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 9:29-31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오늘은 소문난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처럼 우리도 그런 소문이 날 수가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소문을 내지 말라 하셨는데도 소문이 났습니다.
내지 말라는 소문이 더 잘 납니까? 저는 오늘 소문을 좀 내자는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이제 목사님께서 모든것을 주관하시고 저는 주님 안에서 협력하는 종으로 물러 난다고 생각하니 많은 생각이 납니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첫 번 과제가 저는 성경을 통해서 볼 때 좋은 소문이 많이 나 있는 교회라고 성경을 통해서 이해하게 됩니다.
어떤 소문이 있는 교회요? 좋은 소문이 있는 교회!
지금 우리 교회와 관련된 소문은 어떤 소문이 있는지 들어 보셨습니까?
다 제가 잘 못하여서 얻은 소문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회개의 기도도 하고요, 그런 회개의 삶을 살아가려고도 하고요.
그러한 것을 복구 해 보려고 기도하면서 시도도 해 보았지만 그것은 저 혼자서는 힘이 든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느낍니다.
외적으로도 도와주시고 내적으로도 도와주시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수년 전 우리 교회 초기 시절에 이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교회가 좀 더 크게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 첫 번 기회는 지금 이 자리에는 우리 손 장로님 밖에 계시지 않네요.
교회를 이곳으로 옮기고 여러분들이 교회를 협력하였습니다.
아이들도 상당히 많이 나왔고요.
그때 교회의 소원은 봉고차 하나 있는 것입니다.
그때 저의 차가 카렌스였습니다.
아시지만 카렌스는 7인승 차입니다.
그런데 제일 뒷 좌석은 형식적으로 만들어 진 것 같아서 들어가기가 어렵죠.
차가 작은데 7인승을 만들어 놓았으니 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 차에 할아버지 내외분을 모셨고요, 애기 하나씩 딸린 엄마 둘이 탔고요.
또 혹 애기 하나 달린 애기 엄마한 분이 더 타실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몸이 좋지 않은 새댁을 태웠고요,
그리고 아이들 4명 혹은 세명을 태웠습니다.
그때 나오던 아이들입니다. 지금은 시집가고 장가간 아이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 작은 차에 제가 기억나는 것은 열 두명을 태우고 다닌 기억이 납니다.
그때 우리 교회의 소원은 봉고 차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아이들까지 약 35명 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무렵 러시아에서 집사님 가정이 오시어서 그곳에서 네분이 나오셨습니다.
지금 그분들은 한 분도 나오시지 않고 계십니다.
그때 나오시지 안았던 조 출육 형제가 지금 나오시고 계시고요.
그해 아이들 20명 어른 30명 50명의 안교생 확보를 위해 기도하면서 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해 제가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권장로 있으면 교회가 안 된다고 보내야 된다고 할머니 집사님이 사흘이 멀다고 전화를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합회에서 저를 가덕교회로 발령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은퇴 목사님께서 오셨고요.
그때 저희들 환경이 우리 딸이 아이들 과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아이들 진학 때 까지는 돌 봐 주어야 한다고 해서 옮길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목사님 모시고 이곳에 있겠습니다 라고 합회 행정위원회에 말씀을 드리고 가덕교회는 전도사님을 보내고 저는 이곳에 남아 있다가 아들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아들 교회로 가서 한 육개월 도와 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1년 좀 넘게 계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하시고는 가셨습니다.
저는 우리 목사님께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사정이 있드라도 맡겨 주신 교회를 그냥 나 몰라라 하고 보따리를 싸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인가 합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이 가시면 적어도 3년은 계실 수 있도록 교회도 협력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만 그런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우리 성도님들 정말 목사님을 협력하여서 장유교회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교회라고 하는 소문을 의도적으로 내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알고 있는 친척이나 아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의도 없이 교회의 좋지 않은 모습을 이야기 하면 그분은 또 다른 분에게 이야기 할 때는 나쁜 교회라고 소문이 퍼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교회는 그 교회의 성도들에 의하여서 흥망 성쇠가 이루어 집니다.
특히 성도들의 입을 통해서 교회가 부흥하고 망한다는 사실을 우리 성도님들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잡고 계시지만 그 하나님께서는 그 교회 성도들을 통해서 일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고요 변화되지 못한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교회는 어려운 지경에 빠진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면 어떤 분들은 교회가 좋아야 좋은 소문을 내지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말은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의 모델이 되는 광야 교회를 좀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나안 변경에 왔습니다.
여호수아 2장을 보면 싯딤에서 여호수아는 정탐 두 사람을 보냅니다.
그리고 그들은 가나안 변경에 있는 첫 성 여리고로 잠입합니다.
그리고 기생 라합의 집으로 들어 갑니다.
이런 사실을 들은 여리고 왕은 그 정탐들을 잡기 위해 군사를 풀고요.
정보를 얻은 군사들은 기생 라합의 집으로 가서 내어 놓으라 하지만 라합의 지혜로 그들은 돌아가게 되고요 라합은 숨긴 두 정탐에게 가서 이런 말을 합니다.
수 2:9-11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어떻게 한다고 합니까? 심히 두려워 한다.
그리고 이땅 주민들이 너희들 앞에서 무엇이 녹는다고 합니까? 간담이 녹는다.
그 이유를 무엇이라 합니까? 소문을 들었다는 것이죠? 무슨 소문을 들었다고 합니까?
애굽에서 나올 때 홍해물을 말리신 것과 아모리 두 왕을 멸망시킨 일을 들었다.
그거 듣고 어떻게 되었다고 합니까?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정신을 잃었다.
이러한 소문을 나게 한 광야 교회가 그렇게 모범적인 교회 였습니까?
하나님께서 평가하신 이 교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민 14:22-23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 보신 교회의 모습이 정확합니까? 라합이 들은 것이 정확합니까?
하나님께서 보신 것이 정확하죠? 어떤 모습이었다고 합니까?
라합과 여리고 주민들이 두려워 떨게 하는 그런 일이 있었지만 그런 이적이 일어나도록 하였지만 매일 매일 그런 이적 가운데 살았지만 어떻게 했다고요?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불순종하였다?
착한 교회 같습니까? 우리는 출애굽기와 민수기를 통해서 광야의 교회의 모습이 어떠하였는지 잘은 몰라도 대충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걸핏하면 지도자를 원망하였습니다.
그리고 돌을 들어서 모세와 아론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게 광야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변경에 왔을 때 모세도 아론도 그들을 죽이려 했던 사람들도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본 이해는 모세와 아론은 주님 오시는 날 생명의 부활에 일어날 것이지만 광야 교회의 60만 넘은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생명의 부활에 일어날 사람은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 이제 힘들어 했던 모세를 쉬게 하시고 여호수아를 세워서 가나안을 점령토록 하신 하나님께서 연약하고 연약한 저를 이제는 하차하게 하시고 우리 목사님을 세우시고 우리 성도님들을 하늘 가나안으로 인도해 나가시도록 하셨습니다.
누가 보내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으로 믿습니까?
그도 연약합니까? 허물이 있을까요? 마음이 들지 않는 일들도 보게 될까요?
예 그도 연약한 사람입니다. 허물을 찾으려면 아마도 허물 투성이만 보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누가 세운 분이라고요? 하나님께서 세운 분이시다.
그의 말을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과 같다는 마음으로 목사님을 협력하시길 바랍니다.
15년 가까이 된 그때도 목사님께서 새로 오시어서 교회는 참 힘이 났습니다.
그런데 일년 반 정도 되었을까? 따님의 병원을 도와 주어야 한다고 가셨습니다.
그러니 교회는 다시 침체된 상태로 들어 갔고요,
그래도 교회를 도와 주기 위하여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제가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경기도에서 집사님 가정이 아이들 둘을 데리고 왔습니다.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잘못하여서 이웃교회로 가버렸지만 다시 오라고 하니까 아이들이 자꾸 옮기는 것을 싫어하는 모양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신앙 회복이 있었고요. 교회는 다시 활력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교회로 조직 예배를 드릴 수가 있었고요.
그러니 이제는 주변의 목사님들이 저를 보고 자리를 비켜달라고 합니다.
물론 농담 반 진담 반이었지만 저의 마음도 제가 자리를 비키면 목회자 한 사람을 쓸 수가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 눈치를 보니까 우리도 목사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눈치가 보이는 것 같았고요. 또 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합회에 문의를 하니까 흔쾌히 목사를 보내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들 갈 곳도 정해졌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갔는데 두 해를 지나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왔을 때 저를 잘 아시는 목사님이 저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 왜 왔느냐고 하십니다. 다시 오면 더 많은 고생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저희들 마음은 저희들 고생이 되어도 교회가 안정되고 부흥하고 성장하면 그것이 저희들 원이었습니다.
저희들이 와서 교회는 다시 활력을 얻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고요.
교회는 다시 침체 된 가운데 빠지게 되었습니다.
왜 오셨느냐고 하셨던 그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는 나쁘게 되어도 주님 교회는 이대로 주저 앉아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결단을 내렸습니다.
다른 분을 달라고요. 참 어려은 경단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은퇴를 하신 분들이 있지만 또 고생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의 친구 장로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참 좋으시고 영성이 있으시고 성경도 잘 가르치는 분이십니다.
갈 형편이 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가야 되지 않겠느냐는 그 말씀에 저는 용기를 내어서 그분을 모시려고 추진 하였습니다.
거의 승낙이 이루어져 갈 때 우리 정목사님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분이시네 라고 하셨습니다.
누가 준비하신 분이라고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분이시다.
여러분들이 복을 받고 아니 받고는 우리 성도님들의 태도에 달렸습니다.
교회가 부흥하고 침체되고도 우리 성도님들의 모습에 달렸습니다.
우리 목사님께서 아무리 영성이 있고 능력이 있다 하여도 혼자서 장구치고 북치고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협력이 없이는 교회의 부흥은 힘이 든다는 것입니다.
저희들 군위 가기 전에는 진영에 있으신 분들도 저녁 집회에 나오셨습니다.
저가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예배의 회복은 교회 부흥의 지름길입니다.
저녁 예배가 살아나면 교회도 살아날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목사님 협력하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관망하시겠습니까?
저는 지난 일년 반 정도 다니엘서를 하면서요 예언은 우리가 자고 있어도 이루어 지고 있다는 말씀을 자주 드렸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종말이 가깝다고 만물이 말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렇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저는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목사님께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무슨 말씀인지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는 말씀입니까?
목사님 우리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선하고 의로운 길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성도님들에게 가르쳐 주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은 어떤 모습으로 받아야 될까요?
저는 이 말씀을 드립니다.
렘 42:5,6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가운데에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됩니까?
북방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하여 멸망 되고요.
남방 유다도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 되었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선한 일꾼인 선지자 예레미야에게로 모입니다.
그리고 함께 읽은 이 말씀을 선지자에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어떻게 하겠다고요? 행하리이다 순종하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입으로 전하시는 말씀이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어떻게 할 것이라고요? 순종하겠다.
이런 마음을 우리 성도님들 다 가지길 소원합니다.
저도 우리 목사님 말씀을 대하실 때마다 준비하실 때마다 증거하실 때마다 성령으로 감당하게 해 달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님들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게 해 달라고 기도드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교회 한번 가면 또 가고 싶은 교회 친정 집 같고 부모님 계신 집 같고 갈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교회 목사님 말씀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말씀이라고 소문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목사님 세상에서 제일 좋은 정말 영성 있으신 목사님이라고 많은 소문을 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예수님 닮은 분이라고 소문이 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장로님들 집사님들 엄마 같고 아빠 같다는 소문이 나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 이 땅에 오실 때 우리 모두 예수님 닮은 사람들로 그 영광의 아침을 맞이하게 되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