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동 대의원 지 한상 입니다.
어제 조합 이사회를 저도 참관하였습니다.
같은 조합 이사회를 참관하였는데 각자의 생각이 다르다는건 인정하더라도
조합원들이 느낄 의혹과 불안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팩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글은 이사들을 옹호하거나 보호하려는 취지의 글이 아닙니다.
선거철에 상호비방에 물드는것처럼 확인되지않은 의혹으로 정작 중요한 이슈가 희석되질
않길 바랍니다.
1. 조합장! 돈 문제를 쟁점화시켜서 이사들의 의견을 저지하다.
-돈 문제가 의혹이든 소문이든 이사회에서 나온것 자체만으로도 저도 개인적으로 충격이고
힘든 시간 이었습니다.
-강성채님이 확인되지않은 의혹과 폭로?를 싸잡아서 이사들이 돈을 받은것처럼 표현했는데
대부분 조합장의 말과 정비업체가 외부로부터 들었다는것입니다.
(정비회사로부터 얼마를 받을것이다, 업계에 그런 소문이 있다 등등
소문이 그냥나는건 아니지만 이사들이 인정하거나 실체가 확인되진 않음)
-제가 실제로 듣고 본인도 인정한 부분은 이 윤섭이사가 조합장의 알선으로
금전을 대여하고 차용증 작성, 이자 지급, 원금까지 돌려주었다는 내용은 확인
(이 부분에 대해 이 윤섭 이사의 명확한 해명을 요청합니다)
2. 이사회 자료 안건 심의는 지난 이사회와 대동소이한 내용이었다.
-근본적으로 조합장과 정비업체 IMGC의 입찰 지침 및 시공사 선정에 관한
이사들의 요구는 반영되지않았고 조합장 연임에 대한 이사들의 의사를
강요하는 분위기로 흘러갔습니다.
(어떻게 너희들이 그럴수 있느냐, 이사중 누군가 조합장을 노리고 있다더라 등등
의혹에 의혹을 증폭시키는 분위기....)
결론적으로 조합장에 대한 연임 안건에 대해 이사들은 연임이 아닌 선임으로 의견 제시 함.
조합장 연임에 대해서는 저도 제 생각을 밝힌바 있습니다.
"연임은 절대 불가하며 조합원들이 새롭게 선출되어야 한다. "
이번 이사회에서 정비업체와 조합장의 앞으로의 계획이 읽혀 집니다.
(이사들에게 도덕성 프레임을 만들어 본인들의 계획을 실현하려한다)
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조합장에게 있으며 본인 연임을 위해 이사들에게
금전적 의혹을 통한 압박이 있었다라는게 제가 이사회를 참관한 느낌 입니다.
저는 계속 주장하여왔지만 명확한 산출내역과 표준 계약서에 의한 공정하고 유리한
시공사 선정을 해야하며 기존 시공사 해지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않고 사업의 적정성과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님들도 이번 의혹에 대해 카더라에 매몰되지말고 이사들의 명확한 답변을
확인하시고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그 해명을보고 판단 하겠습니다.
첫댓글 참 가제는게편이요? 공개할꺼니 이리쓰지말아요
네. 제가 게는 아닌데요.. 이사들이 추진하는 시공사 입찰 방식과 시공사 선정 방법을 지지하기에 게가
되었네요.
조합장님이 이사회에서 던진 의혹에 대해 명확한 증거가 나온다면 저는 게가 되지 않겠습니다.
누구라도 인정할 증거를 제시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조합장님께 독이 될겁니다. 누가 그러더라
어느 업체가 그리 얘기하더라라는 얘기는 사절 입니다. 송금 내역과 같은 명확한게 필요하겠죠
왜자꾸성질돋우세요 그러면더불리해집니다
불리하다는게 무슨 의미죠? 제글이 성질 돋구는얘기인가요? 실체를 보여주고 얘기하시면 됩니다.
이제 조합장께서 할수있는 일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사들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실체를 알고 싶은것 뿐입니다. 카더라말고 조합장께서 얘기한게 엄청 중요한 문제니까요..
부정한 임원과 검토와
시공사 입찰 방식은 별개 사항입니다.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으니 변경하길 바랍니다.
이사회 참관 하신분들은 각자의 생각이 틀릴테니 모든 조합원이 녹취록 듣고 판단할수 있도록 이 시점에서 어느 한쪽편을 옹호하는 글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누구신지?? 실명이 규칙인걸로 아는데 운영진에서 관리안하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