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유로
석달만에 참석하게 된 정모가 있던 날은
한여름에 성큼 다가 선 날씨였다.
늘 하던 걷기를 오늘은
신라호텔쪽을 시작으로
한양순성길~남산순환로~명동~종로3가까지
성이와 둘이 걸었다.
꺼꾸리와 장다리처럼^^
명동에서 쇼핑까지 해가며 도착한 정모 장소.
이 골목이 아구찜 전문골목이긴 해도
맛이 천차만별인데
수년을 다녀봐도 이 집이 젤 괜찮더라.
호야가 챙겨 온 보양식 ㅋㅋ
엄청시리 찌인한 홍삼?흑삼?젤리부터
드시고 갈게요~~~
매운거 잘 못 먹는 친구 위해 주문했던 부추전이 너무 맛나네.
늘 애써주는 쏘냐총무의 환갑생신을
이틀 미리 땡겨 축하.
축하해 친구야~~~~^^
사진을 엄청 잘 찍는 포즈로 내 핸펀을 받아가신 카페 사장님의 결과물들이
너무 웃겨서~~~
머리도 잘라놓고 또는 천정에 매달아놓고...
그나마 나은 몇장임.
첫 참석한 의진친구 반가웠어^^
첫댓글 보기좋으다
쏘냐 환갑생일 미리 추카추카 🎉
고마워 칭구들이 축하해줘 더 모임이 즐거웠다능
봄이 본 지가 꽤 되어가네
마니 걷고 왔구만
먹고 나서도 걷고
다들 고마워
탄신일 축하에 또 축하하고
저위에 사십대 처자는뉘여~?
후식으로
과일 찬조 해주는
쏘냐의 예쁜 마음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먹기 위해 걸었고
먹었으니 걸었지.
호야친구가 다 먹었구나~~
배 나와쪄!!!
ㅋㅋㅋㅋ
인격이라고 불러줘
울 쏘냐
생일 진짜 진짜
툭카 툭카
어제 정모
느므느므
재미있었다
간만에
스트레슈 화ㅡ악~!!!
다 풀릿으~~
잼나고
좋은장소
이끌어준
쏘냐야 고마워 ~~^^
친구들 위해
건강식품 챙겨줘서
고맙다
호야의 보양젤리 덕에 다음날도 거뜬했다네.
처음으로 만나보는 친구들의 따뜻한 호의와 배려덕분에 첫모임 만남의 순간부터헤어짐까지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여용아가씨들의 미모에빠져서 술을 오버하는바람에 술에흠뻑 취해 집에들어오는길이 험난한거빼고는요~
모든친구들 반가웠습니다
의진아
만나서 반가웠어
키도크고 인물도 좋고
성격도 시원시원 하고ᆢ
멋진친구가 용방에 와서
고마운 일이야
잘지내보자
나도
그날 술이 과했던 탓에
귀가 길이 험난했다
신사역에서 호야 내리고
나는 양재서 내리지 못하고
3호선 종점까지 갔다왔어
의진친구 만나서 반가웠어요~~~
너무 빨리 마셔서 그런 모양이네.
@서해바다(운영자) 고생길 고백에 킥킥거려지는 향이^^
쏘냐 축하해
영애 얼굴 본 지가 느므 오래됐다 ㅠㅠ
향이가 예쁜 하루 올렸구나
울 ~이쁜 쏘냐칭구야 생일 축하해
늘 ~건강하자
음식도 맛있게 먹고
즐거웠던 하루
이쁜 콩이랑 간만에 오래 붙어있어서 좋았엉^^
울 가을향 친구 멋지당
정모후기도 다 올려주고
짱!!!!
성이의 후원이 있어서 가능했쥐~~~
이게
되는구나?!
?
뭐 컴하다가 안되는거 해결됐시유?
예쁜 여성분들과
의젓한 남성들의 모임이었구나
보기 좋네...^^*
쏘냐 콧등에 하얀 케이크 크림이
매력적이고 치명적인 필살기였을 듯...
남들 보기 따라서는 미팅자리 같았을 수도....ㅋㅋ
정모후기 올라온거
참 오랜만이다
향아
고마워~~^^
사진이 몇장 없어서
갑자기 글을 플러스하여 후기가 되었다네^^
저기 신라호텔쪽
성곽 길은 내가 수없이
다니던 길이라
사진으로만 봐도 반갑다
오~~그랬구나!
나도 남산을 갈 때는 주로 그 길부터 시작을 한다.
그 길 느낌이 좋아.
울타리 안쪽으로 산책하는 사람을 살짝 부러운 눈으로 봐가면서....ㅋㅋ
왁짜지끌 하면
그런대로
오붓하면
오붓한대로
정모는 늘 반갑고 좋아서
다행이야
회장의 자리에서는 달랐겠지만
난 오붓하니 몇배는 좋더라^^
@가을향(제기)513 나도
앞으로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을거야
축하해^^♡♡
총무님 생일이 어제였어요^^
아하... 멋진 친구들과 어울린 자리구나. 부럽 부럽
추진해주는 용방회장 서해바다 수고로움과
그 수고로움 못지않게 멋진 자리 참석한 친구들이 만든 추억의 장 ....... 좋아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