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높은 도박이긴 했음 20만원이면 저거 다 먹어도 2만원짜리 메뉴 3개는 더 먹을 수 있는 금액이고 10만원이면 일반인들이 나온다는 건데 일반인들은 위가 작고 이왕 나온 거 평소에 먹기 힘든 신기한 음식 먹을 확률이 높음 트러플 슬라이스나 캐비어는 딱 거기 잘 맞는 재료고 랍스터 마라크림짬뽕은 비주얼 깡패에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거 다 섞은 음식이라 ㅋㅋㅋ
최현석이 비싸게 팔았어도 미션금 반절 남은거보면 기획 허점 제대로 후볐음. 제작진은 대가들 모아뒀으니 파인다이닝급으로 해서 비싸게 받을거라 생각했겠지만 그 대가들도 24시간도 안주는데 비싸게 받을 요리는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는게 함정. 최현석만이 재료 퀄리티를 올려서 성공
출연자가 먹방러인지, 100만원을 받았는지는 전혀 관계없이 이 전략이 당연함. 일반인들 데리고 니돈내고 쳐드세요 였다 한들, 대한민국 최고의 쉐프 15명이 경쟁적으로 내놓은 음식들에 돈 아낄사람이 있을까? 초청받은 김에 있는 돈 다 털어서 최대한 먹는게 당연하지, 저 자리에서 ‘몇달 기다려서 20만원 줘야 먹을 수 있는 최현석의 요리가 4만원이라 비싸서 안먹을래요’ 할 사람 없을듯
첫댓글 전략적 승리인데. 실제로 판매량도 개많았음
일단은 내돈으로 사먹는게 아니니 비싼거 먹음
사실상 도박수긴 했던거 같은데 초대된 손님들한테 10만원 혹은 20만원씩만 줬으면 아마 최현석쪽이 꼴찌했을수도
자금정보를 제공받았더라구여
아 그래도 도박이긴 했네요 인원수는 못들었으니
@강다빈짱 다시짜는건 불가능했음. 사전에 메뉴랑 가격정하는거라
정보가 총 예산은 2천만원이고 몇명이 오는지는 몰랐대요.
100명이 20만원씩들고올수도있는거였음
도박성공한거
@RoughNeck 엇 비하인드에서 나왔던 얘긴가요??
알고 했으면 잘 노렸네요
@두근두근베이커리 수정한걸 보셧는진 모르겟지만 인원수는 못들었어가지고 도박은 맞았어여
확률 높은 도박이긴 했음
20만원이면 저거 다 먹어도 2만원짜리 메뉴 3개는 더 먹을 수 있는 금액이고
10만원이면 일반인들이 나온다는 건데 일반인들은 위가 작고 이왕 나온 거 평소에 먹기 힘든 신기한 음식 먹을 확률이 높음
트러플 슬라이스나 캐비어는 딱 거기 잘 맞는 재료고 랍스터 마라크림짬뽕은 비주얼 깡패에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거 다 섞은 음식이라 ㅋㅋㅋ
최현석 오피셜
2000만원 예산안 들었고
식사시간 2시간이랬으니 많아봐야 100명일것이다
그러면 객단가 인당 20만원 이상으로 계산하고
총판매가의 60%정도를 우리가 확보하는게 안정적이다
를 깔아놓고 메뉴랑 가격을 결정했다던데요
@샤미드 셋트장보고 인원도 대충 짐작했대요
최현석이 비싸게 팔았어도 미션금 반절 남은거보면 기획 허점 제대로 후볐음.
제작진은 대가들 모아뒀으니 파인다이닝급으로 해서 비싸게 받을거라 생각했겠지만 그 대가들도 24시간도 안주는데 비싸게 받을 요리는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는게 함정.
최현석만이 재료 퀄리티를 올려서 성공
ㄹㅇ 오히려 다들 너무 쌌음
세트장크기보고 손님수예측하고 한거보면 잘 파악한거죠
현실은 그릇판매갯수도 최현석팀이 제일 많았어서 금액 줄였어도 1위
근데 내가 저기서 먹었어도, 공짜돈인데 싼 메뉴보다 비싼메뉴 시켜볼 마음이 더 커서
금액 줄였어도 라는 가정은 별로인듯
돈이 사실상 무한인데 비싼거시키죠 누구든 가면 ㅋㅋ
천원짜리 주먹밥을 10만원에 팔았어도 됐을 허점이 많은 미션. 내돈이 아닌데 10만원짜리 주문 해도 아무 상관이 없음
진짜 머리 잘썼다고 생각함
근데 한가지 궁금증이 재료비 제한이 있지 않았나요? 저 요리들 재료가 꽤 비쌀텐데 그 부분은 별로 안나온거 같아서
충분히 마련할만한 재료비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본방엔 안나왔는데 300만원인걸로 기옥해요
500만원 재료비였고, 최현석 자기 거래처에 얘기해서 캐비어같은거 유통기한 임박한것들로 원가에 다 가져왔다고 했어요
유튜브 쇼츠에 나오는 비밀이야 아저씨한테 캐비어 싸게 들여왔다던데
재료비 300이었고
자기 거래처에서 폐기후보군인 재료들 원가로 가져왔다고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적 승리
이건 진짜 사업가의 마인드로 전략을 잘 짠 듯
요리만 잘해야 진정한 셰프냐? 장사도 잘해야한다~
지니어스도 아니고 요리대결 프로에 저런 미션을 넣었으면 안됐음 재미는 있었지만ㅋㅋ
100만원씩 안줬으면 결과 달라졌을거같은데
그냥 찐먹방 크리에이터 20명해서 2천만원 다쓰게 했어야함
재료 먼저 가져오는것도 ㅋㅋ
저 부분은 그냥 최현석이 잘한거고,
난 미션 헛점이 너무 적은 인원인거 같음.
히밥같은 초대식가 한명 입맛에 딱 맞는 메뉴 있으면 5그릇 이상 뚝딱임
초대인원들도 진짜 먹방하는 사람은 많이 없고 걍 인플루언서들 ㅋㅋ
금액이 정해져있어도 어차피 내돈아니니까 비싼거 먹게 되지.
반대로 1분에 만원씩 지급됩니다. 라고 해서 저게 5분을 기다려서 먹을 맛이냐?
아니면 그냥 1분마다 만원짜리 밥 먹을꺼냐? 라고 하면 좀더 공정할듯.
2 금액을 너무 크게 줬음 당연히 많이주면 비싼거 많이먹지
출연자가 먹방러인지, 100만원을 받았는지는 전혀 관계없이 이 전략이 당연함. 일반인들 데리고 니돈내고 쳐드세요 였다 한들, 대한민국 최고의 쉐프 15명이 경쟁적으로 내놓은 음식들에 돈 아낄사람이 있을까? 초청받은 김에 있는 돈 다 털어서 최대한 먹는게 당연하지, 저 자리에서 ‘몇달 기다려서 20만원 줘야 먹을 수 있는 최현석의 요리가 4만원이라 비싸서 안먹을래요’ 할 사람 없을듯
맞음 일반인 대상으로 선착순이든 랜덤이든 어떻게든 가게되면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서 비싸서 안먹을 사람은 없엇을거같음
F&B는 요리실력뿐 아니라 사업적인 통찰력도 있어야하기 때문에 전략을 잘짰고 성공한거
맛으로만 평가하지는 않는 프로그램이었다 그거지 뭐
객단가로 나누면 판매량으로도 1등이라 가격 비싸서 이긴것도 아님ㅋㅋ
진짜 이거보고 똑똑하다고 느꼈지. 요리도 잘하고 심지어 장사도 잘하네