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학교도서관분과 서울모임 11월 1일 내용
11월은 인권의 달
“보잘것없는 벌레도 성장하려면 허물을 벗거늘,
사람은 스스로 허물도 벗지 않고 나이만 차면 성장했다고 말한다.“
이 땅의 어른은 자신의 고향인 어린이에게 배워야 한다.
<블루시아의 가위, 바위, 보> 에서
오늘은 모처럼 포근함이 계속되는 늦가을이다.
먼저 송경영샘과 강애라샘, 나 그러다가 전미라샘이 왔고,
이어 박정해샘이 와서 ‘김치파동’으로 인해
김치찌개를 제외한 순두부와 된장찌개로 배고픔을 달래고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대로 보고하기에서 개별주제로 토의로 들어갔다.
개별주제토의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갑작스런 연수를 받고 있는 백화현샘과 박혜경샘이 왔다.
갑자기 분위기가 하늘로 올라갔다.
가. 모인사람들
백화현, 송경영, 전미라, 강애라, 박혜경, 박정해, 주상태 <무순> 이상 7명
나. 모임내용
1. 보고하기-송경영, 전미라
-학도넷, 12월 8일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주점을 하기에 티켓판매를 해주길 바람.
-학도넷, 계좌이체방식으로 5,000원씩 하기 바람.(홈페이지 참조)
-전교조 정책, 교원평가 협의체 구성 등에서 얻은 것은 표준수업시수확보 정도
잃은 것은..............
근무평정과 학교자치 평가제 등의 논란.
-관동, 강남지회 참실대회 도서관분과는 17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함.
-강서지회, 도서관분과장 박정해 샘......결합문제.
-매번 모임때마다 이루어지는 책이야기를 모아 자료로 관리하자고 했으며,
책에 대한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자료관리는 의견을 제시한 전미라샘이 담당하기로 했음.
2. 책이야기
1) 통과된 책들-십자군 이야기, 국경없는 마을, 노동법 길라잡이, 뚝딱뚝딱 인권짓기
무기팔지 마세요, 비폭력교과서
통과안된 책들-성에 대해 알고 싶은....
(이유, 자극적인 부분 등, 선생님, 학부모 대상)
폭격의 역사(너무 어려움), 외로운 지미
2) 재검토 해야 할 책들-소라단 이야기,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읽어오지 않았음.)
3) 기타 검토해야 할 책들
-과학 오딧세이, 정창훈, 휴머니스트
-프린들 주세요, 앤드루클레먼츠, 사계절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예담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금난새, 생각의 나무
-책상은 책상이다, 페터빅셀, 예담
-국어........ 전미라샘이 책 이름 알아봐줄 것임.
4) 책따세, 1318시리즈 등 책소개 관련 책에서
최근 1~2년 사이에 나온 책 중에서 검토해야할 책 5권정도 조사해오기
3. 기타토의사항
1) yes 24에만 ......서평이 올라와 있음(박혜경샘) 유일, 다른 곳에도 서평올리기
2) 독후감평가를 위한 워크샵 발표(박정해샘) 백화현샘의 이야기
-읽기와 쓰기를 결합된 활동이다.
-어느 쪽을 강조할 것인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책읽기도 마찬가지다....난우중 사례...그리고 관악중학교까지......>
-그러나, 결국 자기 삶을 묻어나는 이야기보다는 책 중심으로 돌아와야 한다.
3) 12월 저자와의 대화 신청하기
4) 지회참실 일정, 연수 안내하기(부대표)
5) 다른 지회 도서관분과 알아보기(대표)
6) 중요한 이야기
-미리 연락하지 않고 안 온 회원들에게 경고조치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음.
4. 다음모임은 11월 17일(목) 6시 30분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첫댓글 책 두 권 소개했었는데 정확한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어)이젠 국어사전을 버려라(장진한, 행담, 2001) (성) 최달수 선생님의 마법의 성: 청소년이 알고싶은 성 이야기(최달수, 주니어 김영사, 2001)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네, 수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의 깔끔한 정리로 그 앞의 이야기는 안 들어도 들은 것 같네요. 관동지회는 지회 참실을 엄청 좋은 데서 하네요. 이번엔 남부지회도 참실대회를 크게 한답니다. 11월29일에 김정숙 선생님도 발표하신대요.
꼭 가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번 모임 불참 미연락해서 죄송합니다. 이번 모임도 불참할 것 같습니다. 지회 유치교사문제로 집회 참석해야해서요.... ㅜ.ㅠ 죄송합니다.
참석 못해서 미안합니다. 장모님 병환으로 여유가 없네요. 샘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