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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2단계: 최종합격자선발 |
면접 관련서류 |
중2,3학년 영어내신성적(160점) + 출결(감점) (정원의 1.5배수 선발) |
1단계 성적(160) + 면접(40) |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II |
이렇게 외고 입시안이 개선되자 이제 선발 효과(좋은 자원을 지필고사로 뽑아서 좋은 입시 결과를 내던)를 기대할 수 없게 된 외고는 앞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지필 고사를 폐지하고 자기 주도 학습 전형으로 선발한 첫 졸업생이 나온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대원외고는 서울대 97명, 연세대 123명, 고려대 132명이라는 놀라운 입시 결과를 냈다. 그 동안 전국에서 우수 학생들을 독식해서 명문대 합격률이 높았다는 부정적 평판을 불식시키는 순간이었다. 물론 수시 체제에 적응하지 못한 다른 외고들은 큰 폭의 입시 실적 하락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대원외고를 비롯한 몇몇 외고는 기존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과 미국 명문대 유학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과 거의 비슷한 입시 결과를 내고 있다.
2016학년도 서울대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전국의 100위권 외고는 다음과 같다.
학교 |
전체 합격자 |
수시 |
정시 |
전국 순위 |
대원외고 (서울, 광진구) |
71 |
41 |
30 |
3 |
대일외고 (서울, 성북구) |
34 |
28 |
6 |
11 |
명덕외고 (서울, 강서구) |
31 |
24 |
7 |
13 |
한영외고 (서울, 강동구) |
28 |
23 |
5 |
15 |
경기외고 (경기, 의왕시) |
20 |
15 |
5 |
23 |
대전외고 (대전, 서구) |
19 |
11 |
8 |
24 |
고양외고 (경기, 고양시) |
18 |
11 |
7 |
27 |
안양외고 (경기, 안양시) |
14 |
8 |
6 |
37 |
수원외고 (경기, 수원시) |
13 |
7 |
6 |
41 |
성남외고 (경기, 성남시) |
13 |
6 |
7 |
41 |
부산외고 (부산, 연제구) |
9 |
3 |
6 |
65 |
과천외고 (경기, 과천시) |
8 |
6 |
2 |
76 |
미추홀외고 (인천, 남동구) |
7 |
4 |
3 |
88 |
대구외고 (대구, 달서구) |
7 |
1 |
6 |
88 |
위의 주요 14개 외고 이외에도 전국에는 16개의 외고가 더 있다. (이화, 서울, 김해, 강원, 동두천, 김포, 부산국제, 인천, 울산, 경남, 경북, 부일, 전북, 제주, 충남, 청주외고) 하지만 위의 통계에서 보듯이 명문 외고는 대부분 서울, 경기의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방에서는 대전외고가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는데, 이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중학교 자원이 받쳐 주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외고진학 대비 방법
외고 지필 고사가 있던 시절에는 과도한 선행과 대학 논술 수준의 어려운 입시 대비를 해야 했지만, 이제 외고는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외국어를 좋아하고 영어 성적이 좋은 학생이 진학할 수 있는 학교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외고 진학 이후에 내신 경쟁이나 비교과 위주의 대입 수시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어 수학 과목의 선행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전처럼 외고 대비 전문 학원 (이런 개념이 이제 무색해 졌다)에 다닐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영어와 수학 과목의 선행이 되어 있어야 이후 공부를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을 수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염두 해 두어야 할 점이 외고에는 성실한 여학생들이 많다는 점이다. 영재고나 과학고가 남초 현상이 있는 것처럼 외고나 국제고에는 여초 현상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공부 잘 하는 여학생들이 엄청 성실하기 때문에, 내신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을 각오해야 한다.
외고나 국제고는 과학고나 자사고와 같은 전기 선발이기 때문에 복수 지원 할 수 없다. 본인이 원하는 특목고 유형을 하나 선택해서 지원해야 하고, 실패할 경우 후기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참고로 2016학년도 서울 지역 주요 외고 경쟁률(일반 전형 기준) 은 대원외고 1.78:1, 대일 외고 2.3:1, 명덕 외고 2.5:1, 한영 외고 2.1:1 이었다. 아무래도 외고보다 자사고 선호도가 높아지다 보니, 외고의 경쟁률은 예전만 못해지고 있다.
국제고
외고와 비슷한 개념의 학교로 국제고등학교가 있다. 일반인들은 국제고와 외고의 차이점을 알기 힘든데,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설립 목적이 다르다. 외고는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국제고는 외교관이나 국제 기구 종사자와 같은 국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외고는 영어 이외에도 본인의 전공 외국어를 80단위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외국어 별로 학생을 선발한다. 국제고는 국제 정치, 문화와 같은 국제 관련 사회과 과목을 80단위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과별 전형이 아니다. 외고의 경우 현재 대부분 해당 지역의 광역 선발로만 학생을 선발할 수 있지만, 국제고는 해당 지역에 국제고가 없는 지역에서는 전국 지원이 가능하다.
좀 더 단순히 말하면 외고는 문과 계열 우수 학생들이 국내 입시에 좀 더 주력을 하고, 국제고의 경우 국내 입시뿐 아니라 해외 입시를 준비하는 학교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외고나 외대 부고나 민사고등의 전국 단위 자사고에서 유학 실적도 더 잘 내고 있고, 제주나 송도에 외국계 국제학교도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국제고의 지위는 점점 애매해 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2016년도 현재 전국에는 7개의 국제고등학교가 있다.
부산국제고등학교 (1998년 개교,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 공립)
청심국제고등학교 (2006년 개교, 경기도 가평군, 사립)
서울국제고등학교 (2008년 개교,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공립)
인천국제고등학교 (2008년 개교,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립)
고양국제고등학교 (2011년 개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공립)
동탄국제고등학교 (2011년 개교,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공립)
세종국제고등학교 (2013년 개교, 세종시 아름동, 공립)
2016학년도 서울대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전국의 100위권 국제고는 다음과 같다.
학교 |
전체 합격자 |
수시 |
정시 |
전국 순위 |
서울국제고 |
16 |
11 |
5 |
31 |
인천국제고 |
11 |
9 |
2 |
49 |
부산국제고 |
11 |
7 |
4 |
49 |
청심국제고 |
9 |
9 |
0 |
65 |
고양국제고 |
8 |
3 |
5 |
76 |
국제고 전형 방법은 기본적으로 외고와 동일하며 영어 성적과, 면접 대비 능력이 중요하다.
국제중학교
국제고등학교와 같은 국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중학교 평준화 원칙을 깨고 세워진 특별한 학교가 바로 국제중학교이다. 대부분의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 지고, 외국어 교과 학습과 원어민 수업이 많이 구성되어 있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 부산 국제중은 15.35:1 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선발을 하고 있는 청심 국제중(4학급, 100명)이 8.24:1, 서울 초등학교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는 대원 국제중(5학급 160명)이 11.89:1, 영훈 국제중(5학급, 160명)은 4.59: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4년도에 입시 비리로 홍역을 치르고 지정 취소까지 검토된 영훈중을 제외하고는 거의 평균 1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선발권을 가진 중학교들이기에 학업 성취도나 진학성적은 전국 평가에서 늘 1-4등을 도맡아 해 왔다. 부산 국제중학교의 2015년도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는 국영수 보통 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100%, 수학 100%, 영어 100% 였다. 2014학년도에는 수학만 96.9%였고, 국어 영어는 모두 100%였다. 2013 년도에도 역시 수학만 96.4% 였다. 그리고 특목고 진학률에 있어서도 당연히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외고, 국제고 진학자는 거의 50%에 육박하고, 과학고와 자사고 합격생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특히 바로 옆에 있는 부산 국제고 진학생이 많다. 아래 통계로 잡히는 외고, 국제고 진학생의 대부분이 부산 국제고라고 보면 된다. 지원 경쟁률 20:1 을 넘는 시절에는 재학생의 80% 이상이 특목고에 진학했다. 최근에는 60% 전후의 특목고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비교 내신(특목중 학생들의 상대 평가식 내신 산출의 불리함을 보완하기 위해, 검정 고시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비교 평가를 응시해 비교 내신제 적용을 받게 하던 제도)이 폐지되는 등 과도기적 상황과 경쟁률 하락으로 인한 우수 자원 감소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
2015년도 |
2014년도 |
2013년도 |
3개년 평균 |
졸업생 |
65 |
55 |
61 |
60.33 |
과고, 영재고 |
2 (3.1%) |
3 (5.5%) |
7 (11.5%) |
6.7% |
외고, 국제고 |
29 (44.6%) |
27 (49.1%) |
30 (49.2%) |
47.63% |
자사고 |
3 (4.6%) |
3 (5.5%) |
14 (2.3%) |
4.13% |
특목고 진학률 |
52.3% |
60.1% |
63% |
58.47% |
<부산 국제중 최근 3년간 진학 실적>
국제중학교 입시 대비
국제중학교는 전국에 4개 밖에 없고, 중학교 수준의 유일한 비평준화 학교이기에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정말 아이를 국제중에 보내는 것이 교육적으로나 입시적으로 바람직한지를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우선, 국제중학교는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 수업을 알아 들을 수 있는 영어 실력이 필수이다. 국내에서만 공부해도 충분히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소수의 영어 영재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영어 유치원이나 초등 영어 학원 몇 곳을 다니고 영어 조금 잘 하는 정도로 수업을 따라가거나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설립 취지나 현실적인 적응도를 생각할 때 가장 이상적인 학생들은 유, 초등때 외국 생활 경험이 많고, 우리 나라의 입시 중심의 중학교 현실이 잘 맞지 않는 귀국 학생들이다. 하지만 국제중이 명문중으로 인식되고, 명문고-명문대의 지름길로 인식되면서, 국제중 입학을 위한 과열 경쟁과 과도한 사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경제적 여유가 있고, 아이 영어 실력을 향상 시켜줄 목적이라면 차라리 한국인 입학이 허용되는 국제학교에 보내거나, 가까운 해외의 국제학교에 보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해외 국제 학교의 경우, 영어가 좀 부족해도 아이의 가능성을 보고 학생을 선발하고 부족한 영어는 ESL 과정을 통해 보충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한국의 국제중에서는 못 따라 오는 학생들이 대한 프로그램이 부족할 수 있다.
둘째로, ‘영재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이는 국제중 뿐 아니라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전반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영재 교육은 창의력이 있는 영재들이 마음껏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고, 그런 생각을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른 아이들과 공유하는 교육이 아니다. 영재학교나 특수 목적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입시 유형으로 훈련된 성실한 우등생들이 모인 곳이고, 각종 선행 학습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배려 없이 경쟁하는 전쟁터라고도 할 수 있다. 학교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수학 수업 시간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수로그 삼각함수를 따 떼고 와서, 바로 미적분으로 들어가야 할 정도라면 해 보자. 이상적으로는 선행을 해 온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나눠서 수업을 하고, 선행 여부와 관계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을 통합 수업을 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재학교나 특목고에서 이런 배려는 없다. 자신이 못한 부분은 주말이나 방학 때 학원의 도움을 받아서, 스파르타 식으로 배우고 따라가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경쟁에 뒤처진 아이들도 모르면 모른다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할 분위기도 못된다. ‘너는 훌륭하고 잘 하는 아이인데, 마음만 먹으면 잘 할 수 있다’는 공허한 격려만 들려온다.
셋째로, 국제고나 외고에 진학할 학생이 아니라면 그리 큰 매력이 없다. 만약 국제중에 아이를 보내는 목적이 국제중 설립 취지에 맞게, ‘글로벌 인재 양성’ 이 아닌 우리나라 명문대 진학이라면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보아야 한다. 위에서 말한 국제 중학교 진학 성적을 보아도 과고, 영재고나 자사고 진학 보다, 국제고 외고 진학률이 압도적으로 많다. 결론적으로 이과 적성의 인재들은 국제중 진학이 별 의미가 없다. 그저, 중학교 때부터 무언가 남들 보다 나은 입시결과를 내면서 앞서가고 싶은 부모 욕심에서 국제중 입시를 준비하고, 설령 국제중, 국제고를 보내도, 본인이 생각하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지 못 할 수 있음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국제중 입시를 준비해야 할까요를 묻는 부모님들께는 현실적으로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싶다.
아이가 외국에 보낸 적도 없는데, 영어 동화책 읽기나 뮤지컬 따라하기등을 통해 언어 신동적인 자질을 보인다면 보내 보세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해외에 너무 오래 살다 와서 한국식 주입식 교육에 잘 적응을 못할 것 같으면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중이 외국 국제학교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영어로 수업을 하지만, 입시 훈련을 받은 그리고 결국은 우리 나라 입시 체제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한국적 마인드를 가진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모인 곳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은 아이 의지입니다. 이런 학교가 있고,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소개해주고 아이가 하고 싶다 의지를 보인다면 적극 밀어 줄 수 도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예산이 넉넉해야 합니다. 사립 국제중의 경우 연간 학비가 1,000 만원 이상이고, 여러 경쟁을 따라가지 위한 추가 사교육비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교육적 판단의 공통점이기도 한데, 이런 결정을 한 동기가 무엇인가 면밀히 검토해 보세요. 정말 아이를 위한 선택인지, 아니면, 무언가 교육적 성과를 빨리 낸 것을 보여주고 싶은 부모의 욕심인지, 명문대를 보내는 지름길도 활용하기 위함인지… 급한 마음에 어떻게 하고 무엇을 해야 국제중이나 영재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라는 조바심이 날 수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이모든 것을 하느냐 입니다.
<칼럼니스트 소개>
글쓴이 심정섭은 서울대 인문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영어교육학과 학사 편입 한 후, 한양대학교에서 영어 교육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IMF 1세대로 중소 무역회사, 컨설팅 회사, 현대 자동차 해외 영업 본부를 거치며, 바닥부터 살아가는 법을 배웠고, 이시기에 잠깐 했던 영어강사 생활을 통해 본인이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학사 편입 한 후 강남에서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15년 동안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고, 이제는 영어라는 물고기 보다, 인생 경영이라는 물고기 잡는 법을 전하기 위해 공부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주로 고3과 대학생, 임용 고시 준비생을 지도했지만, 지금의 사교육과 가정의 해체로는 나라의 비전이 없다고 보고, 사교육비 경감과 가정의 회복, 자연출산 및 부모 교육, 유대인식 독서, 토론 교육의 확산을 위한 이론을 정비하고 실천에 이르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 (예담 프렌드, 2016), 자연교육법적인 원리에서 현재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나무의 철학, 2014), 자연교육법의 실천적 모델인 안철수 가정의 교육을 분석한 <<안철수 공부법>>(황금부엉이, 2012) 와 유대인식 누적 암송을 통해 영어를 정복하는 방법을 제시한 <<20살 넘어 다시 하는 영어>>(명진출판, 2011)가 있습니다. 진정한 부모 교육은 태교와 출산교육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자연출산 운동에도 관심을 갖고 자연스러운 탄생이야기(T-store ebook)를 쓰고 <<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샨티, 2012)를 번역하였습니다.
현재 더나음연구소를 설립하여 예비 부모 교육을 하고 있고, 양재 시민의 숲에서 매헌 자연육아 모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강남역 부근)에서 월 2회 오전 10-12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유대인식 독서 토론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으므로, 참석을 원하시면 네이버 더나음 연구소 카페(cafe.naver.com/birthculture)를 참조하시거나, 메일jshim04@hanmail.net 주세요) 유대인식 자녀 교육의 한국적 적용과, 입시교육과 대안교육의 한계를 넘어 가정 중심의 더나은 교육을 실천하는데 관심이 있고, 유대인 자녀교육의 한국적 적용을 다룬 저서와 탈무드 관련 저서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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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주 글 부탁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 수험시절로 돌아가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