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묵묵히,
그러나 너무 느리지 않게 한집반 전국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잘생긴 덕구입니다 ^!^
뭐 딴데 가보면 컴에서 지도를 찾아서 올리기도 합니다만
저는 다른 것도 잘 못하지만
지도 올리는 것은 전혀 못합니다.
해서 수레님께서 올려 주셨음...요청해 봅니다.
제가 준비한 곳의,
주소:충북 청원군 문의면 미천리 114-118 전화~043-298-3247
상호:또경 밥집 이구요,
이곳은 문의면의 면사무소가 있는 말하자면 면 소재지 입니다.
그라고 그집 맞은편에 청남농협 문의지점(청원군 문의면 미천리 228-89, 043-297-7711)이 있습니다.
문의면 미천리는,
1978년 대전과 청주 사이의 대청댐의 준공으로 인하여 수몰민이 집단 이주한 동네이구요
전두환..이 냥반이 청남대라는 별장을 만들어서
전통때부터 이에대한 철수를 요구하는 시위가 끊이지 않았던 동네이지요.
물론 지금은 사랑하는 노무현대통령님께옵서 청남대를 개방해 주셔서
관광수입이 꽤 많이 들어오고요
청남대에 문의사람이 전부 취직하는 바람에 문의에는 실업자가 단 한명도 없답니다(사실입니다)
제가 준비한 행사의 일정을
살펴보면,
우선 오전 11시부터 돼지를 때려 잡아서 점심때부터 오시는 분 순서대로
방금 때려잡은 돼지를 궈 낼겁니다.
닐 다이아몬드의 Be 아시죠?
멀리나는 갈메기가 살아 남듯이요
일찍 오시는 회원님에 한하여 생갈비를 궈 내겠씁니다.
저녁때에 접어들면,
제가 나주에 홍탁을 주문했는데
삶은 돼지고기에 홍탁이 더해집니다.
아주 깜깜한 밤이 되면,
제가 포크렌을 불러서 대청댐 호반에 캠파이어 준비를 해 놨는데,
장작이 아닌 통나무 10개를 다 땔겁니다.기름 쪈져서...
생맥주와 함께...
잘 때,
요때는 남자분들은 또경밥집에서 전부 주무시도록(한 50 여명 숙 가능) 준비 해 놨고요
여자분들은 또경밥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제 집이 있는데
딸아이 방을 내 놓도록 하겠습니다(제 딸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이구요,무남 독녀랍니다)
(제가 29살에 결혼해서 39살에 낳았구요 그래서 상당히 어립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또경 밥집에서 특별히 명태국이 등장한답니다.
전날 술 숼찮이 잡수실게 분명하니까...
명태국을 다 드실 즈음,
각 회원님들의 요청에 따라 인근 작두산(380 미터)와 양성산(370 미터)의 등반이나,
(여기 올라 가시면 대청댐의 호반이 한눈에 뵈어서 인근 청주와 대전사람들이 엄청 옵니다)
원하시는 회원이 있으면 청남대도 입장할 수 있습니다.
혹,
행사 중간이라도 약주를 너무 드셔서 문의에서 길을 잃어 버리면
제 이름을 대십시요.
전부 다 압니다.
제 이름은 김규생 입니다.
아니 아니...
이름도 잃어 버리셨다...고 가정하면
그냥 김위원장...을 찾으시면 됩니다.
회원님들의 얼굴을 그날 전부 봅시다!!
피에쓰, 온라인 중요님 죄송합니다,
몇월 몇일 한다는 거요..
3월 24일~3월 25 일입니다.
첫댓글 와~~~~덕구동지님~~~기대되요~~~돼야쥐~가르비와~~홍어~~ㅎㅎ/그동안~~수고하셨읍니다~김위원장님~~~덕구님의~~~~봉사에~늘~~~감사합니다~~~~~/다음주~~우리~~한집반~~동지님들~~얼굴~보고~~서로~부둥껴~안고~~희망을~~~이야기~~하고~~싶어요~~~~~
몇월몇일 한다는것은 없는것 같아요
ㅎㅎ위에~~공지보세요~~3월24일~~오후~부터~~~~3월25일~~까징~~`ㅎㅎㅎ
맞는 말씀여서 수정해 놧습니다^^ 죄송.
허걱 넘 준비를 마니 하셔서~~ .. 고생이 정말 많으시네요~~ 다음주에 꼭 찾아뵙겠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일도 거들어 드렸으면 좋겠네요. ..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와~~정말 대단해요~~~~^^*
정말 기대됩니다. 초딩소풍이후 이렇게 기대되는 여행은 첨입니다. 꼭 뵙고싶네요..
예~ 덕구님 고생님 수고많으십니다~ 좀있다가 지도 올리겠습니다~^^
기대 만땅하고 올라갑니다. 참세상을 꿈꾸는....링사이드
미래의창(맥가이버)두 오신다는데 같이 오시나요?
진짜 가고싶어요... 시험 잘봐야 하는데...꼭옥!!!! 꼬옥!!!! 잘봐서 갈겁니다...안글도 며칠째 4시간밖에 못자고 있습니다.. ㅠㅠ
시험 잘보고 꼭 오세요~총각님들이 애가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