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짝ol의 천상의 천사와 지상의 악마 6日에서8日까지 나갑니다>_<
ol편끝나고 가상이미지 할껀데 > 0<
봐주실꺼죠?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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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日]
6日 우리는 아직헤어진게 아니죠…운명의 끈은우리를 이어주고 있으니까
"히히 기억나지? 언니? 우리 여기서 퐁당퐁당 놀이했잖아!
여기있던 돈들도 가져가다가 경비아저씨 한테 혼나고 >_< 기억나지? 언니디따 웃겼는데"
"으응!당연히 기억나지 - -;;"
솔잎이의 동생 풀잎이와 지금 하얀울타리에 기대서 분수대 안에있는 동전들을
보면서 예기하는중이다 - -
하나도 몰르는 이야기 같지만 어딘가 모르게 낮익은 예기들
저 멀리서 담배를 물고 우리를 향해 오는 솔잎이가 보인다
18살이란 새끼가 담배도 피다니!!!
난 솔잎이에게 달려가서 담배를 빼앗어 땅에버려 밟아 버렸다
"무슨짓이냐?"
화난듯 인상쓰며 날 노려보는 솔잎이- - 내가 잘못한걸까?
"우있! 담배가 얼마나 몸에 안좋은지알어? 한개피씩 필때마다 폐가썩어! 썩는다구!
너는 못봐서 그렇지만! 난 봤다구! 폐썩은 사람의 폐를! 우이씨 얼마나 징그러운데!"
그렇다 진짜로 봤다- - 우리가 천상에 있을때 폐암으로 죽은 사람들의
폐로 과학공부를 했다! 이말아닌가? 진짜 말도 못하게 징그러웠다
"쿡, 그래서 니가 내 폐라도 봤다 이말이냐?"-솔잎
솔잎이는 아주 띠꺼운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 -
진짜야 봤단 말이야 ㅠ0ㅠ
"히히! 그래! 나도 오빠가 피는거 싫어! 그러니까 오빠도 피지마! 우리 빨리 만나러
가야지 오빠들하고 언니들을…가자^-^……오빠 ……언니두"-풀잎
풀잎이는 내손을 꼬옥 잡더니 어디론가 날 끌고 간다
잠시 생각에 빠져있던 솔잎이가 멀어져 가는 우리를 보고 하는소리
"킥! 나 차있는데! 차 안타고 갈꺼야? 아니면 1시간이나 되는거리를 걸어가라!"
저멀리서 우리를 향해 말하는 솔잎이,
그리고 내게 말하는 풀잎이
"언니 우리 걸어갈까? 차타고 갈까? 우리 걸어가자^-^응?"
난 너무늙어서- - 걸어간다면 안되겠는데 허엄- -
하지만 내뜻과 달리 난 풀잎이와 손을 잡고 가는 중이다
휴우, 다이어트라 생각하지뭐- -
10분 정도 침묵을 지켰을까?
그 침묵을 깬건 다름아닌 풀잎이였다,
"언니…나 아닌거 알아요…"
"응? 뭐가?"
"아닌거 안다구요…언니가 그 진짜 미루언니가 아닌거 알아요"
"아…그러니?"
"언니는…죽었어요…모두들 내게 말하진 않았는데…난…봤으니까"
"뭐를?"
"언니가 죽는 그 순간을 내눈으로 봤어요……모두들 내가 못봤다고 생각했겠지만"
"…………"
"언니는 정말착했어요…항상 나를 옆에서 보살펴 주고…날 너무 사랑해 줬으니까"
"……………"
"미안해요…난 정말 언니가 살아온줄 알았어요 돌아온줄 알았어요
하지만…아니라는걸 제 자신이 더 잘알았는데 그순간만큼은…간절하게…믿고싶었어요"
"………^-^나 다리 아픈데 어디까지 더 걸어야해?"
"^-^조금만 더 걸으면 되요"
"풀잎아"
"네?"
"그냥 반말쓰자 ^-^ 너랑 나랑 2살차이 밖에 안나는데 ^-^"
"^-^……응"
자꾸 걸어가면서 한쪽 가슴이 아파오는건 뭘까?
자꾸 걸어가면서 무엇인가 생각 날듯한게 뭘까?
그리고……풀잎이의 눈이 반짝였던걸
난 알수 있었다
[세이프호프집]
어? 여기는 - - 지상으로 내려왔을때 맨처음으로 나를 반겨준 호프집이다 ㅇ_ㅇ
"푸,풀잎아 우리 술먹으러 가는거야?"
"^-^언니는 술먹으면 안되"
"왜?- -?"
"먹으면 안되 - -^"
"으,응 안먹어 ^-^;;;"
"어^-^ 저기 오빠들하고 있다! 솔잎이오빠도 잇네? 오빠! 우리두고 가기야?"
나를 끌고 한무리에게 달려가는 풀잎이
솔잎이 앞에서서 그 무리들에게 인사하는 풀잎이 - 0-
"안녕!언니 오빠! 나 풀잎이! 키 많이 자랐지? 여기 내옆에 있는언니는!"
"누군데- -?"
빵모자를 쓴 머리긴아이가 풀잎이를 쳐다보며 말한다- -
"윤미루언니!"
"!!!!!!!!!!"
"!!!!!!!!!!"
"………!!!!!!!!!!"
모두들 놀란 듯…나를 땡끌한 눈으로 쳐다본다
그리고 내면상을 드디어 봤는지
계속쳐다보다가 내게 안겨 우는 빵모자 아이
"흐어어엉…안죽었잔아 강달님! 신솔잎! 안죽었잖아! 왜그랬어! 왜거짓말쳤어!!"
너무나도 익숙한 품……
너무나도 익숙한 말투…
너무나도 익숙한 얼굴……
그때…내머리가 깨질듯 아파오는건 뭘까?
"으윽……아아아아악!!!!!!!!"
나도모르게 소리질러버렸고 호프집안에 사람들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허어엉!!미루야!!너 윤미루 맞지? 안죽었지? 미루야!!!"
"으아아아아아악!!!!!!!!!!"
빵모자 아이가 나를 쳐다보며 말을할때면 깨질듯이 너무 아파오는 내머리
그리고 내게 다가오는 솔잎이가 나를 안고 말했다
"미루야…괜찮아…괜찮으니까…그만해 미루야 괜찮아…"
"으아아아악!!!!!!!꺄아악!!!!!!"
뭐가 괜찮다는거니? 도대체 뭐가…?
이렇게 깨질듯이 아픈데 뭐가 괜찮아? 뭘 그만해!!!!
"미루언니…흐어엉"
날 붙잡고 우는 풀잎이…
그리고 난…깨질듯 아파오는 머리와 함께
정신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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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日]
7日우리는 아직헤어진게 아니죠…운명의 끈은우리를 이어주고 있으니까
'히힛!언니!언니! 언니여기좀 봐봐!예쁘지?돈 디따 많다 우리이거 뽀려갈까?'
'- -걸리면 어떻게 하지?'
'그냥 혼나면 되지! 우리깡 쎄잖아 >_<'
'히힛!그럴까? 야야! 오백원짜리 내꺼'
'에이! 뭐야아! 백원짜리 다 내꺼 >_<'
'뭐? 이게에!꺄아! 하지마! 꺄! 옷버려! 하지마 풀잎아!!'
휙휙-
'꺄아악! 언니 경비아저씨가 호루라기 불면서 쪼차온다> _ <어떻게!'
'튀자!'
'꺄하아아 >_<'
'히힛! 아저씨 죄송해요!'
'너이녀석들!!!'
"우움…흐어엉…훌쩍…언니…언니…미루언니…"
어딘가 들리는 소리…눈이 너무 무거워 뜨기는 힘들었지만
이내 눈을 떳고
병원냄새와 의자에 앉아 잠을자고 있는 풀잎이가 보인다
풀잎이의 볼을 쓰다듬어 주었더니
풀잎이의 볼에 물기가 촉촉히 남아있다
우는거니…우는거냐구 풀잎아
그렇게…윤미루라는 사람이 너에겐 소중했구나
풀잎아…울지마…
너무 아파서 풀잎이를 보면 너무 아파서
풀잎이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봤다
그러자 눈을 뜨는 풀잎이
"어? 언니!!언니!언니 안아프지? 그치?안아프지?"
"응^-^안아퍼 언니 안아파"
"히히^-^오빠들하고 언니들은 언니기달리다가 갔어^-^"
"그래?"
"응…그리구 상운이라는 사람이"
"아…상운이?"
"전화좀 해달래 ^-^누구야?"
"^-^아…친척이야 친척겸 친구^-^"
"갔이 살아?"
"으,응"
"아^-^ 여기 전화번호 "
"응……"
*-멋쨍이상운이드폰이번호011-***9841
돼지야!아프지마!빨리낳아서 집으로 와라!아침에 다시올께!-*
- - 좋은말을해도 안되지 이녀석은
"언니"
"응? 왜?"
"아니^-^ 괜찮나 해서"
"으응, 괜찮아"
"언니…"
" 왜왜왜?"
"아니^-^ 음료수 먹을껀데 언니는 뭐 먹을래?"
"난…데미소다! 애플애플!"
"응^-^ 갔다올께"
"애플이다 풀잎아 애플!!!!!!"
쾅-
지금은 저녁이다…바로앞에있는 시계를 보니…
10시반…이구나…
쾅-
"허억…윤미루 괜찮아? 괜찮은거지?"
"소,솔잎아"
문을 쾅~ 박차고 들어온 인간
솔잎이다 뛰어왔는지 땀이 맺혀있고
눈은 어딘가 모르게 불안정한 눈빛?
갑자기 내게 와서 무릅을 꿇는 솔잎이
"널…또 잃는 줄 알았어 윤미루…바보 갔이 전처럼 널 또 잃는 줄 알았어"
"소,솔잎아?"
"하아…미루야"
"응?"
"윤미루"
"왜애"
"미루 맞냐?"
"미루 맞아- - 윤미루"
"우리가 찾던 그 예전의 윤미루 맞지?"
"………아니…난…짜가 윤미루 니네가 찾는 윤미루는 진짜 윤미루"
"킥,맞아!!!!!1넌 짜가 였지^-^"
"소,솔잎아"
"애들이 와서 너 본다고 왔는데 내일오랬어…
넌 걔네들이 누군지도 몰를테니까…내일오라고 했어…"
"그럼난…내일 어떻게해야하는데?"
"그냥…평소대로해…진짜 윤미루 대역을 하게는 안시킬꺼야"
"솔잎아…"
"응?"
"너…천사같은거 믿어?"
"킥,안믿었는데 믿게됬다…우리진짜 미루가 천사거든"
"아…그렇구나"
"넌 악마다- -"
"나도 천사야!"
"참내 - - 날개를 보여줘바~!"
"뭐! 나 날개 있다아아!!!!!"
잠깐 이녀석들에게 날개를 보여주면 안되는데- -
에이씨!!!!!!
"그래! 난 악마다!!! 메로오오옹!!!!!"
"킥, 바보= ="
쾅-
"^-^오빠 왔어?"
"어…니 손에 든게 음료수 맞느냐- -"
"맞아 근데 두개밖에 없어 언니꺼랑 내꺼"
"클클클- -미루는 음료수 먹으면 안되 날 주렴"
"정말? ㅇ_ㅇ?"
"응 정말- -"
"언니 그럼 내가 나중에 사줄께"
"아냐!아냐! 나먹을수!!!!!"-미루
"후르르륵! 맛조코!"-솔잎
"오빠가 먼져 먹엇네 ^-^"-풀잎
"나쁜놈 ㅠ_ㅠ"-미루
"킥,! 난 나쁜놈이다 > _<"-솔잎
"히히히! 오빠 얼굴좀봐"-풀잎
"어우 대따 웃겨- -고릴라다 고릴라"-미루
"뭐어? 진정한 고릴라를 니가 봤어?으아아아아!!!!!!!!"-솔잎
"꺄아아아아!!!!!"-미루
"히히!!꺄아!!일로 오지마 괴물아~~~~~~"-풀잎
이렇게…지상에서의 첫병원에서의 하루는 저물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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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日]
8日천상의 천사! 드디어! 만나다! 누구를? 지상의 악마를!!!!!
"그래서 정말 퇴원이예요? 조금만 더 있으면 안되나요?"
"안되요! 어서가세요!"
"흐어엉! 언니이이!"
"누가 언니예요! 빨리가요!!!!"
어제 저녁 풀잎이와 솔잎이랑 시끄럽게 떠들어서
가슴디따큰 아줌마한테 쫒겨나고 있다 아니 간호사 아줌마- -
"어? 미루야! 다 낳았어?"
"으,응- -"
내게 와서 손을 덥석 잡고 눈물을 글썽거리는 예림씨 ㅠ_ㅠ
"어,언니- -"
"이기지배야!!!"
찰싹-찰싹-
보통사람들에게 무서운게 있다면 나에겐 예림씨다
아줌마의 파워를 자랑하는 힘 - 0-!!!!
어!!!!쥑이는 구려!!!!!!!!
병실앞에서 예림씨에게 맞다가 때 마침 나온 가슴빵빵아줌마가
나와 예림씨를 밖에로 내보냈다- -
밖에 나와 한참을 투덜거리는 예림씨
"야이기지배야! 여기서 기달려! 택시잡아올테니까!
또 어디로 튀기만 해봐라! 이튀기년!"
"아,알았어- -"
저멀리 택시를 잡으러 뛰어다니는 예림씨의 몸부림
정말 혼자보기엔 아깝다- 0-!!!!
그때였다!!!
내것이 되는 시간~♬순진한~ 내숭에♬ 속아우는 남자들~~~♬
내 귀를 자극하는 노랫소리- -
그리고 추워 죽겠는데 짧은 치마와 민소매티를 입고 춤추는 언니들 까지
난 정말 갈려 한게 아니다= =
내 발이 가자고 해서 간거다- -
정말 내의지가 아니였다- -
춤추는 언니들 앞에 앉아서 언니들을 쳐다봤다
그랬더니 쫌 예쁜언니가 말한다
"너,넌 뭐니- -?"
그래서 나는 대답했다
"지나가는 행인이요"
쫌예쁜언니가 또말했다- -
"그럼 왜 안가니? - -?"
"지나가는 행인이 다리 아파서 앉는거예요- -마침 볼거리도있고
추던춤 계속 추세요- -"
"- -;;;;;;"
그때 내 어깨를 잡는 사람이있었으니
난 예림씬 줄알았다- -
"어이 윤미루^-^ 뭐하냐?"
솔잎인줄 알았다 하지만 톤이 달르다
고개를 돌려보니……
어제그, 세이프 호프집에 있던 그 무리들안에 속해 있던 남자
"^-^윤미루 일어나라 거지 같다"
"누,누구세요- -?"
"나? 윤효성인데?"
"효성이가 누군데요 - -"
"잔말말고 따라와 계속 짖거리면 니 주둥이를 찢어 버리는수가 있어"
결코 쫄아서 따라간게 아니다- -
그것만 알아주시길
그녀석이 날 끌고 간곳은
분식점이다 저번에 솔잎이와 왔던.
"^-^아줌마 떡볶이 4인분 하고 김밥1인분 오뎅 2개주시구요! 오뎅국물많이요!!!"
"네에!!!!!"
분식점에 나란히 앉은 녀석과나
그녀석은 내게 말한다
"짜가 윤미루?"
"- -왜"
"오오오! 인정하나보네?야 짜가"
"왜- -?"
"난 말이야 ^-^"
"응- -"
"아니다- - 너 까지한테 말하는게 아니야= =짜가는 진짜와 달라- -"
"짜가와 진짜는 어떻게 다른데?"
"진짜는 예쁘고 착하고 입무겁고 말잘하고 깡조코- -천사같지- -"
"짜가는?"
"짜가?짜가는 성질드럽고 입싸고 욘내 답답하고 깡없꼬 악마새끼지- -"
"난 악마니?"
"넌 짜가니까 악마지^-^"
"기분이 엿같구나"
"개깡 부리다 맞는 수가 있다 짜가?"
"- -네"
정말= = 아까부터 말하지만 난 정말 쫄은게 아니다= =
"떡볶이4인분 오뎅2개 김밥 한줄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네!!!!"
아줌마가 떡볶이를 갔다주자 엉첨 먹어데는 녀석
하나 집으려 하면 노려보는게 먹지말라는 뜻같다- -
한참을 먹어덴녀석
꺼이꺼이 있던 떡볶이와 김밥은 점점 없어져가고
내가 먹은것은 오뎅한개와 이미 식어머린 오뎅국물이였으니- -
다 먹고 벌떡일어나는 녀석- -
그리고 내게 말한다
"^-^ 내가 데리고 왔으니까 돈은 니가 내라 ^-^ 계산하고 빨리나와"
"나,나 만원밖에 없는데?"
"^-^꼽아? 그돈으로 되! 돈내고와!!!!^-^밖에서 기달릴께"
"으,응- -"
계산대로 나가니 아줌마 꼐서는
"떡복이 4인분 4500원 김밥한줄2500원 오뎅 두개에 1000원^-^다합해서 8000원^-^"
"네- -네;;"
계산하고 남은돈 2000원을 보며 생각했다- -
2000원에 그려져 있는 남자분이 어째 윤효성 자씩 같은지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지만 이미 내게 돈은 2000원 밖에 없다는걸 생각하고 돈을
주머니에 넣었다
윤효성 내가 악마가 아니라 니가 악마다!!!
넌 지상에서 최악의 악마라구!!!!!!!-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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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천사와 지상의악마가 만나다[6日~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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