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달이 반절 가까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기록해보네요.
왜냐하면 12월 중순~말에 걸렸던 지독한 감기로 인해 두 편을 못 봐서 다 보고 기록하려고 하다가 어쩔수 없이 그 중 하나만 보고 기록합니다.
본 영화는 <서울의 봄>이고요, 보지 못한 영화는 <너와 나>입니다.
2023년 개봉작은 볼드체로 표기해두었습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 - ★★★☆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 - ★★★★
애니 홀(1977) - ★★★★☆
대부(1972) - ★★★★★
대부 2(1974) - ★★★★★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2) - ★★★★
바빌론(2023) - ★★★★☆
아이언 자이언트(1999) -★★★★☆
이니셰린의 밴시(2023) - ★★★★☆
스즈메의 문단속(2023) - ★★
파벨만스(2023) - ★★★★☆
미션 임파서블(1996) - ★★★★
존 윅 4(2023) - ★★★★
맨하탄(1979) - ★★★★☆
악마를 보았다(2010) -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2023) - ★★★☆
밀수(2023) - ★★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 ★★★☆
오펜하이머(2023) - ★★★★☆
애드 아스트라(2019) - ★★★★☆
애프터썬(2022) - ★★★★
올드보이(2003) - ★★★★★ (재개봉 극장 관람)
코미디의 왕(1982) - ★★★★☆
리바운드(2022) - ★★★
거미집(2023) - ★★★☆
8과 1/2(1963) - ★★★★☆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전)
플라워 킬링 문(2023) - ★★★★☆
그래비티(2013) - ★★★★★
친절한 금자씨(2005) - ★★★★
더 킬러(2023) - ★★★☆
괴물(2023) - ★★★★☆
서울의 봄(2023) - ★★★★ (2024년 1월 관람하였지만 2023년 개봉작이기 때문에 추가.)
총 32편, 극장에서 17편 관람했네요.
2023년에 감상한 영화들로 리스트를 추려봤습니다.
<2023년 개봉작 중 TOP 7> (국내 극장 개봉일 기준)
1. 플라워 킬링 문
2. 바빌론
3. 이니셰린의 밴시
4. 괴물
5. 오펜하이머
6. 파벨만스
7. 서울의 봄
<2023년에 감상한 영화 TOP 10> (개봉일 무관)
2023년 개봉작은 볼드체로 표기.
1. 대부 1
2. 대부 2
3. 올드보이
4. 그래비티
5. 애니 홀
6. 코미디의 왕
7. 플라워 킬링 문
8. 바빌론
9. 애드 아스트라
10. 아이언 자이언트
아래는 올해 감상한 영화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본, 지극히 주관적이고 사사로운 트리비아 리스트입니다.
- 2023년 개봉작 중 BEST: <플라워 킬링 문>
- 2023년 본 영화 중 BEST: <대부 1>
- 2023년 본 영화 중 가장 실망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밀수>
- 2023년 본 영화 중 가장 과대평가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온스>
- 2023년 본 영화 중 가장 과소평가된 영화: <바빌론>
- 2023년 본 영화 중 가장 난해했던 영화: <8과 1/2>, <애프터썬>
- 2023년 개봉작 중 보고 싶었는데 못 본 영화: <너와 나>
- 박찬욱의 복수 3부작을 다 보고 나서 뽑는, 복수 3부작 중 BEST는?: <복수는 나의 것>
- 현재까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본 결과, 시리즈의 최고작은?: <미션 임파서블 3>
- <대부 1> vs <대부 2>: 작품성의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지만 <대부 1>이 더 재밌었다.
- 마틴 스콜세지의 최고작은?: <좋은 친구들>
- 브래드 피트 최고의 연기는?: <머니볼>
- <존 윅> 시리즈 중 최고는?: <존 윅 4>
2024년도 좋은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서부 플러스 인디언은 둘다 불편한 스토리라서 제외했는데, 어르신께서 플라워 킬링 문이 best라서 한번 관심이 가네요,
작년에 극장에서만 100편 넘게 봤는데 전 파벨만스가 최고였습니다
감독님답게 역시 고전까지 골고루 챙겨보시눈군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어떻게 보셧는지 되게 궁금하네요 ㅎㅎ 전 그 해 봤던 영화 중에
제일 좋앗어서
솔직히 말해서 저는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을 좀 크게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