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고 선체조립과정 3일차 용접양성 74기 그리고 M03 선급시험 과정

[나뭇잎]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즐거움.

핵심을 이야기 해주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는 재직자.

용접을 배울때 핵심은 무엇일까? 내가 평생 생각하던 내가 몰라 답답했던 것

그 핵심을 전달하고 시범실습 한다. 효과가 만점인 이유는 온전히 교육 자료에

나의 실패의 과정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나도 나를 자랑하고 싶다. 나의 자신감을

용접교사로써 당당하게 교육생 앞에서 나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 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큰 목소리로 좀 더 우렁차게 '보여요....' '보여요....'

'보여요....' 용접현상이 보이는지를 계속 질문한다. 교육생과 시선의 일치가 느껴지고 나면 왜 ! 라는 이론적 지식을 가미해 준다. 용접이론과 실기의 만남,

나뭇잎 용접 쇼, 나는 나의 수업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현대공고 선체조립과정 피복아크용접봉의 종류와 보관방법, 사용전 용접봉 건조시간, 용적이행 형태, 슬래그의 박리성, 비드외관등 기초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학습하며 용접을 시작하고 있다.

M03 선급시험 준비과정 전류, 전압의 조정: 함께 생각하고 같이 배운다.

고개를 많이 숙여 용융지를 보는 습관은 빨리 버려야 한다.

용접봉을 녹여 용접비드를 만드는 기초훈련에서 녹인다는 여러가지 방법을 설정해 줌으로써 교육의 성과를 내고 있다.

용접봉을 끝까지 녹여 용접비드를 만드는 시범을 보인 후 오늘의 용접교육은 종료했다.

용접비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용접전류의 중요성을 조금만 이해하고 용접하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분명 달라진다.

선체조립 74기

용접을 배우는 입장에서는 용접비드를 보기보다는 용접자세와 아크현상을 파악하는

것이 좀 더 필요하다. FCAW는 용접와이어를 송급하는 속도(전류)와 녹이는 속도(전압)

에서 용착량이 결정된다. 홈의 조건이 넓고 좁을때 사용하는 전류와 전압이 다르고

용접의 패스수도 달라진다. 용접에서 전압의 중요성과 퍼짐성과 용접속도를 강조하며

보고 늒고 용접하는 것을 강조했다.

용착량(전류)와 용접속도(퍼짐성)가 느껴져야 비로서 정교한 움직임(위빙)을 할 수 있다.

[74기 노태균]

..

[46기26번이광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