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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준 헤이마
내가 아주 드라마를 보는디
이건 뭐 옘병 시대가 어느땐데
죄다 남주가 원탑에 남주중심의 드라마가 판을치네
그래서 답답한맘에 여주가 짱짱걸에
능동적인 드라마들을 찾아봤음
반응 좋으면 영화도 써볼텐께 봐주씨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장혜성
OH 짱변 OH
오..완전 드라마판을 뒤집어놓으셨다
인품. 외모. 성격. 투철한 직업정신. 멘탈까지
어디하나 흠잡을 곳 없는 짱짱걸
두말하면 입아프므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수하보다 짱짱변 보는 맛에 봤음
이보영에게는 참 시기적절한 이미지 터닝이였다고 봄
직장의 신
미스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여 미스김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전무후무한 캐릭터중 하나라고 생각함.
김혜수언니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였던 드라마.
웬만한 남자들 뺨때기 후려치는 사무능력을 가진
레전드 비정규직 회사원. 빨간내복 입었는데도 몸매어택당함..
그들이 사는 세상
주준영
저기? 저기가 누구야?
말 제대로 안 해? 저기가 누구야! 야! 너 이름 저기야?
다시 말해 봐. 호칭 붙여서 안 해?
너 다른 감독들한테도 저기 여기
국적없는 호칭으로 불러?
아님 나 여자라고 무시해?
맨 마지막 사진의 대사임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방송국 드라마 PD로
머리도 좋고 집안도 좋고 사랑도 아주 능동적인, 깡다구있고
여우짓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그리고 미모도 말빨도 짱짱걸임
개인적으로 송혜교 작품중 그겨울 캐릭터도 좋지만
주준영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낌!
선덕여왕
미실
제목은 선덕여왕인데 선덕보단 미실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극강캐릭터였던 미실. 사극에서 미실을 뛰어넘을만큼
매력적이면서 악한 캐릭터는 찾기 힘들 것 같음
지금도 유리잔 연주는 찾아서 보기도 하고
이제 미실의 시대이옵니다. 와 이게 다 너때문이다
이 대사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ㅠㅠ책략가이면서 사람을
다룰줄 아는 능력과 남자들을 구슬리는 능력, 나라를
들었다놨다 할 정도의 파워와 포부를 가진 여성임..정말 짱짱걸!
태양의 여자
신도영,윤사월
정말 드문 여주들이 원탑인 드라마.
남주들이 거의 쩌리에 가까웠던..이 드라마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다 능동적인 캐릭터만 모여있음
안본 여시들 꼭 보세여 강추.
신도영은 머리도 좋고
외모 능력 다갖춘..부모님의 사랑 하나만 못가진 아나운서.
윤사월은 더이상 말하면 스포일 것 같으니 아무튼 변모하는
인물이라서 반전매력 짱짱걸임.
내 이름은 김삼순
김삼순
진짜 드립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폭발했던 캐릭터
ㅋㅋㅋㅋㅋㅋ로코중 유일하게 50프로 넘은 드라마.
자기 직업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알고 주변 사람을 돌볼줄 알고
사랑앞에 당당하며 성숙함이 묻어나는 진정한 짱짱걸!!
황금의 제국
최서윤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 오빠들을 쥐락펴락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회장의 둘째딸. 완전 도도. 당당.
기품이 몸에 배여있는 여자ㅇㅇ..그룹을 두고 남자들
사이에서 싸우는 짱짱걸..
개인적으로 이요원은 선덕여왕보다
여기서 훨씬 더 매력있었음
환상의 커플
나상실
"꼬라지 하고는"
명대사를 남긴 이또한 다신없을 신선하고
매력터지는 캐릭터. 한예슬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해준 드라마. 차갑고 틱틱대는 말투완 다르게
여리고 사랑스럽고 털털하고, 감정표현 완전솔직한 여주
남주보다 나상실 보는 맛에 드라마를 봤을 정도.
이캐릭터때문에 짜장면 시켜먹은게 한두번이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예슬의 리즈시절..★
야왕
주다해
국민썅년이란 호칭을 얻은 나쁘다 못해 못되쳐먹은
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듀다해ㅋㅋㅋㅋ
가난의 밑바닥부터 영부인의 자리까지 오른
능력 甲 캐릭터. 악의 끝!!1 악의 덫!!!1악의 올가미!!!!!!11
외모 몸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아주 똑똑하다 못해 영악한 여주
수애는 아마 이역할로..평생 먹을 욕을 다먹어봤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다해가
어디까지 가나 하고 끝까지 봤지만 개인적으론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은 레알 속터지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백여치
진심 세상물정 어둡고 사치스러움의 끝인 여주
직원들을 모두 시종으로 여길정도로 안하무인인
회장의 손녀딸임. 욕 겁나잘함. ㅋㅋㅋㅋ존나쎈캐ㅋㅋ
할아버지가 무려 진시황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도 잘입고 비쥬얼도 좋은. 기품은 발로 걷어차버렸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임...여치..♥
아무튼 패리스 힐튼 뺨때기 후려치는 패기 甲
려원이 맡았던 캐릭터중에 가장 매력있다고 생각함
온에어
오승아
김하늘 연기 매력 포텐터졌던 드라마.
김하늘 하면 발랄 청순이미지가 강했었는데
온에어에서 대한민국 제일 잘나가는 여배우 오승아를
맡으면서 도도하고 까칠하고 프라이드 높은 캐릭터가
진짜 너무너무 잘어울렸고 외모 몸매 뭐하나 지적할 것 없이
너무 예뻤음. 송윤아보다 훨씬 매력적이였음..
개인적으로 김하늘은 청순한 것도 어울리지만
이렇게 도도하고 시크하고 쎄-한 느낌의 캐릭터가
서구적인 마스크와 잘어울린다고 생각함.
+추가
경성스캔들
차송주
고급 관리들이나 드나드는 최고급
요릿집 명빈관의 유명 기생임!
치명적인 외모와 매력의 소유자..☆★
진짜 서브가 서브가 아니였던..
뇌쇄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이 폭.발.한.다.
춤도 잘추고 머리도 좋고..부족한게 없음ㅠㅠㅠㅠㅠㅠ
시대가 일제강점기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능동적이고
일본 형사들 앞에서도 눌리지 않는 패기를 가졌음..
경스 아직 못본분 계신가요?
두번보세여 세번보세여..명작 중의 명작임.
- 끗 -
누구 또 추가하고싶은 사람 있으면 말해주씨오
반응핫한 인물은 계속 추가할텐께
잘 봤지?
ㅋ그럼 잘가
ㅋ댓좀 남겨주고
첫댓글 차송주ㅜㅜㅜㅜㅜㅜㅜㅜ나 고딩때 저거 했는데 맨날 친구랑 차송주 대사 프린트해서 품에 지니고 다녔다 존멋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최서윤 제일 좋아ㅠㅠ
드라마 골든타임에 강재인도 좋았어 ㅜ 드라마 자체에 로맨스가 없고. 의사들의 치열하고 이리저리 다뤄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강재은이라는 캐릭터 너무 좋았어 ㅜㅜㅠ 그런데 역시 여주는 남주에게 가려지는 느낌 낭낭하긴 했음.
준영아ㅠㅠㅠㅠㅠㅠㅠ내 최애캐야...ㅠㅠㅠㅠ주준영 최고ㅠㅠㅠㅠ그리고 짱변사랑해요ㅠㅠㅠㅠㅠ
초한지는 여주 둘다 ㅋㅋㅋ
추가 하자면 이번 역적이랑 돌아와요 아저씨도
시그널에서 김혜수 캐릭터도 존멋이었음
짱변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여름만 되면 생각나
짱변 진짜 제일 좋아...
보스를지켜라도 여주 성격 멋있었던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