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함백산
고 도 : 1,572.9m.
지 역 : 강원 정선군 고한읍, 태백시 소재.
일 자 : 2023년 7월 1일. 토요일.
코 스 : 만항재 ~ 창옥봉 ~ 함백산 ~ 중함백산 ~ 은대봉 ~ 싸리재(두문동재)
거 리 : 약 8.2km.
산행시간 : 4시간 50분. (휴식시간 : 60분)
산행방법 : 한발또한발과 함께.
조금은 바쁜시간으로 늦었지만 올려봅니다.
차량이동시에 보는 창밖의 자연 ! 하늘과 구름, 그리고 산과 해운
달리는 차량에서 자꾸만 셔터를 누르게 된다. 저들의 노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가는 길목 사이드에 차량을 잠깐 세워서 한컷하고 새로운 즐거운 시간을 만난다. 산행대장님의 배려로~~
다시 출발을 하여 창밖으로 지나가는 장면을 그냥 보내기 아까워서 계속~~~
드디어 함백산 만항재 주차장에 도착
출발을 한다. (7:30)
하늘나리
큰까지수염
꿩의다리?
연영초?
산딸기 까지
만항재에서 창옥봉까지 가면서 주변의 야생화와 눈맞춤을 하면서 행복함 마음으로 한걸음또한걸음~~~
산뜻하던 세월의 힘으로 함백산 기원단의 글씨가
탐방로 입구 쉼터에서 잠시 간식과 차 한잔을 하고 출발을 한다.
정상이 점점 가까워지지만 날씨의 변화 느낌이 감지되지 않는다.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안내판을 보면서 곰탕안에다 그려본다.
오늘 이곳 함백산 산행에 참여한 동호인들 7명.
함백산 정상에서 강원20챌린지 지난 5월인증에 이어 2번째 다시인증.
바위채송화가 많아 멋진 곳에서 찍고 있는 동행인.
정상에서 갑인님의 배려로 요즘 보기드문 멋진 미숫가루(?)를 마시면서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려보는데 --
날씨의 변화는 포기하고 벌써 저 멀리 출발해 가고있는 동행인들
정상을 떠나면서 아쉬움에 다시한번 뒤 돌아보고--
중함백을 향하여~~
산행로 옆에 멋진 주목들이 많이 있어 그들과 간단히 대화를 나누면서 ~~~
잠시 서서 이야기도 나누고
저 멀리서 손짓하는 그들과도 인사를 나누기도--
그러다 보니 멋진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곳을 지나니 야생화들이 장관을 이루고
이제 오늘의 날머리 두문동재까지는 약 5km.
대간의 진맛도 느껴보고--
잠시 너덜길을 맛도 보게되고
맨 뒤에 쳐져있는 나를 잠시 기다리면서 무슨 진지한 대화를 하고 계시는지?
중함백을 지나 전망좋은 곳에서 잠시 다시 기다리면서 좋은 전망을 기대를 해 본다.
바위채송화는 오늘 마음껏 볼 수가 있었고
난쟁이 바위솔?
이름을 알려 주었는데 지금은 깜빡? 연영초?
나무에 피어난 버섯? 오늘 처음으로 만나는 버섯이다.
오늘의 함백식당. 점심먹은 장소.
은대봉을 내려오면서 건너편의 금대봉.
이제야 조금씩 보여주는 전망. 아쉽지만, 오늘은
날머리 두문동재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하면서--
매봉산 옆 바람의 언덕에서
2013년 함백과 바람의 언덕의 추억에 사진 몇장.
첫댓글 그날의 아쉬움을 옛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대신하네요.
우리들의 산행후기 [산행보고서]메뉴에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변경하겠습니다. 산행보고서로 옮기려니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