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가 시험을 받는 큰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깨닫게 하시며 더욱 자라게 하려는 것이지만, 그것은 신자에게 있어서 곧 위기이다. 시험을 이기는 첫째 순서는 자신이 시험받는 줄을 알아야 한다. 시험을 당하여도 시험 중에 있는 줄을 모르고 있는 것이 시험의 한가운데 있을 때이다. 자신이 시험받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 동안 영혼은 점점 황폐해지고 생명은 쇠약해지며, 결국은 시험에 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속히 시험을 깨달아야 한다. 그 다음에 우리는 기도하여 마귀를 발견하고 그것을 제어할 권능을 받아야 한다. 시험은 우리의 교만을 부수고 기도의 태만을 바로잡고 우리를 새로운 단계의 생명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뜻 안에서 허락되어 온 것이다. 시험 가운데서 우리는 자신을 온전히 판단하게 되고 그 참모습을 알게 된다. 그렇게 될 때 새로운 회개로 이르게 되며 하나님을 향하게 되고 자신을 낮추어 어떠한 모양에서라도 하나님께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시험을 빨리 벗어나려는 기도를 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 계속해서 많은 장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껏 없었던 장마의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오실 징조들이 우리 주위에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깨어 기도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써야 겠습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하며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 후원의 손길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시련을 이기는 삶 본문 : 약1:2
시험이나 곤경에 처하게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지만 누구의 삶에나 이것들이 찾아올 가능성의 문은 항시 열려 있습니다. 순풍에 돛을 달고 출항한 배가 갑자기 몰아닥친 광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게 되듯이 인생에 찾아오는 시련들도 유사합니다. 때문에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예비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곤경에 처하면 흔들리기 쉽고 판단력이 흐려져 좌초할 수도 있습니다.
1.기쁘게 여겨야 함(살전5:16)
1)하나님을 인정하는 태도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는 불합리한 환경 속에서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경건한 태도입니다. 우리는 입술의 신앙고백과 실제 생활 사이에 상당한 거리가 존재하는 기독교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시련에 봉착하게 될 때에 이러한 현상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낙심하여 시험에 드는 사람들이나 주변 사람들 혹은 환경을 원망하는 이들, 피하려 숨으려고만 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모두가 신앙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해야 합니다. 성경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고 하신 주의 약속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마28:20). 그렇다면 우리가 당면하게 되는 삶의 모든 정황은 주와 무관치 아니하므로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합당합니다. 최대의 시련에 직면한 욥에게서 우리는 이같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현실을 수용하는 태도 현재의 여건이 자신의 기대와 정반대일 때 다수의 사람들이 몹시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당황하게 됩니다. 도저히 수용하기가 어렵다는 태도입니다. 성도는 여하한 경우에도 이런 것을 배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께서 함께 계심과 우리를 사랑하심을 믿는다면 현실이 우리에게 최상임을 인식하고 기꺼이 수용해야 합니다. 실의에 빠져 좌초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현실을 수용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모세는 홍해라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였고 아브라함도 심각한 기근이라는 현실을 그대로 수용했습니다.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나 따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를 어떻게 수용하는가에 달렸으며, 현실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이들은 시련의 크기에 관계없이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2.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함(롬8:28) 1)더 빨리 가게 됨 시련에 처하게 되면 다른 일에 마음을 빼앗길 겨를이 없으므로 목적지를 향하여 더 빨리 나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 시련을 주시는 데는 그만한 까닭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시면서 쾌감을 느끼는 악취미를 가지신 분이 아닙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잡념을 떨쳐 버리고 목표를 향해 달음질에만 전념케 하시려고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전념하게 되면 속도도 빨라지고 질적으로도 우수하게 마련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고 증거한 바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게 되는 모든 시험이나 시련도 도약의 기회로 주어진 것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2)유익한 경험 바다에 나가서 심한 폭풍과 싸운 경험이 많은 선장은 위기 관리에 능합니다. 같은 상황에서 벗어난 경험이 여러번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지식은 대학의 강의실이나 백화점 진열대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시련을 극복한 경험만이 이 지식을 가지게 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당하지 않는 어려움을 당하게 되더라도 불평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그들이 얻을 수 없는 값진 지식을 얻을 기회이므로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지요. 지혜가 없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좋은 기회들을 업수히 여기고 놓쳐 버립니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험을 통해서 얻게 되는 지식의 가치와 유용성도 잘 알게 하는 금언입니다.
3. 주의 도움을 의뢰해야 함(시50:15)
1)도울 능력이 주께 있음 홍해의 위기에 직면한 모세는 자기 참모나 이스라엘의 지도급 인사들을 불러 뚫고 나갈 방법을 상의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는 주가 누구인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분을 가리켜서 전능자 혹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분, 모든 계획을 임의로 구체화시킬 능력이 그분에게 있음을 알게 하는 표현이 '전능자'입니다. 인간의 지혜나 능력으로 극복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모세가 주의 도움을 의뢰한 것은 그분에게 해답이 있음을 알고 있었던 까닭입니다. 우리 역시 어떤 상황에 직면하게 되든 주의 도움을 청할 수 있으며, 해답을 찾는 것이 가능합니다. 불가능이란 말은 인간의 용어이지 하나님의 사전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2)언제나 기다리심 우리 사회에도 119라든지 113,112등과 같이 항상 대기하고 있는 비상기구들이 있습니다만 하나님은 성도인 우리가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도우실수 있도록 모든 채널을 가동해 두셨습니다. 때가 언제든지 장소가 어디이든 문제가 무엇이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이 어떠하든 그분은 개의치 않으시고 즉시 도와 주십니다. 모세가 직면했던 위기가 오래 지속되지 않았던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기다리시던 주께서 이 일에 개입하시자 그날로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중 물에 빠져 익사하거나 추격한 바로의 군대에게 살해된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가 요청할 때 도움을 주시고자 기다리십니다.
결론 시련이 없다면 정상적이고 보다 나은 성장이나 진보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시련을 통해서 인격 및 신앙이 원숙해지고 열매를 맺는 삶이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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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말씀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