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오후 5시 Bushmans Nek에 도착하며 드라켄스베르그 그랜드 트레버스를 완료했습니다. 8일이 걸렸습니다.
제가 걸었던 트레일중 가장 사람의 손길을 타지않은 자연스러운 길입니다. 5일간은 한 사람도 보지 못했고 3일은 레소토의 목동들만 몇명 만났을 뿐입니다. 길표시는 하나도 없었고 거의 모든 구간이 아예 길이 없습니다.
경치, 난이도, 자연스러움을 고려할때 제 인생 Top 3의 트레일로 등록합니다.
26일 23:45. 요하네스버그에서 레위니옹으로 넘어갑니다. 직항 4시간 거리입니다.
1일차, 11월 16일
해리스미스 - Sentinel Carpark, 07:30 ~ 10:40, 택시
11:00 출발
보행거리: 14km
2일차, 11월 17일
보행거리: 28.2km
3일차, 11월 18일
보행거리: 23.5km
4일차, 11월 19일
보행거리: 29.3km
5일차, 11월 20일
보행거리: 32.3km
6일차, 11월 21일
보행거리: 28.8km
Sani Road - Sani Pass Lodge, 5km, 히치하이킹
7일차, 11월 22일
Sani Pass Lodge - Sani Road, 5km, 히치하이킹
11시 트레킹 시작.
보행거리: 16.8km
8일차, 11월 23일
보행거리: 30.1km
로소토 목동
첫댓글 대장님.축하드립니다.멋진 곳이라고 하니,가고 싶다는 욕심이 나네요.
그곳에 걸맞는 몸을 만드시고 준비를 하시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참 멋진 트레킹을 즐기고 계시네요
대장님이시기에 가능하셨겠죠
멋진 길입니다. 누구든 잘 준비하먼 가능합니다.
아구 껌딱이야.!!!!
대장님이 변신 하신줄 ㅋㅋㅋㅋ
보기만해도 넘 멋진길이네요:):):
대장님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