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덧없는 무늬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그림과 이미지 나혜석의 예술세계
chakey 추천 0 조회 34 04.04.17 11:2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4.04.17 11:22

    첫댓글 직장생활의 첫걸음을 나혜석 연구로 시작했습니다...불우하면서도 천재적인 기질 ...방랑과 자유로운 정신....그는 결국 불운한 생을 마감해야했지만 꽃처럼 열렬히 살아간 생인건 확실합니다.

  • 04.04.17 12:02

    참 예술인의 길을 보느듯 합니다. 무엇에도 흔들림없는 자유와 방랑 ........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04.04.18 08:49

    여성의 예술적 눈에 관심을 두심은 예술의 본질적 길로 들어서는 긍정적인 눈이라 여겨집니다...재희님 자유와 방랑!!....어떻게 관리하시는지요!!

  • 04.04.18 15:42

    저는 하고 싶은것을 다하는 편입니다. 가정에 큰 피해가 없는한 성공할때도 있고 실패 할 때도 있지만 그것에 큰 신경을 안써요. 최선을 다하했다고 판단 하고 어떤 실패에 대한 아픔이나 그런것은 쉽게 치유하는것 같아요. 사회 생활에 여러가지일을 일찍 부터 경험한 탓인지 담담히 받아들이죠.

  • 04.04.18 15:48

    사람에 대해서도 사업이나 기타일을 당할때 이해를 스스로 해주는 편입니다. 그 사람으로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사정이 있었으리라 ... 가슴에 남은 안 좋은 기억은 쉽게 마음에서 지워버립니다. 요행을 바라고 기대었던 자신을 질책하고 자신의 운명으로 돌리죠. 사람도 나에게 호의를 배푼 사람에겐

  • 04.04.18 22:11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그이상을 베풀어야한답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고 그렇고 그래요. 고집이 센 편이고 그렇다고 해서 독선은 아닙니다. 속으로만 느끼고 판단할뿐 ... 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주고 마음을 항상 중립에두고 편안한 상태를 취한 답니다. 방랑? 너무 가까이도 멀리도 아닌 상대가 편안하도록 배려하는 편

  • 04.04.18 16:00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물건이나 사람을 자기 소유처럼 손안에 두기를 바라는데 저는 자연의 꽃과 같은 상태라고 해야하나요. 아름다움을 즐기되 결코 꺾기나 소유할려고 하지는 않는다고 해야하나 좀 이상하네...남자던 여자던 친구처럼 그 표현이 맞겟네요. ㅎㅎㅎ 그래서 나를 몇번 만나본 사람은 편하다고 해요.

  • 04.04.18 16:04

    기껏 내 자랑만 늘어놓았네요. 모난점도 많아요. 모난점은 백해무익이라... 장점이 많으면 단점도 많은것이 인간이랍니다. 이만 각설하고... 모든 회원님들 즐거운 휴일저녁 맞이 하시길~~~~~~~~~~

  • 04.04.18 21:52

    동문서답을 했나... 방랑? 방랑은 젊은 시절의 보약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일이 생기고 앞이 캄캄 할 때 저는 새로운 길을 여는 도약으로 삼았던 같아요. 이를 악물고 살았다고나 할까? 제가 제일 가슴 아팠던 한 순간을 얘기해 볼까요. 저는 imf로 제가 성실하게 살았다고 또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제 직업에 대해

  • 04.04.18 22:13

    심한 회의와 제가 고의적인것이 아니지만 도덕적인 양심 이런것으로 가슴 아파하고 고뇌한 것이 바로 imf였습니다. 저를 믿고 투자한 고객들의 손실액이 수천만원에서 억에 달하는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아마 그 시절 제 잘못은 아니었으나 투자한 사람들은 전국 어디서나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양심은

  • 04.04.18 22:15

    심한 갈등과 방황을 했던것 같아요. 매일 탈출구 없는 양심의 갈등이었습니다. 이직업을 계속해야하나? 지금 제가 글을 쓰게된 원인이자 탈출구고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 그 늪과같은 방랑에서 빠져나올 수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찾아보세요. 분명길은 있습니다. ㅎㅎㅎ 너무 꼬리가 길었죠?

  • 작성자 04.04.19 10:36

    와!!...재희님의 꼬리가 이렇게 북실북실한 줄 미처 몰랐답니다....사람은 각자의 길과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때로는 박차고 일어서기도 합니다...길은 꼭 한길이 아니고 샛길이 많아서 나무의 가지처럼 뻗아나는 길들을 모두 볼 수는 없겠지만 나름대로 그 길마다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 그게 참 멋이라 여겨집니다.

  • 작성자 04.04.19 10:38

    전 일찍 나혜석 같은 여류 예술인을 많이보와왔답니다...말로 표현하지 못할 어떤 용트림, 자신속의 용암에 의해 녹아들어갔던 여인들...아마 여성세계의 진일보를 위한 선구적인 역할이라 여기고 있습니다..늘 자유롭게 자신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제 길에 대한 묵묵한 걸음걸이로 늦추지 않을것을 다집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