어두운 달이긔ㅠㅠ
@형이다
제가 느낀 건 일하는 엄마보다 무관심한 아빠가 더 유해하긔.
그러니 제발 워킹맘들 죄책감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긔ㅠㅠ 일하는 엄마는 아이에게 오히려 좋은 롤모델이 된다고 느꼈긔. 특히 여자 아이들한테요!
@달하노피곰도다샤
부럽긔 저런 롤모델이 있다는거.... 저는 저희 언니가 독박에 가까운 육아하고 있고 제가 한번씩 하원하는 조카도 받아주고 놀아주고 하는데 분명히 집에서 항상 돌봐주는 아이랑의 차이는 있긔 어린이집 처음에 갔을땐 똑똑하다고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다고 선생님들께 영재교육해보라는 소리까지 나오던 애긴데 언니 복직 후에 발달도 늦고 그런 부분이 있더라긔 활발한 아이라 제가 갈때는 꼭 놀이터에서 놀게 해주는데 놀이터도 오랜만에 온대고 그런 부모의 부족한 돌봄을 느낄때면 저는 형부 탓을 하긔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워킹맘들은 제 역할 충분히 하고 있긔 그 부족함이 있다면은 전업 엄마들은 아빠 몫까지 다해주니 못 느끼는거고 워킹맘들은 아빠 몫까지는 커버가 안되기때문인거긔 절대 엄마의 몫을 못해서가 아니긔 단호히 말할 수 있긔
제 조카 보면서 안쓰러운적 많은데 경제적으로 반반 역할하듯이 부모역할도 반반했으면 절대 애 안그러긔
@뛰어난인품성정
차라리 친구는 알아서 잘 갔겠지~ 남의집 아들은 어떻게 되든 말든 신경 안 쓰고 내 아들이나 해장시켜줘야겠다 하고
집에 늘어져 있었다면 트집 잡히지 않았을텐데 선심 썼다가 독박 쓰는 거 보니 세상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스럽네요...
@Wonderful
너무 잘봤긔 창작의 고통은 거장들도 다 같은 것 같긔 뭔가 거룩하긔
@바베큐립
제가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운 이십대 초반 동생들이 주변에 좀 있는데긔.
노력으로도 될 수 없는, 현실에선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들을 게임 속에 들어가 이루며 살더라긔.
게임 속에서는 원하는 집에 차에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원하는 곳으로 여행도 할 수 있고, 내가 꿈꾸던 모습의 외모도 가질 수 있고요.
그 이유가 아닐지라도 현실은 눈을 감고 가상현실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긔. 돈 없이 가질 수 있는 유희수단이니까요.
돈없으면 취미생활 하기도 어려우니 컴퓨터나 핸드폰 하나로 다 해결하는거긔.
움직임은 적어지니 몸은 둔탁해지고요..
저는 이게 자본주의 세계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상 같고요.
나날이 더 심해질거라 생각하긔. 현실의 나를 버리고, 가상속 나를 진짜 나라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질거긔. 진짜 슬픈 현실이긔
@사랑의 시절
엄빠가 긍정적인 성격인데 힘이 되긔
오늘의 통화 내용은여
자기랑 평생 사는건 자기 자신이니까 자주자주 ㅇㅇ아 힘내~!! 해줘야 한다더라긔,,,
아빠 ㅋㅋㅋㅋㅋㅋ 귀엽냄,, ㅋㅋ
@에스파
제 친구중에 저런 부모님 둔 친구있었는데(걘 외동이었긔)
걔가 우리가 생각하는거처럼 마냥 밝고 활발하진않고 냉소적인?어케보면 쿨한? 면이 있었는데ㅋㅋ
걔가 했던말중에 기억나는게
자기는 바깥에서 만나는 사람이 어떻게하든 별로 안 중요하다 했긔
아무리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 만나거나 혹은 곁에 아무도 없어서 외로워도 집에가면 진짜 내 편이 있고 자기의 진짜 시간은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라서 밖에서 사람때문에 힘들거나 외로운건 자기한테 별로 영향을 안주는거같다고요(그래서 집착을 안해서 쿨하게 보이는거같은)
어차피 집가면 다 치유된다고ㅜㅜ
집에 가면 다 치유된다고했던 그 말이 인상적이어서 되게 오래전인데도 기억나긔
@배부르지만더먹을게요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425011
정말 악몽같은과거인데.. 지우고 잊으면 다 괜찮아지겠죠?.. 좋은글 감사하긔..ㅜ
ㄴ 그럼요 어디서 주워 들었는데 우리 몸의 세포들도 매일매일 다시 태어난대요
@하지무
클래시컬 음악에는 좀 다르긔.
4단계가 없어요 ㅠㅠ
3단계에서 영원히 고통과 절규와 한계와 싸워야 하는 거 같아요.
베토벤도 9번 교향곡 쓸 때 조차 악보에 ‘이래야만 하는가?’라는 물음을 남겼지요...
@무한동력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399271
여성이 피해자인 사건들도요 죽음이 성별앞에서 불평등 한것도 너무 당연시되고있긔
@체리캔디
올 12월이면 10년차 장기근속 직장인이긔
방황조차도 반짝이는 청춘이란 다 남의 얘기인것만 같고
그냥 당장 눈앞에 주어진 현실에 안주해서, 그 현실조차도 알뜰살뜰 꾸려나갈 수 있는 방법이 수많은데도
오히려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한심한 모습으로 희망도 목표도 없이 꾸역꾸역 그냥 살아내기만 하는
내 자신이 너무... 미워 죽겠으면서도 자기연민은 버리질 못하는 못난 폐닭이내
자극과 반응사이의 그 찰나를 놓치지 않는구랴 그러면 항상 깨어있어야하고 저것도 계속 연습해야 되더라긔
@왼손잡이
감정의 방화벽 중요한 것 같긔
밖에서 화염방사기로 조져도 내 속까지 불 번지지 않게 차단하는거요 저는 맨날 속이 산불이냄
그래서 저게 되는 사람을 부처라고 하나보긔
불교에선 너무 기뻐하는 것도 경계하쟈나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편하고 싶긔
@holy grail
전 좀 다르긔 솔직히 모든 일엔 때가 있다고 생각하긔
근데 그래서 뭐?라는 생각이 늦은 것은 없다는 마음가짐보다 낫다고 보긔
제가 지금 다시 공부를 하는데요 솔직히 늦었다고 생각하긔
주변에 막 20살 23살 이런데 저만 삼십대고요...?ㅠㅠ솔직히 비교안할 수가 없긔
근데 그냥 아오 그래서 뭐? 서른 넘었는데 뭐? 이렇게 생각하고 말긔
괜찮아 안 늦었어라는 다짐도 언젠가는 무뎌지더라긔
그럴땐 그냥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위해 덤덤해지는개 필요한거 같긔
@말도안되게유명해질거다
근데 진짜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긔
성격대로 산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두 아니구여ㅋㅋㅋ
내가 하고자 하면 결국 다들 해내더라긔
@천재소설가
이십대 후반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던게.twt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397351
동감이긔. 글쓴이가 타인에게서 배울 점 찾아서 성장했다는 건 글쓴이 자체가 일단 그런 성장동력을 갖고있었던 거고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기에 만났던 사람이 학벌 좋은 사람이었던 거구요.
소위 공부 잘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배운게 있었고 환경의 중요성도 동의하지만 학벌주의로 흐르는 것은 스스로 경계하긔. 세상에서 만난 보통의 사람들에게선 배울게 하나라도 있었기 때문에...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배울게 있다는 자세와 어디서든 스스로를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연마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는 큰 틀만 다시 가슴에 새기겠긔
@Ingenuity
저거 레알이긔. 전회사에서 전 외부파견을 주로 다녔긔. 대기업에 온갖 부서에서 온 사람들, 프리랜서들이랑 일하게 되니까 기술이 짧은 시간에 아주 그냥 말도 못하게 팍팍 늘더라긔. 다들 자기회사에서, 또 바깥에서 레알 뛰어노는 사람들이다보니 태도나 하는 것도 달랐긔. 그리고 프로젝트 끝나면 다음 플젝 기다리는 동안 다시 본사 복귀하는데... 거긴 타부서 고인물이긔. 가면갈수록 애들 실력이 너프되더라긔. 기초적인 것도 못하고 쩔쩔 매면서 맨날 술마시며 니가 최고니 내가 최고니 하고 우하하거리고 돌아다니고 하더라긔. 지금 밖에는 얼마나 살벌한데 얘네는 이러나 싶더라긔. 구조조정 오고 걔네 잘려도 다들 1년이상 놀고요. 또 사장이 사람가지고 장난치는 놈이라 지 입맛대로 저렴하게 재입사 시키고 그래도 갈 곳이 없으니 다시 들어가고 그러더라긔. 일 잘하는 애들은 절대 재입사 안하죠. 이미 다른데 갔는걸요. ㅋㅋ 저도 퇴사 한달째인데 벌써 다른데 오더가 4군데 왔긔. 다시는 그런데 안가요. 내내 그리 고립되어서 사장맘대로 할 때까지 고인물로 사는거긔. 진짜 아무리 실력 키워라, 배워라 해도 걔네는 나이 많아서, 몰라서... 이러더라긔. 밖에서는 어떤지도 모르고 말이긔.
@페리에24
환경 중요한 거 맞는데 학벌보다는...새로운 사람, 다양한 사람들이랑 가볍게라도 늘 교류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 들긔.
@신밧드
22 그래야 시야가 넓어지더라긔.
너무 학벌만 따지다보면 사람을 학벌로만 보는 천박한 인간 돼버리는거같고.
여러 사람들한테 배울 점이 꼭 있더라긔.
공부쪽이 아니여도 열정적인 사람들은 어느 분야든 다 있긔.
@아무일도없다
333 새로운사람,다양한사람들 만나는게 진짜 좋다고 생각하긔
세상에 정말 다양한 삶이있고 각자 다 배울점이 한 가지씩은 꼭 있어서
많은 사람들 하고 교류하다보면 자극도 많이 받게되는거 같긔.
학벌에만 집중하다보면 시야도 좁아지고 그저 성공에만 집착하게 되는거 같긔
@두번째
소드에서 자격증 시험 준비한다고 글 올라오면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동요되더라긔
@가져가는 볼거야
전 제 경험에 의해서 100% 맞다고 생각하긔. 전 어렸을때부터 공부 못해서 ㅋㅋ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었긔.
대학도 그냥 그런데 나왔고 첫 직장도 중소기업 정말 편하게 평생 다닐수있는곳이였긔. 근데 젊은 저한테는 너무 답답했어요.
운+기회가 따라와서 해외대기업으로 이직했고 거기서 하버드 나온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고 처음에는 진짜 신기했긔ㅋㅋㅋ 확실히 일단 일하는 강도와 디테일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거기서 프로젝 하나를 맡아서 했는데 그게 잘 풀려 승진하고 주변 사람들이 저 칭찬하고 같이 일하고 싶어하니까 내 성격이 달라지더라구요. 성취감을 한번 느껴보니까 욕심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는데 욕심도 생기고 ㅋㅋ 약간 거만도 해지고..ㅋㅋ
정말 사람은 큰물에 한번은 가봐야한다고 생각하긔. 거기서 내가 얼마나 클수 있을지 알수있어요.
@NOTION
공감하긔 제가 인턴을 연구원에서 했는데 그냥 석박사 천지고 박사들 재수없긴해도 ㅋㅋㅋ말을 얼마나 잘하고 똑똑한지...학문뿐만 아니라 일하는거 보면 머리가 팽팽 돌아가고 아는게 진짜 많구나가 느껴졌긔 기재부나 청와대 회의 참석하고요 여기는 내가 하는만큼 내 위치가 올라가고 커리어가 쌓이는 곳이라 저도 대학원을 갈까 전문자격증을 딸까 싶었쟈나ㅋㅋㅋ그래도 취업이 급해서 공공기관 들어왔는데 정말 고인물 파티...박사 딴 부장을 나머지 고인물들이 젠체한다고 시기하고있긔. 박사가 발에 채이는 환경에선 누가 공부를 더 한다고 질투하고 열등감을 느낀다? 이런건 말도 안되는 일이었는데요...회사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없내...저는 지방에서 자라서 그 지방 지거국 나오고 지방거점인 기관에 취업한건데 저 인턴경험이라도 없었으면 나도 고인물 바로 됐겠다 싶었고 두 환경이 비교되는 순간이 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자극이 늘 되쟈나...
@메밀전병
비슷한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학벌, 교육환경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뭐를 자꾸 처음 도전해서 배우는 사람이 생기면 좋더라긔
나도 한 번 해볼까 생각도 되구여
@비스코비츠
저도 공감하긔ㅎㅎ
궁금한게 생기면 잡생각 안하고 바로 해보더라긔 본인이 만족하는 수준까지 노력하고 꾸준히 하는 사람 보면 배우고 싶고 그 사람이 멋져보이고요
굳이 학벌 아니더라도 이런 생산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을 곁에 두고 배우는게 중요한것같긔
@토익860
저도 공감하긔. 학벌 교육환경을 떠나서 뭔가를 열심히하고 이루려고 도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정말 자극 받더라긔
@라따따
학벌이 중요한게 아니라 삶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가진 사람인게 제일 중요한거같긔.
서로 자극 줄 수 있고 서로 배울점이 많다거나 하다못해 같이 있으면 긍정적으로 마음이 편하거나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있는게 중요한거같긔.
@내가원하는대로된다v
나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사람이 중요하긔
순간순간은 모르지만 지나고 보면 내 인생이 엄청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있더라긔
자연스럽게 닮아가니까 그대로 못 따라가고 흉내만 내도 어느 순간 내 자신이 변해있긔
@4월의튤립
자기보다 똑똑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이랑 노는게 얼마나 중요하냐면 (글 길어)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402499
이게 진짜 부러운게..ㅋ 남자라는 그 성별에서 오는 힘이 어쩔대는 부럽긔.
언제 현타가 오냐면. 회사 구조상 거래처와 갑을 관계가 될 때가 있잖긔?
근데 남자들은 본인들이 을 위치에 있어도 절대 수그러드는 법이 없긔 ㅋㅋㅋㅋㅋㅋㅋ 개 당당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럴때 그냥 뭐랄까 쟤들은 걸리는 게 없구나 싶을때 참 현타오긔 ㅋㅋㅋㅋㅋ
@앙꼬
일하다보면 느끼긔 왜저래 싶은데 그렇게 나대는 사람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라도 기회를 더 얻긔
@착한감자
끝도 없이 오냐오냐하고 기살려주니까 한남들은 정말 근자감이 하늘을 찌르더라긔
우리도 한남도 하는데 뭐 하는 마음으로 용기내자긔
@Super Rich
근자감 가진 남자들 많잖아요 근데 그 근자감에 세상이 속아요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405104
진기주편 너무 좋았긔
20대 내내 뭔가를 하긴 하는데 두려움을 안고서 돌고 돌아 결국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을 찾기까지 진솔한 얘기 해줘서 몰입해서 봤긔
@고요삐
이거 불교에서 말하는 것과도 상통하긔
스스로에게 관찰자가 되는 거긔
내 안의 주인공(운전자)은 따로 있긔 지금 흔들리는 이 감정은 내가 아니긔 나는 하늘이지 흘러가는 구름이 아니긔
바라는 게 있을 땐 관찰자인 나는 주인공에게 맡겨두면 되긔
이걸 제대로 돌려놔!
나는 주인공을 믿고 감정을 배제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거긔
->저는 우울감에서 이 방법으로 많이 벗어났긔 내자신에 너무 집중하지 않는게 중요하긔
감정이 나를 아주 자주 아주 많이 속이더라긔
@in early summer
자기 자신에 대해 너무 깊게 파고들지 마라.txt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410084
사람은 변하긔.
근데 오로지 본인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만 변하긔.
사람 고쳐서 쓸 수 없다는 건 이것 때문에 나오는 말이라 생각해요.
내가 누굴 바꿀 수는 없다긔..
@레이지먼데이
사람은 변해요.twt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402661
탄이들의 가사는 그때 그때 느꼈던 현실적인 감정 표현해줘서 너무ㅜ좋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음악으로 듣는 다이어리 같긔ㅜㅜㅜㅜ
@평범하고당연했던일상
살며 느낀건 부정적인 단어는 안 쓰는게 좋긔.
임신할때 미워하면 그 사람 닮게 나온다는 말 전 믿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담배만 안 피면 돼, 담배피는 사람 극혐!
이러면 높은 확률로 담배피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긔
세상이 어떤 에너지라면, 세상은 절대 긍정/부정을 구분하지 않더라긔
내가 담배피는 사람이 싫은 것에 대한 에너지가 커서 담배에 포커스 하는거긔........
절대 부정적인것에 에너지 쏟지 말자긔
철없이 긍정적인 것에만 쏟으며 살아가도 부족한 세상이냄 ㅋㅋㅋㅋㅋㅋ
@lovitd
전 백살넘게 장수하는게 목표인데
아직 인생 절반도 안왔기때문에 전 지금도 50대때도 70대때도 90대때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싶긔!!
항상 빛을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긔
그냥 순간순간 행복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긔.
어차피 인생은 그런 순간이 모여서 만들어지는건데 잠깐 몇년간의 성공으로 100년 인생의 행복을 완성할수는 없다고 생각하긔!
@죠르디가죠앙몬드
사회생활에서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휘둘리지않는 방법.txt
심리학에서 말하는 그레이락이라는 기법이긔.
회색돌처럼 그냥 재미없고 지루한 상대가 되는거긔.
회색돌처럼 무색무반응하라는게 중요포인트긔.
감정을 표출하지않고 최소한으로 반응하시긔.
잘안된다면 내가 tv나 영화같은 영상을 보고있다고 생각해보시긔.
개소리 짖기든말든 최대한 방어도 논쟁도 뭐가 옳고그른지 내가 얼마나 상처받고 감정 상했는지도 말하지마시긔.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은 나의 동요된 모습을 즐기기때문에 나의 아무렇지않은 모습을 보면 흠칫할수밖에없긔. 괴롭히는 사람들이 주고싶어하는 부정적인 반응들이 다시 미러링되어 돌아가긔.
다시 또 지랄하든말든 그냥 내버려두시긔
어느순간 괴롭힘이 멈춰져있을거긔
출처: 유투버 서람tv
@베이글
보는내내 맘이 너무 갑갑하고 눈물나긔 ㅠㅠㅠㅠ
가정보호사건이라고 따로 분류하는거 진짜 거지같긔
가정이 아니라 남성위주의 가부장제를 보호하고싶은거겠죠
@뜨거운완두콩
지지부진한 삶을 끝낸 용기가 부럽단 댓글 많이 보여서 한 마디 남기긔~
그저 그런 세상 그저 그렇게 버텨내는 것도 용기긔
우리가 겁쟁이여서, 비겁해서 남아있는게 아니긔
밤이 와서 가만히 잠드는 것도 용기긔
우주만, 심해만 미지의 세계가 아니긔
눈을 뜨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내일도 미지의 세계긔
우린 그 미지의 세계를 두려워할지언정 고스란히 맞이하잖아욤
그게 용기가 아니면 뭐겠긔 이왕 용감하게 태어난거 오래 써먹어보아요
@엄정화
역시 단단한 사람은 티를 내지 않아도 나기 마련이긔
@돼지고양이
전 저 노잼시기를 못견디고 대학원을 갔넴... .
그리고 거기서 정치질의 끝을 맛보고선 멘탈 너덜너덜해져서 지금은 노잼시기를 즐기는 중이긔ㅋㅋㅋㅋㅋ
대학원을 겪고 나니 그냥 제 멘탈은 노잼시기가 최고인 것..ㅋㅋㅋ
만족거리...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사람은 늘 소소한 성취, 사회적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야 하는데, 취직한 다음부터 그 목표가 상실되니까 이런 문제 생기는거 같긔.
목표를 향해 달리는 삶이 지치긴 하지만 그 속에서는 지옥같고 또 행복하거든요.
끝없이 스스로를 정련하며 자기를 성취사회의 일원으로써 살게 만드는 구조요.
일단은 취업하고 나면 거기 적응하는 게 목표고, 보통은 적응한 뒤 4,5년 후 결혼하고 또 그거에 맞춰서 계속 끝없는 인생 과업을 성취해나가는데, 현대 사회에서 과업 라인이 흐트러졌는데 그걸 대신해줄게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긔.
당장 비혼이 대세인 시대라서 결혼은 안하기 때문에 결혼으로 인한 과업은 없는 거구요,
직업도 최근에는 커리어를 쌓아도 딱히 그것에 상응하는 보상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쪽으로 투자를 안하구요..
이 목표의 상실이 노잼시기를 불러온다고 생각하긔.
@충만한 삶
노잼시기를 이겨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긔.
끝없이 과업을 설정하는 것이요.
실제로도 제 주변에 저 노잼시기때문에 미친듯이 결혼 성공이란 목표를 향해 달려서 결혼한 애들이 엄청 많넴....
이렇게 결혼한 애들은 또 결혼한 다음에는 집 늘려야한다며 재테크 끝없이 공격적으로 하거나 자기 애들 잘키운다고 난리넴...
그런데 결국 이건 끊임없이 자기 스스로를 경쟁사회와 성취사회의 일원으로 소모시키는 과정이라 생각하긔.
다른 한 가지는 성취사회에서 스스로를 빼내서 새로운 자아를 단단히 갖추는 것이요.
결국 구조를 거부해야 구조가 허용하지 않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넴...
@충만한 삶
어릴 때 슬픔을 '이해'해서 공감하는 거랑 나이 먹으면서 슬픔을 '경험'해서 공감하는건 완전히 다르더라긔
내가 이전에 공감했던 감정들은 예상을 통한거지 찐이 아니었던 느낌?
그게 거짓 감정이냐고 하면 그건 아니지만 실제로 닥쳤을 때 느끼는거랑 천지차이더라긔
@This is it
우리나라 사람들 장점이 정말 확실하긔 부지런하고 납득만 하면 말 잘듣고 돌발행동 적고 큰 흐름에 참 잘 맞춰가요
단점이라는 것들도 지금까진 경제적으로 이용할때 장점이었긔
이제 잘살게 되었으니 전같으면 희생되던 작은 목소리들도 보듬어주는 정부만 계속 필요할 뿐이긔
@어그로부츠
정말 맞긔 그리고 타인의 작은 한 마디 말 실수를 곱씹을 수록 결국 괴로운 건 나 뿐이긔
그냥 듣고 흘려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더라긔
@희열의레이어드
맞는거 같긔.
그리고 실제로 상대가 무례했다치더라도 사람들 많이 만나다보면 그런걸 좀 흘려보낼수있는 힘이 길러지는거 같긔ㅠㅠ
존나 인생은 수련이냄ㅠㅠㅠ...
@패뷰
이거 찐이긔 ㅠ 저혼자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견제하던 상대가 있었는데요
상대도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했고요
알고보니 오히려 절 좋게보고 있었고, 결정적인 순간에 엄청 큰 도움 받았긔 ㅠㅠ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쟈나... 평소에 촉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깨는 경험이었긔
@긍정적기대
꾸준히 사람을 만나고 부딪혀야 돼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435452
저도 20대까지 늘 저런생각들로 우울과 무기력감에 빠져지냈었긔..
그러다 문득 모든게 의미가 없다면 오로지 지금 이순간 내가 감각하고 있는것만이 내가 살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 아닌가,
즉
이 공부를 해서 뭐하나 ->공부를 할때 느끼는 그 성취감 난해함 무력감 등을 느끼는 나자신
이 밥을 먹어서 뭐하나 -> 이 밥을 먹을때 씹을때의 알갱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그순간의 내 오감과 모든 감각들..
근데.. 이러한 감각들은.. 세상과 연결돼있다고 느꼈긔
인문학 시간에 어떻게 시와 문학이 시공간을 뛰어넘어 교류하는가 - 내가 새벽에 깨어나 그 공허함에 몸부림칠때 백년전,천년전에도 그러한 감정으로 몸부림쳤던 누군가가 있었음을.. 그것이 신라인일수도 다른대륙의 서양인일수도 있고 공허함,사랑,슬픔 등등을 느끼는 감각의 순간만큼은 세계인도 과거의 인물도 연결되어 있다는건.
지금 되게 정리가 안되서 횡설수설이지만^^;
그때 머리를 관통했던 어떤 느낌들이 나를 '이걸해서 무얼하나" 의 무기력함에서 '이것을 할때의 나의 감각'에 집중하게 만들었고 그것이 나를 더 살아있게 만들었던것 같긔
@개쎔존나쎔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440324
존재의 의미에 대한 회의감을 어떻게 다루나요(스압주의)
거주불능 지구 책 띠지에 있던 문구가 생각나네요... “이 책을 읽고 마땅한 반응이 생각나지 않으면 울어라!”
다 읽고나니 왜인지 알 것 같았긔
@sunsetcatcher
결혼해야한다 애낳아야한다에서 벗어나면 인생이 길고 나는 젊다는걸 느낄 수 있긔.
안타까운 경우가 지금 남자도 없는데 결혼해야하니까 이직하기 애매해 집사기 애매해 차바꾸기 애매해 공부시작하기 애매해 숏컷하기 애매해 등등이긔ㅜ
뭐든 공격적으로 도전하고 시도해보시길!!
실패해도 끝 아니긔.
기분은 안좋지만 기분은 또 지나가고 도전은 나의 역사가 되긔.
@theendofthefuxxingworld
ㅋㅋㅋ귀엽긔 ㅋㅋㅋㅋㅋ 와 근데 진짜 확 와닿긔 상대팀으로 만나도 설렐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는게...
@트리스탄
올림픽 배구 경기 중인데 어이없게 실점을 했는데 빡쳐야 하는데 앞에 내 최애가 서있음.gif
단언컨대 외로움느끼는사람은 누구와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오... 외로움은 어떤 존재에 의지해 없앨 수없소
@모두행복해진다
운도 실력이다!! 운은 아무에게나 가지 않긔 준비된 자에게만 가는거긔!
@COOL
이거 진짜 맞긔
제가 최근에 평생 목표로 했던 꿈을 이뤘는데 진짜 공감하긔
제가 한국에서 자라면서 선생님들 교수들한테 계속 불가능하다 안된다 절대 그 목표 못한다 이런 부정적인 소리만 들었는데
웃긴게 정작 저 말 했던 사람들은 제 목표 근처에도 못 간 사람들이었긔
그리고 제가 목표로 했던 곳에 있거나 그 근처에 있었던 사람들은 다 저보고 할 수 있다고 했긔ㅎㅎ 정작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요
그리고 저는 제가 할 수 있다고 믿었거든요
이 목표를 설정한 이후로 단 한번도 저를 의심한 적 없이 노력해서 결국 이뤘긔
두드리면 열리더라고요
그게 언제인진 아무도 모르지만 열릴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버티면 언젠간 열리더라긔
지금 각자의 위치에서 남들이 힘들다고 말하는 목표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할 수 있다고 응원하는 글을 따로 올릴까 했는데 가족들이 소드 많이해서 알아챌까봐ㅋㅋ 댓글로만 소심하게 적어봤긔
@Anyone
“인생에서 어떤 문제가 생겨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결국 다 잘될 거라고 믿으세요. 정말 그렇게 되니까요!”.
https://www.chosun.com/sports/tokyo-2020/2021/07/29/Q2OKOHPCOZCJRA7ACRZQH4JD2U/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390566
아침에 눈 떴을 때 행복하신 분 이유 나누고 싶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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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