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인도행 해외 공식도보가 있네요.
지난 5~6월 프란시스 길 다녀왔어요.
12년만에 두번째로 이 길을 걸어 보았는데
주관적 느낌으로 짧게 적어봅니다.
길은 쉽고 아주 좋아졌습니다.
스틱,중등산화 필요있을까 합니다.(우수회원기준)
많이 상업화가 되었고
공립알베르게는 도네이션은 없고요.
식사와 숙박비 기준 하루 평균 30유로 정도입니다.
4~5월의 날씨는
가볍고 앏은 오리털정도는 필요 할 듯합니다.
꼭 필요한 것은
작은침낭.우비.슬리퍼.
의류 신발과 잡화는 중국 마트에서 거의 다 살수 있고요.
저는
베낭에 넣을까 말까 하는 것은 무조건 빼고
또 그 중에 반을 정리하여 4,5킬로.
방송으로
한국사람 엄~~~청 많습니다.
길을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분은
꼭 가 봐야 할 카미노 산티아고 꼼뽀스텔라 입니다.
첫날이 힘들지만
매일 기본 25~30킬로는 기본 체력이 되어야 합니다
.
이 길을 이끄시는 분들이
많은 경험과 리더로 믿고 따르시면
좋은 재미와 추억과 감동을 느끼 실 수가
있음을 확신합니다.
허접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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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접한 사진 아쉬워요
몆장 더 올려줘요^^
뛰는 사진이 업져!
@두손 점프 사진은 먹개비님이 최고죠 ㅎㅎㅎ
봄 날~~
아마폴라가 핀 밀밭길이 아름답지요?
동트는 새벽 하늘의 신비로움도요~~
넹~~
그립네요.
꽃은 잘 모르지만
양귀비가 많은 이유를 모르겠어요.
다음에는 포루투칼 길 갈까 봐요.
은의 길은 너무 외롭게 다닐것 같아서 ᆢ
@두손 저도 포루투갈길은 아직~~
은의 길은 외롭지요.... 조용한가?
@여디야 포루투칼 길은 좀 짧고
음식과 숙소가 좋은 데 베드버그가
있다는 ᆢ
페레그레뇨들에게 덜 상업화 되고
물가도 조금 낫데요.
와~ 방가... 방가... 멋지게 살아가는 두손님!! 나의 전매 특허폼? 두팔 벌려 힘^ 차시고....ㅎ 마지막 사진... 정말 인물 짱^ 입니다.......^^*
산속형님 전매특허 좀 배워 써 먹었어요. ㅎㅎ
인물믄 사실 산속형님이 제 나이때는
훨~~~씬 짱이라는 ᆢ
허접한(?) 사진,
더 올려줘요. ㅋㅋ
더 보고파요.
ㅠ ㅠ.
안되요! 저도 좀 남아아죠ᆢ. ㅋㅋ
최고에요. 사진도 잘 찍으신다. 풍경이 좋은건가요?ㅎㅎ
울낭군님 은퇴하면 같이 가주시려나..ㅋ
풍경이 좋은 거에요.
은퇴하기전에 가세요!
킹바이킹님 조금 크면 같이 ᆢ
두손님 결코 허접하지 않고 멋진사진 잘보았어요~
예습 하는기분으로요 ㅎㅎ
가시면 더 좋은 풍경 담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