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KBO리그 정규시즌 일정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올 시즌 비나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 수는 총 46경기로 늘어났고,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지난해 취소 경기 수(45경기)를 넘어섰다.
구단별로는 KIA가 13경기로 가장 많고 롯데와 NC가 각각 12경기, 11경기로 뒤를 이었다. 한화는 10경기, SSG·두산·삼성·KT는 9경기씩 취소됐으며 LG는 7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키움은 미뤄진 경기 수가 3경기로 10개 구단 중에서 가장 적다.
전반기에 취소 경기가 속출하면서 후반기 일정 재편성을 앞둔 KBO는 대책을 세워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남은 장마철까지 감안하면, 취소 경기 수는 지금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KBO 관계자는 "올해는 5∼6월에 예상치 않게 취소된 경기가 너무 많았다. 우천 취소된 경기가 워낙 많기 때문에 후반기 더블헤더 진행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10개 구단과 협의를 해야겠지만, 취소 경기가 더 늘어나면 월요일 경기 편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후반기에 더블헤더가 진행된다면 2021년 이후 2년 만으로, 취소된 경기 수가 많지 않았던 지난해는 더블헤더를 치르지 않았다.
첫댓글 우리팀 좃댓어요....
아 시발 우리팀도 좃댔어요ㅠ
내 도파민 돌려주세요..
우리팀좃댔어요...
돔무새 허구연이 승자다…
그니까 돔 만들라고! 왜 새로 만들 구장이 돔이 아니냐고ㅡㅡ 우리팀 좃됐다고여
우취때문에 수수료 날린거 오조오억개야... 비올거면 시원하게 끝까지 오던가 비오다가 기가막히가 경기 세네시간쯤 안오다가 또 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 걍 불안해서 취소해버림
뚜껑좀 다 달아 시히히발 ㅠㅠㅠ
머 좀 조절을 해야될거같은데 ㅋ
택진아 뚜껑달아도... 아니 달지마
근데 별개로 후반기 졸라 흥미진진하겠다
한경기로 가을야구 가니 못가니가 한두팀이 아닐듯
사직 신구장 뚜껑달아죠요.. 동빈아 진짜 좃댇따고
더블헤더가 머선일이고.....참
제발 뚜껑좀...
더블헤더 하면 승률이.... ㅎ
잣됐다 잣됐어 진짜.. 승연아 이왕 새로 짓는 거 뚜껑 좀 달아다오
기아 좃됨..진짜좃됨..우취 그만좀 되라고ㅠ
ㅎ더블헤더..ㅎ
더블헤더 흐지마 ㅅㅂ .. 개막을 좀 땡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