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내 몸을 개선시키는 한방의 기초물질임을 자부합니다!!!![](https://t1.daumcdn.net/cfile/cafe/27486D435810382A12)
"디스크란 병은 없다. 돈·시간 허비 말고 자가 체조·지압하라!”
황윤권 정형외과 전문의(醫)의 이색 주장
박희석 기자 2016-03-02 15:44
“의료계의 상업성 비판하기 위해 책 써”
“실제 척추 신경 눌렸다면 통증 아닌 마비”
“추간판 탈출·척추관 협착은 자연스러운 것”
”뭉친 근육”이 디스크·협착증 통증 원인
“허리 치료에 많은 돈 들일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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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간판 탈출증, 즉 ‘허리 디스크’는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뿐 아니라 대다수 사람이 익히 아는 대표적인 허리 질환이다. 이와 함께 ‘척추관 협착증’도 많은 이에게 익숙한 퇴행성 질환이다.
‘허리 디스크는’ 추간판이 튀어나와 척추 신경을 누르는 것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그 안의 신경을 압박하는 걸 말한다. 두 질환의 대표 증상은 허리가 쑤시고, 다리가 저리면서 힘이 빠지고, 발가락 감각에 이상을 느끼는 것 등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요추(허리뼈) 및 기타 추간판(디스크) 장애’로 병원을 찾은 이는 2013년 기준 257만6544명(중복 집계)이다. 이 중 미성년자의 비중은 1% 남짓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 3676만명(2010년)이란 점을 감안했을 때 크게 보면 성인 10명 중 1명이 허리 등 척추 관련 질환으로 병원에 간 셈이다. 사회적 관심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언론엔 ‘건강 정보’란 명목으로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과 관련한 기사와 광고가 자주 등장한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검색 결과에 따르면, 두 질환의 언론 노출 빈도는 2015년 한 해 동안 1만292건, 하루 평균 28건이다.
이렇게 쏟아지는 ‘정보’ 탓에 허리 디스크의 경우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허리와 다리가 아픈 것”이란 사실이 우리 사회의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부산의 한 정형외과 의사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책을 냈다. ‘황윤권 정형외과 의원’의 황윤권 원장이다.
”뭉친 근육”이 디스크·협착증 통증 원인!!!
최근 척추관 협착증 치료법인 ‘풍선확장술’을 받고 좋아진 사람 거의 없습니다. 풍선으로 뭔가 넓히는 것 같지만, 그건 일종의 위장입니다. 풍선확장술, 감압술, 별별 말들이 많은데 다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엔 스테로이드나 진통제를 집어넣습니다. 그러니까 일시적으로는 감쪽같이 좋아지는 건데, 의사들은 이런 말을 환자들에게 절대 안 합니다.”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은 “굳은 허리 근육을 풀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일례로 어린 시절에 팔 드는 벌을 설 때를 생각해 보면 그 상태로 시간이 조금 지나면 팔이 아픕니다. 근육이 굳어서 그런 겁니다. 운동을 하다가 쥐가 날 때 그 통증은 말도 못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일시적인 건데, 허리 근육의 경우엔 장기간에 걸쳐 오래 앉아 있는 등 ‘긴장’을 계속 주니까, 굳어져서 아픈 겁니다.” 즉 허리 근육에 ‘쥐’가 났기 때문이란 허리에 만성적으로 쥐가 나는 것입니다.”
“허리 치료에 많은 돈 들일 필요 없다”
환자 스스로 굳은 근육을 푸는 게 기본이라고 합니다.
▲근육 이완·수축 운동 ▲누르고 두드리기 등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