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명심보감/02/09(金)
■설날(구정) 연휴기간 동안(9~12) <오늘의 명심보감> 쉽니다.
그러나
<좋은글>, <감동글> 등은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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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현인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말씀 /명심보감 [지혜편] 1~7
1. 남을 무시하지 말라.
太公曰 勿以貴己而賤人하고 勿以自大而蔑小하고 勿以恃勇而輕敵이니라.
(태공왈 물이귀기이천인하고 물이자대이멸소하고 물이시용이경적이니라.)
태공이 말하였다. '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된다. '
2. 의심받을 일은 아예 하지 말라.
太公曰 瓜田에 不納履요 李下에 不正冠이니라.
(태공왈 과전에 불납리요 이하에 부정관이니라.)
태공이 말하였다.' 참외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바로잡지 말라.
3.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孟子曰 以力服人者는 非心服也라 力不贍也요 以德服人者는 中心悅而誠服也니라.*贍넉넉할섬
(맹자왈 이력복인자는 비심복야라 역불섬야요 이덕복인자는 중심열이성복야니라.)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 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
4.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忍一時之忿이면 免百日之憂니라.
(인일시지분이면 면백일지우니라.)
'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
5.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太公曰 欲量他人커든 先須自量하라. 傷人之語는 還是自傷이니 含血噴人이면 先汚其口니라.
(태공왈 욕량타인커든 선수자량 하라. 상인지어는 환시자상이니 함혈분인이면 선오기구니라.)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
6.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子曰 道吾惡者는 是吾師요 道吾善者는 是吾賊이니라.
(자왈 도오악자는 시오사요 도오선자는 시오적이니라.)
공자가 말하였다.'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적이다. '
7.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子曰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니 擇其善者而從之요 其不善者而改之니라.
(자왈 삼인행에 필유아사언이니 택기선자이종지요 기불선자이개지니라.)
공자가 말하였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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